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영
우선 처음 오픽을 보려고 찾아볼 때 별로 정보가 없고 저는 지방에 살아서 더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저 같은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제가 공부한 팁이랑 시험 후기 알려 드릴께요.
<오픽 준비>
1.책은 딱히 필요 없음 - 아는 분이 필요 없다고 책을 줘서 그걸 받아 가지고 문제 유형만 파악했어요. (그 유형은 인터넷 검색으로도 알 수 있어요.) 예상 질문들 보면서 그 밑에 답은 안 보고 혼자 중얼중얼 연습. 사실 책은 하루밖에 안 보고 버렸어요. 왜냐면 그 예시로 나온 답이 내 답도 아니고 읽어도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서. 그래도 처음 하시는 분이면 스크립트 따라하면서 하는 것도 도움 될 것 같아요. (예전에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처음 준비 할 때는 스크립트도 공부 했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말이 좀 많은 편이라 스크립트 적기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적을 바에 차라리 말로 몇 번 더 반복해서 연습하는게 효율적이어서 그렇게 했어요.
2.유튜브 짱! - 시간 나면 맨날 유튜브 봤어요. 뷰티 블로거 하는 애들이나 코난 토크쇼, 테드(TED 강추) 영어로 하는 거 아무거나 그냥 닥치는 대로 다 들어요. 평소에 내가 관심있는 분야면 재미있으니까 집중해서 보게 되고 특히 테드는 별로 노잼이다 할 수 있는데 TED ed 보시면 더 쉽고 짧고 재밌어요. 약 5분 정도 밖에 안되고 처음엔 영어로만 듣고, 한국어 자막 깔아서도 보고, 두 번 듣기도 하고 옆에 연관된 동영상 있으면 또 그거 보고, 따라서 말도 해보고. 뭔가 잡지식도 늘고 영어도 늘고 일석 이조. 돌발 질문은 뭐 나올지 모르니까 유튜브 보면서 다양한 잡지식 쌓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3.오픽 홈페이지 이용 - AL후기 읽으면서 시험 문제 뭐 나왔구나 파악하고 그거 읽으면서 시험 나왔다고 하는 질문에 대한 답 혼자 중얼중얼 또 연습했어요, 이게 진짜 도움 많이 됬어요. 학원을 다닌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 제 친구나 지인 중에 오픽 본 분이 없어서 물어 보지도 못해서 ‘선배들의 비법’ 이거 보면서 혼자 시험장 상상해보고 시뮬레이션 했고 팁들이 유용해서 사실 나도 AL 맞으면 꼭 도움 되는 후기 쓰고 싶다고 다짐했고 지금 쓰는 중이에요:)
<시험 문제 풀 때>레벨 5-5로 설정
처음에 에바 나와 가지고 설문 조사 하는데 인터넷 돌아 다니는 팁들 보면 무슨 ‘학생은 아니다’로 무조건 체크하고 쉬운 걸로 주제 찝어 주면서 취미는 뭐뭐로 체크해라 하는데 그 말 다 무시하고 내 자신 상태 그대로 체크했어요. 그리고 체크 후에 시간 좀 남는데 그 시간에 내가 체크한 항목에 대해 나올 질문들 다 예상하면서 혼자 중얼중얼 속으로 연습 몇 초 정도 해보니까 시험 스타트로 넘어갔어요. 근데 그 체크한 항목에 대해 미리 혼자 몇 초라도 문제 답 혼자 속으로 대답 해본 것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체크 하고 그 항목에 무슨 질문 나올지 상상하고 답해보세요 몇 초 동안! 저는 그게 거의 비슷하게 나왔어요 돌발 질문 빼고는.
-나왔던 질문-
자기소개, 오늘 날씨, 요가 할 때 뭐 입니, 요가 왜 시작했니, 요가 수업 중 뭐가 가장 맘에 들었니, 집 구조 소개, 집 이웃 소개,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학교가 어떻게 변모했는지, 학교가 기술에 따라서 변화함에 따라 너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그에 따른 controversial 한 issue와 cost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등등
근데 사실 질문이 여러 개가 연달아 나와서 답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건 잡 얘기도 끌어와서 하고 최대한 말을 많이 했어요. 마지막 돌발질문 (어려운 질문)에서는 나도 답을 몰라서 ‘내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알면 정치를 했지 왜 여기에 있겠니’ 하면서 장난도 치고 ‘내가 이 답을 알면 빌게이츠가 됬을거야’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하면서 친구랑 말하듯이 모든 문제에 2분 이상 좀 길게? 답했어요. 말이 많아서 사실 시간 계산을 안하고 한 문제당 3분 안 넘게 해야지 생각 했는데 마지막 두 문제 남았을 때 교실을 약간 훑어 보니 사람들이 많이 가고 없어서 나머지 문제를 빨리 대답했어요.
-오픽에 대한 생각-
오픽은 논리적으로 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최대한 친구랑 수다 떨 듯이 말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예전에 토스를 봤을 때, 레벨 6이 나왔었는데 아마도 논리적으로 말을 완벽하게 못하고 문법도 다 틀려 먹고 그래서 점수가 그렇게 나왔던 것 같아요. 반면에 오픽은 유연하게 말 해도 되는 것 같아서 더 너그러운 시험인것 같아요. 몰라도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말을 잇고 넘어가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예를 들어 요가 수업에서 뭐가 제일 좋았니? 라고 했는데 전에 이미 대답을 했으면, ah, I already said that before anyway then Im gonna l talk about it more detail. blabla / I already mention it hum.. you know I wanna tell you super funny things when I had a class that moment blabla
PS. 시험 중에 비속어도 살짝 쓰고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AL이 나올 수 있는 것을 보니 문법적인 것 보다는 사람과 소통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대화 하려는 것이 중요 한 것 같아요. 제 사례를 보시고 다들 자신감 팍팍 얻어서 오픽 한번에 AL 맞고 끝내 버려요 파이팅!
<오픽 준비>
1.책은 딱히 필요 없음 - 아는 분이 필요 없다고 책을 줘서 그걸 받아 가지고 문제 유형만 파악했어요. (그 유형은 인터넷 검색으로도 알 수 있어요.) 예상 질문들 보면서 그 밑에 답은 안 보고 혼자 중얼중얼 연습. 사실 책은 하루밖에 안 보고 버렸어요. 왜냐면 그 예시로 나온 답이 내 답도 아니고 읽어도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서. 그래도 처음 하시는 분이면 스크립트 따라하면서 하는 것도 도움 될 것 같아요. (예전에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처음 준비 할 때는 스크립트도 공부 했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말이 좀 많은 편이라 스크립트 적기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적을 바에 차라리 말로 몇 번 더 반복해서 연습하는게 효율적이어서 그렇게 했어요.
2.유튜브 짱! - 시간 나면 맨날 유튜브 봤어요. 뷰티 블로거 하는 애들이나 코난 토크쇼, 테드(TED 강추) 영어로 하는 거 아무거나 그냥 닥치는 대로 다 들어요. 평소에 내가 관심있는 분야면 재미있으니까 집중해서 보게 되고 특히 테드는 별로 노잼이다 할 수 있는데 TED ed 보시면 더 쉽고 짧고 재밌어요. 약 5분 정도 밖에 안되고 처음엔 영어로만 듣고, 한국어 자막 깔아서도 보고, 두 번 듣기도 하고 옆에 연관된 동영상 있으면 또 그거 보고, 따라서 말도 해보고. 뭔가 잡지식도 늘고 영어도 늘고 일석 이조. 돌발 질문은 뭐 나올지 모르니까 유튜브 보면서 다양한 잡지식 쌓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3.오픽 홈페이지 이용 - AL후기 읽으면서 시험 문제 뭐 나왔구나 파악하고 그거 읽으면서 시험 나왔다고 하는 질문에 대한 답 혼자 중얼중얼 또 연습했어요, 이게 진짜 도움 많이 됬어요. 학원을 다닌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 제 친구나 지인 중에 오픽 본 분이 없어서 물어 보지도 못해서 ‘선배들의 비법’ 이거 보면서 혼자 시험장 상상해보고 시뮬레이션 했고 팁들이 유용해서 사실 나도 AL 맞으면 꼭 도움 되는 후기 쓰고 싶다고 다짐했고 지금 쓰는 중이에요:)
<시험 문제 풀 때>레벨 5-5로 설정
처음에 에바 나와 가지고 설문 조사 하는데 인터넷 돌아 다니는 팁들 보면 무슨 ‘학생은 아니다’로 무조건 체크하고 쉬운 걸로 주제 찝어 주면서 취미는 뭐뭐로 체크해라 하는데 그 말 다 무시하고 내 자신 상태 그대로 체크했어요. 그리고 체크 후에 시간 좀 남는데 그 시간에 내가 체크한 항목에 대해 나올 질문들 다 예상하면서 혼자 중얼중얼 속으로 연습 몇 초 정도 해보니까 시험 스타트로 넘어갔어요. 근데 그 체크한 항목에 대해 미리 혼자 몇 초라도 문제 답 혼자 속으로 대답 해본 것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체크 하고 그 항목에 무슨 질문 나올지 상상하고 답해보세요 몇 초 동안! 저는 그게 거의 비슷하게 나왔어요 돌발 질문 빼고는.
-나왔던 질문-
자기소개, 오늘 날씨, 요가 할 때 뭐 입니, 요가 왜 시작했니, 요가 수업 중 뭐가 가장 맘에 들었니, 집 구조 소개, 집 이웃 소개,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학교가 어떻게 변모했는지, 학교가 기술에 따라서 변화함에 따라 너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그에 따른 controversial 한 issue와 cost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등등
근데 사실 질문이 여러 개가 연달아 나와서 답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건 잡 얘기도 끌어와서 하고 최대한 말을 많이 했어요. 마지막 돌발질문 (어려운 질문)에서는 나도 답을 몰라서 ‘내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알면 정치를 했지 왜 여기에 있겠니’ 하면서 장난도 치고 ‘내가 이 답을 알면 빌게이츠가 됬을거야’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하면서 친구랑 말하듯이 모든 문제에 2분 이상 좀 길게? 답했어요. 말이 많아서 사실 시간 계산을 안하고 한 문제당 3분 안 넘게 해야지 생각 했는데 마지막 두 문제 남았을 때 교실을 약간 훑어 보니 사람들이 많이 가고 없어서 나머지 문제를 빨리 대답했어요.
-오픽에 대한 생각-
오픽은 논리적으로 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최대한 친구랑 수다 떨 듯이 말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예전에 토스를 봤을 때, 레벨 6이 나왔었는데 아마도 논리적으로 말을 완벽하게 못하고 문법도 다 틀려 먹고 그래서 점수가 그렇게 나왔던 것 같아요. 반면에 오픽은 유연하게 말 해도 되는 것 같아서 더 너그러운 시험인것 같아요. 몰라도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말을 잇고 넘어가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예를 들어 요가 수업에서 뭐가 제일 좋았니? 라고 했는데 전에 이미 대답을 했으면, ah, I already said that before anyway then Im gonna l talk about it more detail. blabla / I already mention it hum.. you know I wanna tell you super funny things when I had a class that moment blabla
PS. 시험 중에 비속어도 살짝 쓰고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AL이 나올 수 있는 것을 보니 문법적인 것 보다는 사람과 소통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대화 하려는 것이 중요 한 것 같아요. 제 사례를 보시고 다들 자신감 팍팍 얻어서 오픽 한번에 AL 맞고 끝내 버려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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