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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태진호
1. OPIc에 응시하기까지

사실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스피킹 점수인데, 저는 개발업무 특성상 스피킹 능력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에 회사에 입사하고서 실제 개발 업무를 하면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 외국 연구원들과의 능수능란한 영어 스피킹 능력이었습니다. 또한 스피킹 점수가 여러 상황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가장 빠르게 시험 성적을 받아볼 수 있는 OPIc시험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시험 일자도 거의 매일 있고, 다양한 시험장에서 구애받지 않고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OPIc시험에 응시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OPIc 준비 방법

1) 시험 일자 정하기

시중에 오픽과 관련한 문제집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입사와 승진 외에 여러 측면에서 스피킹 점수가 활용된다는 의미지요. 먼저 회사 업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시험볼 수 있는 일자를 선택하였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시험 성적표를 받아보고 싶었기에, 조기발표하는 2017.08.13 시험에 응시하였고, 약 5일간 출,퇴근 동안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 공부 방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 나만의 이야기 직접 써보기

첫 번째로 오픽이 어떤 종류의 시험인지 파악하고 대략적인 문제 형태를 스스로 리스트화 시켰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과 제가 선택한 관심 주제에 따른 대비를 하기 위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이에 대한 답변을 직접 써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단어 및 숙어부터 약간은 고급 표현까지 다양하게 섞어서 문장을 만들었고, 우연히 알게된 미국 친구한테 어법과 문장 표현들을 체크받았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답변을 매일 20번씩 읽어보면서 억지로 외우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3) 나만의 공부방법

평소 영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만 생활했기에 외국인과의 스피킹은 가장 큰 두려움이었습니다. 듣기와 읽기에만 특화되어 있는 특성 외에 스피킹 능력을 단기간에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틈틈이 유튜브와 미드 등을 통해 영어와의 끈은 놓지 않았고, 5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접 답안을 만들어 발음을 살려 여러 번 말해보니 어떻게 질문에 답해야 좋은 점수를 받게 될지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친구와 카페에 가서 직접 질문을 내달라고 요청한 후, 답변하는 식의 롤플레잉을 1시간 반씩 3번 정도 진행하였습니다. 
3. 시험장에서
1) 자신만의 페이스 찾기 
총 40분간 보는 오픽 시험에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각 질문에 대한 대략적인 시간 배분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낸 것이 질문당 약 2분 내외에서 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긴장을 하지 않기 위해, 1시간 전에 커피를 마시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였고, 이는 실제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편, 시험을 치르면서 일찍 퇴실하거나 목소리가 매우 우렁찬 응시자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기 위해 저 스스로가 집중하였고, 저 자신도 목소리를 크게 내며 자신있는 답변을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2) 인공지능 에바와의 대화를 즐기기

저는 인공지능 에바가 실제 외국인 친구라고 생각하고 대화하였습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고 대화를 이어나가니, “음..”이나 “well..” 같은 말도 자주 썼고, 너무나 재밌게 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어떻게 할지 생각나지 않을 경우엔, 마지막에 항상 “It is the only my story that I have.” 등의 부가적 문장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에바는 고개도 끄덕이고, 열심히 들어주면서 응시자를 편하게 해주기 때문에 실제 외국 친구라고 생각하면 시험이 아닌 대화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하루 10분이라도 영어와 손을 놓지 않는 모습이 중요

며칠 뒤, 성적을 확인했을 때, AL을 받고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확실한 목표와 체계적 공부법을 토대로 나온 결과이기에 더욱 기뻤습니다. 사실, 스피킹 시험으로는 토익스피킹도 유명하지만, 실생활과는 약간 동떨어진 느낌과 시간 안에 무조건 답변을 해야한다는 압박, 실력을 가늠하기보다는 템플릿 외우는 것에만 급급한 시험이라고 생각한 반면, 오픽은 정말로 실생활에 필요한 스피킹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미권 국적을 가진 사람이나 영미권 국가에서 체류를 하지 않은 이상, 발음이나 어법적인 면에서 부족한 감이 있겠지만, 노력한 만큼 나오는 결과라고 생각하기에 여러 번 읽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답변한다면 누구나 좋은 성적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루 10분이라도 영어를 듣고, 말하는 과정을 꾸준히 하다 보면, 응시자분들도 AL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후기를 통해 오픽 응시자 여러분들, 건승하세요!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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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사진
고려대학교 서한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중국어 오픽 IH 등급을 받고 이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준생입니다. 저는 약 1년전에 시험에 응시하였고, 
1번에 바로 IH등급을 얻게 되었습니다.
중국 오픽은 영어보다 응시하는 인원이 적어서 그런지, 준비할 교재가 많지 않아서
구매 가능한 교재를 통해서 약 1주일정도 준비하고 시험에 응시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벼락치기이면서 동시에 IH를 위한 요령 및 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자신만의 내용을 준비하기
교재를 접하게 되면 모범답안이 나와있고, 그 답안을 그대로 외우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 방법은 정말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범답안은 어느정도
참고하여 거기에 자신만의 내용을 다시 쓰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에 실제
시험장에서도 막힘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기에 수월하게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집중력 유지하기 
토익이나 hsk 시험과 다르게 오픽은 말하기 시험이기에 본인 말고도 한 공간에 여러명의 응시자들이 동시에 말하기를 하면서 시험이 시작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 당시 제 주위의 모든 응시자들은 영어로 시험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서 중국어로 했었기에 예상치 못한 부담감과 어색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하여 시험에 응시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시간을 잘 분배하고 파악하여 말하기
오픽의 큰 특징중에 한 가지는 바로 시험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문제에 대해서 본인이 스스로 시간을 정하고 임하는 시험이기에 각 문항마다 말하는 시간이 다 다르고 심지어 시험이 끝나는 시간도 각 응시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 당시의 저는 80%정도 시험문제를 끝내가고 있을 때에, 앞의 한 응시자가 가방을 들고 퇴실하는 것을 보고 솔직히 부담감도 느끼고 초조함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저와 같지 주위 환경에 동요되지 마시고 본인의 페이스대로 꾸준하게 유지하신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시간을 나눠 시험에 임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설문조사
오픽 시험의 특이하면서도 재밌는 것은 바로 시험 시작전에 실시되는 설문조사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응시자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어하며, 그동안 어떤 경험을 했었는지 등과 같은
내용들을 토대로 이와 관련된 시험 문제가 출시 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설문조사를 할 때에도, 거짓말 없이 정말 본인이 익숙하고 부담없이 말할 수 있는 취미나 카테고리들을 선택하여 시험에 임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선택한 내용들이 100%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본인과 관련이 있는 사항들에 체크를 하신다면 분명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시험 난이도
난이도에 대해서도 워낙 다양한 의견으로써 제시된 사항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극히 제 개인적은 견해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있으신분들이라면 가장 높은 등급으로 시작하여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고,
초반에는 부담없이 한 단계 낮게 한 다음에, 중간에 더 높은 등급으로 난이도를 올려서 
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초반부터 가장 높은 등급에서 한단계 낮은 등급으로 시작하여 중간에 가장 높은 난이도로 한 것 같은데 각자 본인을 잘 파악하여 시험에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난이도를 수정한 전과 후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시험이라 민감하게 와닿은 느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6. IH에서 AL 로 가는 방법
영어 오픽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중국어 오픽도 IH와 AL의 기준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순히 IH만 받아도 괜찮을 것 같아서 부담없이 준비했었지만 AL 등급을 원하신다면 훨씬 준비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어 같은경우에는 IH와 AL의 차이는 중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사자성어나 옛 고전문헌에 나오는 이야기나 소재를 드러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AL은 발음 역시 중국어의 기본인 성조를 잘 지켜서 시험에 임할 때에만이 가장 높은 AL등급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실력이 되신다면 1주일만 보셔도 IH 등급은 무리가 없지만 AL을 위해서라면 본인만의 철저한 준비를 하시고 시험에 응하시는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험장 후기
마지막으로 제가 임했던 시험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작년에 서울 시청역 근처의 오픽 크레듀 시청 센터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위치는 시청역과 멀지 않아서 접근성도 좋고 나름대로 칸막이도 잘 쳐저 있어서 다른 응시자들에게 방해받을 환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청역에는 회사가 많아서 카페도 많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좀 여유있게 준비하여
미리 카페같은곳에서 긴장을 풀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하면서 시험을 준비하고 응하신다면
보다 여유롭고 안정된 자세로 시험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부족한 저의 시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오픽은 다른 시험과 다르게 친구와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시험이라 부담감이 적었던 게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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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ookk.co.kr/book/view/38101


씨리얼 오픽 IM1,2 공략




저자 소개

저자 김용직

약력 
오픽 주관사 지정 오픽 공식 교육업체 – 다름에듀 대표
단행본 및 영어 잡지 기획, 번역, 교정 및 감수 30권 이상

저서
씨리얼 오픽 등급별 시리즈 / 유형별 시리즈 / 모의고사 시리즈 / 기출변형문제집 시리즈 등 총 12종 (집필 진행 중인 도서 포함)
How To NEW OPIc 시리즈 총 4권
답이 보이는 실전 OPIc 시리즈 총 5종
오픽 1/2/3주 만에 등급 따기 3종
*오픽 도서 24권 국내 최다 집필

사이트&커뮤니티
다름에듀(www.dredu.co.kr) 사이트 운영
네이버 ‘OPIc를 위하여’ 카페 운영
다음 ‘오픽 뽀개기’ 카페 운영

이메일
manager@dredu.co.kr / opicmanager@gmail.com


저자 오정현

학력/약력
OPIc AL 만점
이화여대 정치외교학 학사
TESOL (Nova Southeastern Univ.) 수료

저서
씨리얼 오픽 IM1,2 공략

약력 
現 다름에듀 OPIc IM1,2 3급 과정 온라인 강의 촬영
前 여의도 / 신촌 파기다 어학원 OPIc 강의
前 한국 경제 TV 캐스터 (외신 브리핑, 외국석학 인터뷰 등)
前 2014~2015 인천아시안게임, 글로벌 프로젝트 영어 MC

목차

‘씨리얼 오픽(See Real OPIc) IM1,2(=3급) 공략’은 2018년 OPIc Background Survey(배경 설문조사)를 반영한 최신 버전의 NEW OPIc 교재입니다. 최근 2년 동안에 가장 많이 출제된 설문주제, 돌발주제, 롤플레이 문제들을 100% 완벽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오픽 시험 난이도 3~4를 선택해서 IL~IM2 등급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모든 오픽 콤보 문제와 유형을 담았습니다. 2주, 4주 학습 플랜을 제공하고 있어 학원 강의용, 독학용, 그리고 스터디용 교재로 적합합니다. 

씨리얼 오픽(=See Real OPIc, 진짜 오픽을 만나보세요!)은 오픽 주관사 지정 오픽 공식교육 업체 ‘다름에듀’가 오픽 전문 만점 강사진과 함께 12권을 공동 집필하는 오픽 전문 교재 브랜드입니다.


목차

Chapter 1. OPIc A to Z
Unit1. OPIc 시험 개요
Unit2. 시험 채점 화면 & OPIc 등급 파헤치기
Unit3. 오픽 문제 유형 살펴보기
Unit4. 오픽 콤보 유형 살펴보기
Unit5. 난이도 3~6단계 15문항 완벽 복원
Unit4. 오픽 콤보 유형 살펴보기

Chapter 2. 설문주제 (Background Survey)
TOPIC 01. 영화 관람 
TOPIC 02. 공연&콘서트 관람 
TOPIC 03. 친구에게 문자 보내기 
TOPIC 04. 술집/바에 가기 
TOPIC 05. 카페/커피 전문점 가기 
TOPIC 06. SNS에 글 올리기 
TOPIC 07. 공원 가기
TOPIC 08. 걷기&조깅
TOPIC 09. 주거 개선(집안일 거들기)
TOPIC 10. 음악 감상
TOPIC 11. 국내&해외여행
TOPIC 12. 집에서 휴가 보내기

Chapter 3. 돌발주제 (Random)
TOPIC 01. 어학원 
TOPIC 02. 재활용 
TOPIC 03. 호텔 
TOPIC 04. 가구 
TOPIC 05. 교통수단 
TOPIC 06. 은행
TOPIC 07. 명절

Chapter 4. 롤플레이 3콤보 (Role Play – Three Questions)
TOPIC 01. MP3 플레이어 
TOPIC 02. 약속 잡기 
TOPIC 03. 친구/커플 집 초대 
TOPIC 04. 공연/콘서트 티켓 예매 
TOPIC 05. 파티 준비 
TOPIC 06. 쇼핑 
TOPIC 07. 계좌 개설

Chapter 5. 롤플레이 2콤보 (Role Play – Two Questions)
TOPIC 01. 거주지 
TOPIC 02. 여행 
TOPIC 03. 영화 관람 
TOPIC 04. TV 리얼리티 쇼 
TOPIC 05. 음악 감상 
TOPIC 06. 게임
TOPIC 07. 공연/콘서트

부록 – OPIc Actual Tests – 4회
- Actual Test 01회 _ 난이도 3-3 선택
- Actual Test 02회 _ 난이도 4-4 선택
- Actual Test 03회 _ 난이도 5-5 선택
- Actual Test 04회 _ 난이도 6-6 선택

도서 정보

“Everything you’ve ever wanted is one step outside your comfort zone.”

Comfort Zone(안락지대)은 본인에게 친숙하고 편하고, 또 본인이 조절할 수 있다고 느끼는 범위를 일컫습니다. 5년여 동안 토플, 텝스, 오픽 등을 수 많은 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이 ‘안락지대’의 뚜렷한 존재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영어 공부는 오래 전 일이지만,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영어 공부는 ‘안락지대’ 밖에 있습니다. 영어는 다른 과목보다 어딘가 공부하기가 불편한 과목입니다. 필자 또한 첫 영어 학원 수업을 앞두고 속을 게워낸 건 여전히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씨리얼 오픽’ 책을 집어 든 모든 독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안락지대 밖으로, 불편함과 메스꺼움을 향해 걷는 그 한걸음 한걸음을 누구보다 응원하고 싶습니다. ‘씨리얼 오픽 IM1,2 공략’ 은 오픽 시험 난이도 3 또는 4를 선택해서 OPIc IL~IM2까지 목표로 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About See Real OPIc! 
오픽은 5개의 콤보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5개의 콤보는 3콤보 4개 + 2콤보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픽 = 5콤보라는 Rule이 정해져 있다는 의미인데요. 실제 오픽 시험에서도 이 규칙에 따라서 오픽 문제가 출제되는데 5개의 콤보를 다루는 오픽 교재는 그리 흔치가 않습니다. 씨리얼 오픽은 5콤보의 Rule을 100% 완벽하게 지켰습니다. 난이도 3~4단계에서 출제되는 모든 콤보 문제를 한 권에 담아냈습니다. 

난이도 3~4단계를 선택하려는 수험생이라면 ‘12개 설문 3콤보, 돌발 3콤보, 롤플레이 3콤보, 마지막으로 롤플레이 2콤보’ 문제들을 학습해야 합니다.

Why See Real OPIc?
본 교재는 15명의 현직 유명 어학원 및 대기업 출강 선생님들과 7,000여 명의 대학생, 직장인 수험생들의 시험 후기를 분석, 시험에 출제되는 오픽 문제를 그대로 완벽 복원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2년간 가장 많이 출제되고 있는 설문주제, 돌발주제, 롤플레이 등 최신 오픽 문제들만 수록하였습니다. 12권의 오픽 교재를 집필한 경험을 가진 오픽 최강 집필진이 직접 개발한 오픽 기출변형문제들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What’s Different?
원어민도 오픽 시험을 잘 모른다면 IM2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에서 출제되는 15개의 오픽 문제들은 각 문제마다 난이도가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가장 쉬운 1번 자기소개 문제보다 난이도가 5배 이상 높은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입니다. See Real OPIc에서는 [Int = Intermediate level] 그리고 [Adv = Advanced-level] 문제들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픽 문제 유형, 오픽 콤보 유형 등 교재 요소요소에 오픽 문제의 난이도에 대한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선택한 오픽 난이도에 따라서 어떤 문제가 몇 번에서 출제되는지 15문제의 구성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어 누구나 오픽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See Real OPIc 독자 여러분들 모두 원하시는 목표 등급도 획득하시고 오픽 시험 전문가가 되어보세요!

‘씨리얼 오픽’ 책은 그 어느 오픽 책보다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이끌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내용이 꽤 재미있고, 말하기 시험 대비 교재임에도 불구하고 영어 회화 실력 향상에 직결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할만한 이야기와 표현으로 구성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재 해외 원어민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나누고 있는 얘기들을 그대로 옮겨 만든 스크립트도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이 안락지대 밖의 것이 꼭 불편하고 메스꺼운 것만은 아님을, 영어 공부와 시험 공부가 사실 즐겁고 재미있는 것임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 교재가 출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곁에서 항상 힘이 되어준 사랑하는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자 오정현, 김용직 & 다름에듀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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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사진
- 엄태영
우선 처음 오픽을 보려고 찾아볼 때 별로 정보가 없고 저는 지방에 살아서 더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저 같은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제가 공부한 팁이랑 시험 후기 알려 드릴께요.

<오픽 준비>
1.책은 딱히 필요 없음 - 아는 분이 필요 없다고 책을 줘서 그걸 받아 가지고 문제 유형만 파악했어요. (그 유형은 인터넷 검색으로도 알 수 있어요.) 예상 질문들 보면서 그 밑에 답은 안 보고 혼자 중얼중얼 연습. 사실 책은 하루밖에 안 보고 버렸어요. 왜냐면 그 예시로 나온 답이 내 답도 아니고 읽어도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서. 그래도 처음 하시는 분이면 스크립트 따라하면서 하는 것도 도움 될 것 같아요. (예전에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처음 준비 할 때는 스크립트도 공부 했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말이 좀 많은 편이라 스크립트 적기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적을 바에 차라리 말로 몇 번 더 반복해서 연습하는게 효율적이어서 그렇게 했어요.

2.유튜브 짱! - 시간 나면 맨날 유튜브 봤어요. 뷰티 블로거 하는 애들이나 코난 토크쇼, 테드(TED 강추) 영어로 하는 거 아무거나 그냥 닥치는 대로 다 들어요. 평소에 내가 관심있는 분야면 재미있으니까 집중해서 보게 되고 특히 테드는 별로 노잼이다 할 수 있는데 TED ed 보시면 더 쉽고 짧고 재밌어요. 약 5분 정도 밖에 안되고 처음엔 영어로만 듣고, 한국어 자막 깔아서도 보고, 두 번 듣기도 하고 옆에 연관된 동영상 있으면 또 그거 보고, 따라서 말도 해보고. 뭔가 잡지식도 늘고 영어도 늘고 일석 이조. 돌발 질문은 뭐 나올지 모르니까 유튜브 보면서 다양한 잡지식 쌓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3.오픽 홈페이지 이용 - AL후기 읽으면서 시험 문제 뭐 나왔구나 파악하고 그거 읽으면서 시험 나왔다고 하는 질문에 대한 답 혼자 중얼중얼 또 연습했어요, 이게 진짜 도움 많이 됬어요. 학원을 다닌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 제 친구나 지인 중에 오픽 본 분이 없어서 물어 보지도 못해서 ‘선배들의 비법’ 이거 보면서 혼자 시험장 상상해보고 시뮬레이션 했고 팁들이 유용해서 사실 나도 AL 맞으면 꼭 도움 되는 후기 쓰고 싶다고 다짐했고 지금 쓰는 중이에요:)

<시험 문제 풀 때>레벨 5-5로 설정
처음에 에바 나와 가지고 설문 조사 하는데 인터넷 돌아 다니는 팁들 보면 무슨 ‘학생은 아니다’로 무조건 체크하고 쉬운 걸로 주제 찝어 주면서 취미는 뭐뭐로 체크해라 하는데 그 말 다 무시하고 내 자신 상태 그대로 체크했어요. 그리고 체크 후에 시간 좀 남는데 그 시간에 내가 체크한 항목에 대해 나올 질문들 다 예상하면서 혼자 중얼중얼 속으로 연습 몇 초 정도 해보니까 시험 스타트로 넘어갔어요. 근데 그 체크한 항목에 대해 미리 혼자 몇 초라도 문제 답 혼자 속으로 대답 해본 것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체크 하고 그 항목에 무슨 질문 나올지 상상하고 답해보세요 몇 초 동안! 저는 그게 거의 비슷하게 나왔어요 돌발 질문 빼고는.

-나왔던 질문-
자기소개, 오늘 날씨, 요가 할 때 뭐 입니, 요가 왜 시작했니, 요가 수업 중 뭐가 가장 맘에 들었니, 집 구조 소개, 집 이웃 소개,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학교가 어떻게 변모했는지, 학교가 기술에 따라서 변화함에 따라 너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그에 따른 controversial 한 issue와 cost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등등
근데 사실 질문이 여러 개가 연달아 나와서 답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건 잡 얘기도 끌어와서 하고 최대한 말을 많이 했어요. 마지막 돌발질문 (어려운 질문)에서는 나도 답을 몰라서 ‘내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알면 정치를 했지 왜 여기에 있겠니’ 하면서 장난도 치고 ‘내가 이 답을 알면 빌게이츠가 됬을거야’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하면서 친구랑 말하듯이 모든 문제에 2분 이상 좀 길게? 답했어요. 말이 많아서 사실 시간 계산을 안하고 한 문제당 3분 안 넘게 해야지 생각 했는데 마지막 두 문제 남았을 때 교실을 약간 훑어 보니 사람들이 많이 가고 없어서 나머지 문제를 빨리 대답했어요.

-오픽에 대한 생각-
오픽은 논리적으로 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최대한 친구랑 수다 떨 듯이 말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예전에 토스를 봤을 때, 레벨 6이 나왔었는데 아마도 논리적으로 말을 완벽하게 못하고 문법도 다 틀려 먹고 그래서 점수가 그렇게 나왔던 것 같아요. 반면에 오픽은 유연하게 말 해도 되는 것 같아서 더 너그러운 시험인것 같아요. 몰라도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말을 잇고 넘어가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예를 들어 요가 수업에서 뭐가 제일 좋았니? 라고 했는데 전에 이미 대답을 했으면, ah, I already said that before anyway then Im gonna l talk about it more detail. blabla / I already mention it hum.. you know I wanna tell you super funny things when I had a class that moment blabla

PS. 시험 중에 비속어도 살짝 쓰고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AL이 나올 수 있는 것을 보니 문법적인 것 보다는 사람과 소통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대화 하려는 것이 중요 한 것 같아요. 제 사례를 보시고 다들 자신감 팍팍 얻어서 오픽 한번에 AL 맞고 끝내 버려요 파이팅!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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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종사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전근종
정말 너무나도 행복해서 어떻게 수강후기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첫 시험에 한번에 IH라니..ㅠㅠ
우선 저는 기계공학전공으로 영어 말하기는 완전 바닥이었습니다
특히나 정말 발음수준은 거의 한글을 읽는 수준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어요ㅠㅠ
그래도 취업을 위해 오픽수업듣고 열심히해봐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CHACHA 쌤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니 저는 정말 어느정도였냐면 여동생과 여자친구가 저보고 공부하는거보고
발음이 너무 쓰레기여서 답이 없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IH를 받다니... 정말 너무나도 행복하고
성적 나오자마자 CHACHA 쌤한테 연락해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렸어요ㅠㅠ

진짜 제 오픽성적은 암기,실력,발음을 다 떠나서CHACHA 쌤 아니였으면 절대 받지 못할점수였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HACHA 쌤!!!
제가 수강후기를 올리는 날이 올거라는 건 꿈에도 몰랐는데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ㅠㅠ

뭐부터 써야할지 잘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고 생각나는거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CHACHA 쌤의 열정!!!
CHACHA 쌤의 수업에 관한 열정은 정말 그 누구보다 최고입니다.
선생님의 목적은 정말 학생들의 성적인거같아요. 평일이건 주말이건 밤이건 낮이건!! 카톡으로 질문드리면
정말 빨리 문제점을 바로잡아주시고 심지어 녹음까지 직접하셔서 알려주십니다.
밤늦게 질문드리거나 주말에 질문드릴땐 죄송했는데 선생님은 오히려 이렇게 질문해줘서 고맙다고 하세요..
그래서 공부하면서 선생님께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했어요ㅠㅠ..4.jpg

2. 어떤 상황에서든 대처가능한 완벽한 템플릿!
제가 시험볼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게 선생님의 템플릿이었습니다.
어떤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도 중요하겠지만 문제가 좀 바뀌었을때도 융통성있게 말을 할수있게 해주는게 선생님의 템플릿이었고
실제로 시험볼때도 답을 이어나갈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문제가 엄청나게 어려웠어요. 정말 듣도보도 생각도못했던 문제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템플릿은 정말 만능해결책입니다. 다보라는 말도 안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이건 꼭 알고있으라고 하는거
그것만 외워도 가능합니다!!

3. 수업방식
선생님은 숙제도 내주시고 스터디고 관리해주십니다. 실제로 스터디를 학생들끼리 하면 흐지부지돼서 그냥 끝나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이보았는데 선생님은 직접 관리해주시고 스터디사람들끼리 말한마디 더할수있게 스터디과제도 내주시고 어떻게어떻게 하라고
길도 잡아주십니다. 정말 도움 많이되었어요. 아니 정말 다른거 다필요없고 CHACHA 샘이 하라는거만해도 충분히!! 높은 점수 가능합니다!!
수업시간에 소리내서 발음 크게크게하고 소리많이내고 연기만 잘하면 됩니다!! 아 정말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연기는 일품입니다.
저는 시험장에서 연기정말 많이한거같아요.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연기 꼭 자기껄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4. 기타 느낀점!!
선생님은 학생 한명한명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십니다. 솔직히.. 2주수업이니까 어떻게보면 2주만 보고 안볼사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닌데 선생님은 절대절대절대!! 그런거 없습니다. 으 정말 CHACHA 쌤 같은 분들이 대한민국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ㅠㅠ
진짜 최고에요 얼굴도 이쁘신데 매력이 엄청 넘치세요!!! 이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정말 단기간에 높은 점수 받고싶으신분들!! 무조건 저는 CHACHA 쌤 추천드리고싶어요.

뭐 요새는 서울로 가야 잘가르친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어딜가든 자기하기 나름이고 다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학생을 위하고 학생입장생각해주시면서 한명한명 모든사람들의 질문 다 받아주시는 CHACHA 샘이 1등입니다.

아참 저는 그리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려면 잘안되더라구요. 엄청덥고.. 저는 편의점 알바도 같이했기때문에
공부는 오히려 알바하면서 더 많이했던거같아요. 솔직히말해서 제가 공부한시간은 많지 않아요...ㅎㅎ
수업시간 제대로 듣고 시키는것만하고 외우라는것만 외웠을뿐인데..
이제 다음학기에 학교에서 장학금 100만원도 받네요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CHACHA 쌤 정말 제가 후기쓸 날이 올줄은 몰랐어요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모든 영광을 쌤한테 돌리구요 오픽을 인강으로 들을지 어디로갈지 고민하시는분들!
저는 정말 쓰레기였던 저를 한번에 IH로 만들어주신 CHACHA 쌤을 강력 추천합니다!!!
아참 선생님께 질문드렸던 카톡사진 올립니다!! 모든 오픽 수험생들 화이팅!!
모두들 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않고 틈틈히 연습하셔서
원하는 점수 획득하세요!!!!!!!!!!!!!!!!!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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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경사진
- 정재경
1. 응시 목적

회사 입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OPIC 시험 점수가 여러 곳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 빨리 시험을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1주일간의 휴가 기간 때 빠르게 준비한 후 시험을 보아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응시하였습니다. 오픽은 매일마다, 다양한 시간대에 시험이 열리고 성적도 빠르게 발표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단기간에 바짝 준비하고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였습니다. 


2. 준비 방법

1) 공부 방법 정하기

시험을 보겠다는 결심을 한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공부 방법을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인강, 현강, 독학, 혹은 감(?)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독학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보통은 서점에 가서 책을 사겠지만 이번에 저는 책을 사도 얼마나 보겠나 싶어 집 근처 구립도서관에서 2012년도 출판된 책을 한 권 빌려서 독학했습니다. 

2) 시험에 대해 파악하기 

첫 번째로 OPIC이 어떤 종류의 시험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주위 시험을 본 사람들과 인터넷에 수많은 AL 획득 후기를 검색하여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말하기 시험이고, 토익스피킹과는 다르게 조금 더 자유롭게 본인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시험 전 본인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고 난이도 또한 조정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염두해 두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이 밖에도 AL 등급 획득자들의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최대한 많이 서칭하고 기억하려 노력했습니다. 

3) 나만의 공부방법

본인이 평소 효과적인 공부법을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유투브를 통해 평소 많은 영어 듣기 연습을 합니다. vlog 등을 보며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의 발음을 따라하기도 하고, 그냥 취미로 많이 봅니다. 또한 더 심심할 때는 가끔 TED 연설을 보거나 섀도잉하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저에게는 섀도잉이 효과적인 학습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시험 일주일 전부터 TED 영상을 하루에 하나 정하고 10번 섀도잉하려 하였습니다. 사실 7일 모두 연습을 하는 것이 본 목표였지만 중간에 마음이 약해져 일주일 내내 하지는 못했습니다. 어쨌든 효과는 있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영어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섀도잉 방법을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통해 시험 문제를 미리 혼자 답변해보는 연습도 했습니다. 어떤 책을 빌릴까 여러 권의 책을 찾아보았는데, 대부분 문장 형식이나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는 책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굳이 12년도에 출판된 책을 고른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우리가 말을 할 때에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하지만, 이건 어쨌든 시험이고, 어느정도 요령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 책에는 답변을 서론-본론-결론 식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이에 대한 모범 답변 + 관용구 혹은 다양한 표현 등을 함께 담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책으로 빌렸습니다. 그리고 답변 시 항상 서론-무엇에 대해 말할 것인지 간략히 소개, 본론-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구체화하여 답변, 결론-본론의 내용을 간단하게 다시 설명하거나 마무리 멘트, 하는 식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답변하려 노력했습니다. 


3. 시험장에서

1) 본인의 페이스 유지하기

시험은 총 40분간 치뤄지고, 한 답변은 보통 1분 30초~2분 정도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저도 연습 시에는 답변을 약 2분정도 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험장에 가니 모든 문제에 시간을 훨씬 초과해서 말했고 나중에는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시험 시작 후 20분이 지나가니 이미 퇴실하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또한 개방된 곳이기에 다른 분들의 답변을 듣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너무 개의치 않고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거의 12번 문제서부터는 시간이 많이 모자라서 1분 이내로 답변하려고 노력하였고, 40분을 꽉 채워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2) 친구 EVA를 새로 사귀었다고 생각하기
답변이 길어진 주요 이유는 친구에게 할 말이 너무 많아서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험 볼 때 화면에 EVA라는 가상인물이 고개도 끄덕여주고, 열심히 들어줍니다. 때문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들려주면 됩니다. 참고로 서론-본론-결론으로 답변 시 결론 때 정 할말이 없다면 내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워, 너도 내가 경험한 것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친구들 사이에서 정말 할 법한 말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시험이 끝난 후 

성적까지 확인을 한 지금, 확실히 OPIC은 자연스러운 영어 말하기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그 자연스러움에는 단순히 발음, 문장구조, 문법 등만이 아니라 실제 우리가 스피치 할 때 고려하는 억양, 비언어적표현, 내용구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후자 부분도 많이 생각해보시는 것 추천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국어 말하기 시험도 함께 준비하면서 하느라 다소 애를 먹었는데, 혹시 같이 준비하시는 분들 있다면 한 번에 한가지만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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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름사진
아주대학교 이아름
안녕하세요. 이번에 오픽 IH 등급을 받은 취준생입니다.
OPIC이 만료되어 다시 보았으며 IH를 받았습니다.
2년전 성적은 오픽IH였으며 4일 공부하여 땄으며 이번에는 10일 정도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2년의 기간동안 토익과 토스 오픽 모든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2년전은 토스 7이 필요했는데 매번 6을 주셔서 화가 나가지고 오픽 3일만에 스크립트를 짜서 내용을 보고 시험에 들어가 IH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그때 짠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한국어 내용과 영어 용어암기를 통해 오픽IH를 습득하였습니다. -



1. 책을 기반으로 본인의 스크립트를 짜라.

저는 IH /AL이 필요했기 때문에 시중의 Advanced 용의 책을 기반으로 스크립트를 작성했습니다. 책에 있는 스크립트를 그대로 외울 경우 나의 이야기가 아니기 떄문에 질문을 받을 시 자연스럽게 답을 할 수 없기 떄문에 저는 그 sample을 토대로 제 이야기를 만들어 스크립트를 짰습니다.



2. 12개의 주제에 관한 내용(이야기거리)를 암기하라.

솔직히 12개의 주제에 대해 한국말로 물어봐도 30초에서 1분의 이야기를 논리정연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조깅/걷기/과거와 현재의 음악취향 비교에 대해 솔직히 모두들 별로 관심이 없지 않습니까? 다만 시험을 위해 답하기 쉬운 선택사항을 골랐을 뿐입니다.
다들 한국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translate 하는 과정이 머리 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실제로 말할 소스가 없으면 영어로 말하기는 더욱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문장의 암기보다 한국말 암기에 더 힘을 쏟았습니다.
항목에 대한 내용이 한국어로 떠오른다면 어떻게든 영어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스크립트 통째로가 아닌 문장단위로, 문장단위가 아닌 단어 위주로 암기하라.

오픽시험을 볼때, 완벽하게 외운다고 해서 시험장에서 그대로 말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저 또한 이번에 시험을 보면서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 나와 제가 암기한 것들을 하나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1)스크립트를 외우더라고 영어문장 한개. 단위로 암기 하십시오. 
당황해서 스크립트를 망치는 것보단 한문장 한문장 떠듬떠듬 말하는 것이 발화량이 더 많습니다.

2)어휘가 바탕이 안되는 분들은 특정 파트 어휘를 암기하십시오.
예를 들어 과거와 현재의 음악 비교 - upeat.와 같은 용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시험장에서 어떻게든 써먹게 됩니다.

3)특정 구문을 암기 하십니오.
what sets it depart from others is that~
when it comes to.
As for his personality

어느 책이든 기초 구문 문장들이 몇개 있습니다. 그중 본인과 맞는 구문을 선택하여 외워 두시면 용이하게 쓸 수 있습니다.




4. 자기소개를 잘 준비해 가라.

후기를 읽어보니 자기소개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반대의 의견입니다. 자기 소개를 임기를 해서 잘 말한다면, 스피킹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그 와중에 주변 사람들의 스피킹 실력을 가늠하게 됩니다. 다 도찐개찐입니다. 저는 새가슴으로 남이 저보다 못하면 당당하게 스피킹 할 수 있지만, 남이 저보다 잘하는 것을 보면 심장이 쪼그라들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 소개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고(비록 외운 것일지라도) 오픽시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5.시제를 신경써라.
오픽 시험을 보면서 시제를 잘못 말할 경우 다시 고쳐서 말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 I tell you , I told you that ~
과거시제를 썼어야 했는데 현재시재를 썼을 경우 그냥 바로 고쳐 말해도 점수와 상관이 없었습니다.



6.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이 젤 중요한 것 같습니다. 10일 공부했다고 했지만 하루에 2-3시간 밖에 정리된 노트를 보지 않았습니다. 스피킹을 잘하는 학생은 유학생을 제외하고는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을 믿고 한다면 반드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7.평상시에 한국말을 영어로 번역하는 습관을 가져라.
2년전 오픽을 딴 이후 영어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픽을 따겠다고 결심한 이후로는 평상시에 생각하는 한국말을 영어로는 어떻게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며 영어로 말해보려고 애썼습니다. 실제로 10일간의 이런 습관이 어떻게든 시험장에서 영어가 입으로 튀어나오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8. 영어 문법에 신경쓰지 말라.
한국인들은 중고딩때부터 영어문법을 배우며 문법이 틀리는 경우 부끄러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픽은 의사전달과 fluent를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법이 틀리더라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가면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용전달만 잘하면 되지란 마음가짐을 갖고 , 자신감을 갖고 말하면 됩니다.
외국인도 스피킹할때 문법 많이 틀린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첨부한 파일은 제가 작성한 스크립트이며, 모두 좋은 점수를 얻길 희망합니다.
*이 점수를 따서 제가 원하는 기업에 원서접수하여 가산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취뽀합시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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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픽 홈페이지

www.op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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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op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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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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