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최소담
- 준비 방법
기간은 1주일 정도로 짧게 잡아 단기간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온라인 강의를수강하며 학습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해외연수 경험은 없지만 혼자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온지라 영어 말하기(원어민과의 대화)에는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시험이다 보니 문법이나 정확한 문장구조, 상황에 맞는 고급 어휘의 사용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화 실력과는 별개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 온라인 강의
저는 2년전에 IH를 받았었고, 기간이 만기되어 이번에 재시험을 봤습니다.
개념부터 팁까지 한번 더 쫙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에 온라인 강의를 알아보았고, 토커비 환급반을 알게되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의 수강 후 기간 내 IH이상 목표달성을 하면 수강료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저같은 경우 빠른 시간 내로 끝내길 원했고 환급반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 신청했습니다. 오픽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니나쌤 강의와 여러 선생님들의 강의를 다양하게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노트에 중요한 구문이나 표현, 브레인스토밍 방법 정도만 정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온라인 강의 도움을 받았으나 단기간에 준비하시는 분들은 강의를 보는 것도 시간소모가 될 수 있을것 같으니 책으로만 공부 하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써베이
저는 기간을 일주일로 짧게 잡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공부해야만 선택사항 문제들을 다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내가 선택한 사항들이 모두 다 출제되는것이 아니고 그중 몇가지가 랜덤으로 나오기때문에 최대한 연관되거나 상황을 묶을 수 있는 주제들로 선택하고 같이 공부하면서 시간을 줄였어요. 학교나 일 관련 문제를 피하기 위해 학생아님, 일 경험 없음을 선택했어요. 그렇다고 평소 관심이 하나도 없었던 것은 아무리 묶을수 있는 주제라고 해도 뺐습니다. 거짓말 하다 당황해서 어버버 하는것보다는 평소 익숙한 주제로 선택하는 편이 나아요!
- 답변 준비
저는 온라인 강의에서 선생님들이 보여주시는 예시답변들에서 저의 상황과 맞는 내용들을 가져다 쓰거나, 중요한 구문들 위주로 가져오는 정도로 활용하며 저만의 스크립트를 만들었어요. 영문답변을 준비한뒤 반복해서 몇번 소리내어 읽어보되, 답변을 통채로 외우는것은 시험장에서 기억도 안날 뿐더러 자연스럽지 않아서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아요.. (자기소개는 당연히 완벽히 준비해서 외워 갔어요!)
대답을 한국말로하라고 해도 당황스러운 문제가 있기때문에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게 브레인스토밍 하는 연습 위주로 했습니다. 우리말로 전체적인 스토리와 구성을 생각했고, 키워드정도만 글로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정리된 것을 보면서 말로 살을 붙여나가는 연습을 계속 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사람마다 말버릇이나 항상 반복하는 어투가 있는것처럼 저도 영어를 말할때 비슷한 말을 반복하는 실수를 많이 하는데..시험에서는 paraphrasing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구문이나 표현을 정리하고 그게 입에 잘 붙도록 연습했습니다.
- 실전 시험
난이도는 5-5로 했어요. 여러 상황에 대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첫 문제부터 준비하지 않는 문제가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너네 나라의 지질학적 특성에 대해 말해보아라, 너네 나라 지질학적 특성에서 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말해보라 등의 질문이었고, 당황스러워서 정확한 답변은 못했지만 아는 것 위주로 최대한 편안하게 답변하려고 했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너네 나라의 최근 음식에 관한 이슈중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말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보아라 같은 음식관련 사회적 이슈를 묻는 문제였는데, 이것도 준비하지 못한 질문이어서 좀 당황했어요. 한국어로 급하게 브레인스토밍했을때 어려운 단어들이 영어로 나오지 않아서 쉬운 단어들로 풀어서 설명한 부분이 많았는데, 끊기지 않게 이야기하다보니 크게 감점을 주진 않았던것 같네요.
분명히 모든 문제를 다 준비할수는 없을거에요. 문제를 두번 듣는 동안 머릿속으로 최대한 생각나는대로 답변 구조를 만들고, 굳이 고급 어휘를 생각해 내려다 당황하는 것보다는 친구에게 설명하는것처럼 쉬운 단어들로 풀어 말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팁 >
1. 자신감있게, 여유로운척!! 하는게 좋은 것같아요. 아무래도 오픽이 인터뷰식 말하기 시험이니 최대한 자연스럽게!
2. 다른건 몰라도 수/시제를 꼭 신경쓰려고 했어요. 틀리면 다시 한번 말해 정정할지라도 꼭 맞추는게 중요..!
3. 정말!!! 모르겠는 돌발질문이 나올때를 대비해 답변을 하나 준비해 가세요.
같은 모르겠어라도 지금 ~을 물어보는거야? 음 나는 사실 이 질문에 익숙하지 않아서 뭐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 내가 그것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나는 그 주제에 는 아니지만 비슷한 ~에 대해서는 말 할 수있어. ~블라블라블라~ 가 점수를 받는데 훨씬 좋겠죠....?
그럼 다들 화이팅하셔서 고득점 받으시길 바랄게요 :D
기간은 1주일 정도로 짧게 잡아 단기간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온라인 강의를수강하며 학습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해외연수 경험은 없지만 혼자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온지라 영어 말하기(원어민과의 대화)에는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시험이다 보니 문법이나 정확한 문장구조, 상황에 맞는 고급 어휘의 사용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화 실력과는 별개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 온라인 강의
저는 2년전에 IH를 받았었고, 기간이 만기되어 이번에 재시험을 봤습니다.
개념부터 팁까지 한번 더 쫙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에 온라인 강의를 알아보았고, 토커비 환급반을 알게되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의 수강 후 기간 내 IH이상 목표달성을 하면 수강료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저같은 경우 빠른 시간 내로 끝내길 원했고 환급반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 신청했습니다. 오픽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니나쌤 강의와 여러 선생님들의 강의를 다양하게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노트에 중요한 구문이나 표현, 브레인스토밍 방법 정도만 정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온라인 강의 도움을 받았으나 단기간에 준비하시는 분들은 강의를 보는 것도 시간소모가 될 수 있을것 같으니 책으로만 공부 하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써베이
저는 기간을 일주일로 짧게 잡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공부해야만 선택사항 문제들을 다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내가 선택한 사항들이 모두 다 출제되는것이 아니고 그중 몇가지가 랜덤으로 나오기때문에 최대한 연관되거나 상황을 묶을 수 있는 주제들로 선택하고 같이 공부하면서 시간을 줄였어요. 학교나 일 관련 문제를 피하기 위해 학생아님, 일 경험 없음을 선택했어요. 그렇다고 평소 관심이 하나도 없었던 것은 아무리 묶을수 있는 주제라고 해도 뺐습니다. 거짓말 하다 당황해서 어버버 하는것보다는 평소 익숙한 주제로 선택하는 편이 나아요!
- 답변 준비
저는 온라인 강의에서 선생님들이 보여주시는 예시답변들에서 저의 상황과 맞는 내용들을 가져다 쓰거나, 중요한 구문들 위주로 가져오는 정도로 활용하며 저만의 스크립트를 만들었어요. 영문답변을 준비한뒤 반복해서 몇번 소리내어 읽어보되, 답변을 통채로 외우는것은 시험장에서 기억도 안날 뿐더러 자연스럽지 않아서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아요.. (자기소개는 당연히 완벽히 준비해서 외워 갔어요!)
대답을 한국말로하라고 해도 당황스러운 문제가 있기때문에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게 브레인스토밍 하는 연습 위주로 했습니다. 우리말로 전체적인 스토리와 구성을 생각했고, 키워드정도만 글로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정리된 것을 보면서 말로 살을 붙여나가는 연습을 계속 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사람마다 말버릇이나 항상 반복하는 어투가 있는것처럼 저도 영어를 말할때 비슷한 말을 반복하는 실수를 많이 하는데..시험에서는 paraphrasing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구문이나 표현을 정리하고 그게 입에 잘 붙도록 연습했습니다.
- 실전 시험
난이도는 5-5로 했어요. 여러 상황에 대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첫 문제부터 준비하지 않는 문제가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너네 나라의 지질학적 특성에 대해 말해보아라, 너네 나라 지질학적 특성에서 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말해보라 등의 질문이었고, 당황스러워서 정확한 답변은 못했지만 아는 것 위주로 최대한 편안하게 답변하려고 했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너네 나라의 최근 음식에 관한 이슈중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말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보아라 같은 음식관련 사회적 이슈를 묻는 문제였는데, 이것도 준비하지 못한 질문이어서 좀 당황했어요. 한국어로 급하게 브레인스토밍했을때 어려운 단어들이 영어로 나오지 않아서 쉬운 단어들로 풀어서 설명한 부분이 많았는데, 끊기지 않게 이야기하다보니 크게 감점을 주진 않았던것 같네요.
분명히 모든 문제를 다 준비할수는 없을거에요. 문제를 두번 듣는 동안 머릿속으로 최대한 생각나는대로 답변 구조를 만들고, 굳이 고급 어휘를 생각해 내려다 당황하는 것보다는 친구에게 설명하는것처럼 쉬운 단어들로 풀어 말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팁 >
1. 자신감있게, 여유로운척!! 하는게 좋은 것같아요. 아무래도 오픽이 인터뷰식 말하기 시험이니 최대한 자연스럽게!
2. 다른건 몰라도 수/시제를 꼭 신경쓰려고 했어요. 틀리면 다시 한번 말해 정정할지라도 꼭 맞추는게 중요..!
3. 정말!!! 모르겠는 돌발질문이 나올때를 대비해 답변을 하나 준비해 가세요.
같은 모르겠어라도 지금 ~을 물어보는거야? 음 나는 사실 이 질문에 익숙하지 않아서 뭐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 내가 그것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나는 그 주제에 는 아니지만 비슷한 ~에 대해서는 말 할 수있어. ~블라블라블라~ 가 점수를 받는데 훨씬 좋겠죠....?
그럼 다들 화이팅하셔서 고득점 받으시길 바랄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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