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오픽 기출 변형문제들을 만나보세요:)






[오늘의 오픽질문]


Question. 예전에 했던 글쓰기



I am interested to see if you wouldspeak to me about a certain writing project that you thought was enjoyable,difficult, problematic, and/or rewarding. First explain to me how you began,where you were, what assignment you were working on, what occurred, and then ifyou think the project was a success or not. Please include as many details aspossible.



당신의 생각이 재밌든, 여렵든, 문제가 있든, 보람찼던 글쓰기과제에 대해 궁금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그 때 어떻게 시작했고, 어디에 있었고, 어떤 과제를 하고있었고, 그 과제가 성공적이 였는지 설명해주세요. 최대한 자세하게 얘기해주세요.








예문을 종이에 작성해보시고 최소 5번은 읽고 외우세요~

시험보실 때 자신있게 Speaking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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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오픽질문]

Question. 해변 갈 때의 복장


You indicated that you go to the beaches in the survey. What kind of clothes do you usually wear when going to the beach? Describe your favorite beachwear for me in detail.

당신은 설문에서 해변을 간다고 답했습니다해변에 갈 대 어떤 종류의 옷을 주로 입습니까가장 좋아하는 해변 옷을 자세하게 묘사해 주세요.


예문을 종이에 작성해보시고 최소 5번은 읽고 외우세요~



시험보실 때 자신있게 Speaking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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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픽표현/패턴 게시판을 맡게 된 Sophie입니다~ *^ ㅡ ^*

 

시험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실 수 있는 패턴들 알려드리겠습니다~

밑에는 패턴을 사용한 예문 3가지씩 적어드릴텐데요, 눈으로만 보지 마시고 소리내서 읽어봐주세요!

댓글로는 패턴사용, 영작 한문장씩 해서 달아주시면되세요! :D

 

 

열세번째패턴은요,

"When was the last time you...?" 인데요~

... 부분에는 과거시제동사를넣어서 "~를 마지막으로 한 게 언제니?"로 쓰시면 됩니다.

 

ex1. When was the last time you saw Sophie?

ex2. When was the last time you went to the movies?

ex3. When was the last time you traveled?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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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헌사진
삼성중공업 장재헌
저는 현재 42살,국내 대기업에서 중견간부로 근무 중 입니다. 
몇 차례의 해외 출장의 경험은 있으나, 해외체류 또는 유학의 경험은 전무합니다. 
지난 4월 시험에서 OPIc AL등급을 받았고 그 경험을 나누고자 수기를 작성합니다. 
(뭐..문화 상품권이 탐나거나 이런건 정말 전혀 맞습니다.^^;) 

저도 시험 치기 전에 여러 후기를 찾아보았습니다. 
다수의 AL등급의 후기는 젊은친구들이 연수 직후에 받았다거나 또는 해외체류 경험자의 후기 아니면 취업을 위해 스펙을 쌓으면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의 후기 이더군요.
저처럼 나이많고 바쁜 회사원이 시간을 쪼개 혼자 공부해서 받았다는 후기는 거의 없었기에 비록 영어로 의사소통에는 큰 불편이 없었지만 OPIc AL 등급은 저와 인연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10년 전에 스스로 공부해서 TOEIC 1급(사내인정기준)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40분 일찍 출근해서 공부(책과 인강)했고 약 1년 5개월이 걸렸고 응시 5회 만에 등급 획득을 하였습니다. 공부를 빼먹고 지나간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860점 이상이 1급이었고, 4급→3급→2급→2급→1급 획득 순서 였습니다.)

이번에 OPIc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회사에서 더이상 TOEIC을 인정하지 않기로 하였고, 사용 빈도가 대단히 크다고는 할 순 없지만 업무적으로 영어가 매우 필요한 업무이기도 하거니와 이왕할거면 영어 좀 한다고 소문이 나있으니 제대로 등급을 받아서 영어자격 획득의 부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갈망이 컸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법이 모든이에게 정답은 될 수 없겠지만 좋은 참고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바쁜 직딩인 관계로 따로 수업을 받거나 하진 못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침에 일어나 운동(헬스자전거)을 하며 영어 강의(EBSe) 청취(40분) : OPIc 강의 아님
2) 출근길에 스맛폰으로 외국라디오 청취(20분) : Bloomberg, WNYC 등
3) 업무 시작 전 영어출력자료/외국어 사이트 공부(15~20분)
4) 퇴근 시간에 영어로 생각하기(혼자 있을땐 주절주절 떠들기도) : 주로 시사적인 이슈
성적 변화는 IM2→IM1→소강상태→IM3→IH(3회)→AL 획득 입니다. 

오픽 책은 몇 권 봤구요, 실제와는 사뭇다른 시험대비용 스크립트도 만들었습니다.
AL을 받고나니 이제는 OPIc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 내가 관심있는 영어공부에 더욱 매진 할 수 있다는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비결을 얘기하라면, 영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매진할 수 있는 끈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교과서 위주로 수업시간에 열심히 했다는 얘기처럼 짜증(?)나는 얘기일 수는 있지만..자기에게 조금 더 잘 맞는 방법은 있을수 있어도 비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들 꾸준히 공부하셔서 좋은 성적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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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록사진
삼성SDS 이광록
나는 삼성에 근무하고 있다. 과거 영어권인 말레이지아에서 주재원 생활을 하고 귀임했지만 OPIC 시험결과 IH 등급이 나왔다. 미국이 아닌 개도국에서 생활해서 정통영어가 아닌 것이 원인이라 생각했다. 

마침 회사에서 진행하는 Advanced Low Level 취득을 위한 과정의 모집이 있었다. 7인 이상이 되면 사무실로 선생님이 찾아와주신다고 해서 신청을 했다. 업무가 바빠도 먼저 수업을 듣고, 밀린 업무는 밤세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나의 회사에는 연구소가 같이 있어 취침실이 있다. 피곤하면 그 곳에서 자면 된다고 생각했다. 6주간 매일 3시간 이상씩을 영어로 얘기하면서 진행하는 과정중에 나의 실력이 정말 모자란다는 생각을 느끼게 되었고, 가능한 모든 시간을 영어로 말하는 것에 촛점을 맞춰 진행했다.

다른 동료들이 나를 보면서 힘들지 않냐고 했지만 나는 다시 열심히 공부한다는 생각에 오히려 그 시간들이 즐거웠다. 대리, 사원들과 함께 공부를 하는 부장님을 보면서 후배들도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곧 우리는 동급생의 감정으로 돌아가 영어로 수다도 떨고, 자기의 주장도 얘기해보면서 즐겁게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생각도 영어로 해보고, 조깅을 하면서도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려고 노력해봤다. 스마트 폰이 있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단어와 표현을 검색할 수 있었다. 집에서도 큰소리로 책을 읽어보고, 작문도 많이 해봤다. 

그런데 항상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발음도 그리 좋지 못하고 Fluent하게 말도 하지 못한다는 느낌.... 그래서 선생님과 고민을 상담한 결과 나의 말에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누구나 몇십년을 살다보면 재미있는 상황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소재가 있는데 나는 시험이라 생각하고 말을 하다보면 딱딱하고 단조롭게 말을 해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누가 들어도 재미있게 상황을 묘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서론,본론,결론으로 상황을 간결하고 설득력있게 얘기하는 논리적인 말하기도 연습했다. 그리고 가족 앞에서 그렇게 상황묘사를 했더니 모두가 즐거워하고, 어떤 답변에는 감동도 받았다고 했다. 그 후 말하는 것이 즐거워졌고 한결 부담도 줄어들어 말하는데 어려움을 덜 느낄 수 있었다. 

결국 공부하는 과정을 즐겁게 보내고 인상깊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이 AL등급을 취득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리 열심히 하는 사람도 그 일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은 진리인 것 같다.

이제 목표를 달성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여전히 나는 Native가 아니고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평생 학생이라고 생각한다. 금번 내가 취득한 등급이 정말 기쁘지만, 하나의 마일스톤으로 여기면서 계속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지금은 EBS의 입이트이는 영어를 듣고, 좋은 표현을 외워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평생 진화를 해 나가고 있다. 

나의 후배들이 나를 보면서 서슴치 않고 상위등급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고, 나의 조국이 세계에서 빛나는 나라가 되는데 아주 작지만 역할을 하는 것이 나의 솔직한 꿈이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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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광사진
삼성생명 이주광
직장생활 하면서 정기적으로 영어 학습하기는 쉽지 않지만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지하철 출퇴근길에 영자신문을 읽거나 영어로된 에세이등을 읽으면서 영어표현도 함께 학습했었는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opic 등급을 위한 나름의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시험치시기 전에, 1~2기간정도 짧은 지문 소리내서 리딩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꺼 같아요.
많이 찍으시는 survey에서 나올만한 지문들 먼저 생각해보시고 자기가 말할 껄 조리있게 생각하는 훈련과 실스피킹해보는 훈련을 병행하시면 원하시는 점수 얻기 좀 더 쉬우실 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답변 쭈욱 쓰고 외우는 듯한 공부 방법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어떻게 말할 꺼다라는 가이드라인 같은 길을 만드는 연습을 하셔야 실전에서 매끄럽게 답변하시기 쉬우실 꺼 같네요. 그리고, u know, u know what... 또는 he's such a awesome person에서 such a나 something like that, i mean 등등...미드 즐겨 보시는 분들은 아마 잘 아실꺼예요. 시간을 버시는 저런 의미없는 꼬리말을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that이나 which, where로 문장을 가끔씩 길게 만들어주는 것도 필수적이고, phrasal verb쓰면 좋은데, 자기가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거 몇 개 외워두고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IH를 받으려면 논리적으로 말하듯이 대화하듯이 표현하셔야 합니다. 예상문제를 어느정도 생각해서 분야별로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은 꼭 필요한 팁인것 같습니다.

- Talk Show 마니아가 되는것도 한가지 방법
미국에서 방송되는 토크쇼를 시청하다보면 "Tell me about...."이라는 문구를 자주 듣게 된다. 출연진인 대부분 이야기꾼으로서 대부분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재미나게 털어놓는다.

시청자가 그렇든 우리 모두 말하기 활동을 통해 일상적인 소재의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을 찾습니다. 남자친구, 가족, 과거에 있었던 우수운 이야기 등 지극히 일상적인 일들이다. 재미있는 경험을 들을 수 있어 흥미로울 뿐 아니라, 일상적인 일들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내용 뿐 아니라 말할때 하는 제스처 등도 눈여겨보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똑같은 질문에 대해 혼자 대답해보세요. 자신이 유명인이 되었다고 상상해도 좋습니다.
- 하루에 한 개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세요.

인터넷이나 신문 혹은 주변으로부터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루에 하나씩 옆 사람에게 전해주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유머일 수도 있고 여섯 컷 만화일 수도 있다. 효과적인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논리적, 순차적으로 옮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했는데도 상대방이 웃지 않는다면, 이야기 전달 방식의 문제점을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중요한 부분을 빠뜨리지 않았는지, 무미건조하게 이야기한 것은 아닌지 이유를 찾아 개선해보세요.
- 짧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말해보세요.

하나의 이야기를 정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자. 잘 알고 있는 우화도 좋습니다. 단. 매번 이야기 말하기를 시도할 때마다 더 실감나게 더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세요. 

이야기의 등장인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이럴 때는 어떻게 말했는지 재연해볼 수도 있고, 이야기 원본에는 적혀져 있지 않지만 있었을 법한 내용들을 가미해보시구요. 며칠 후 자신으 이야기를 비교해보면 달라진 점이 눈에 보일 것입니다. 부가된 내용들을 기억해두고 다음 기회에 응용해보시면 표현력이 늘어날 것입니다.

아무쪼록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말하는 연습을 혼자서라도 거울앞에서 상대방이 있다고 여기고 말하는 연습을 계속 해 나가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도전하셔서 좋은 결과 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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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욱사진
삼성생명 백경욱
오랜 기간 해외에서 유학생활과 근무 경험을 한 필자에겐 OPIc AL등급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시험은 시험인지라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도 했다.

이 글은 어떻게 하면 AL등급을 받는지 비법 공개하는 글은 아니다. 다만 필자가, 오랜 세월 해외에서 살며 본 동료 한국 학생들의 사례를 비추어 보며 느낀 점들을 몇 자 적고자 한다.

OPIc은 회화 위주의 실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므로 이 글도 영어 회화를 잘 할 수 있는 팀을 드리고자 한다.

- 응시 목적: 자격증은 쓸데 없는 스펙 쌓기라고 생각하는 필자는 어떠한 어학 성적도 없었다. 물론 10여년전 유학 갈때 응시한 것 외에는...그런데 회사에 들어와 보니 승진할 때나 해외 출장 갈때 꼭 필요한 것이 어학등급이여서 응시하게 됐다.

- 공부 방법: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온 기출문제들을 바탕으로 대충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파악하고 어떤식으로 말하면 1분 이상 대답을 할 수있을까 생각해봤다. 하지만 어느 언어든 간에 말 주변이 없는 필자로서는 준비한다고 해도 매우 힘든 일이였다. 그래도 AL 등급이 나온 것을 보면 꼭 말을 조리 있게 하는 것보다는 평소 말하듯 얼마나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말하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필자 가 느낀 영어 회화 잘하기 방법을 몇 자 적어 본다.

첫째, 영어 방송/영화를 많이 보고 따라해보라. 
영화나 드라마는 생활 속의 회화가 그대로 나오고 내용도 재미 있으므로 지겹지 않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극중 인물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문구들이 자기 것으로 체화된다.

둘째, 자신감을 갖고 말하고 상대방 외국인이 말하는 방법을 유심히 관찰해라.
처음에는 조금 서툴러도 된다. 외국인에게 자신 있게 얘기하다 보면 의사소통은 가능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유심히 상대방 외국인이 말하는 방법을 관찰하면 제대로 말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특히, 억양, 발음, 숙어 등을 유심히 관찰하고 자신 있게 따라해보라.

셋째, 영어로 꿈꿀 때까지...
사람이 머리속으로 숫자를 셀때 쓰는 언어가 모국어이다. 그정도로 본능적이고 편하다는 얘기다. 영어를 평소에 자주 쓰고 생각도 번역하지 않고 바로 영어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영어의 생활화가 된다면 나중에는 꿈에서도 영어로 말하지 않을까?

쉬워 보이면서도 어려운 얘기인줄 안다. 하지만 필자 주변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충분히 해외 비즈니스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유창한 사람들을 종종 목격했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들도 용기를 잃지 말고 영어를 공부가 아닌 생활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치 어린 애기가 처음 언어 배우듯...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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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근사진
KAIST 유성근
전 영어권 국가 체류 경험은 1년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2살때 가서 3살때 왔기 때문에
체류중 영어를 배운적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부모님 말씀에 따르자면 제가 할줄 아는 영어는 팬티 굿 화이트 정도였다고 하니까요.

제가 정확하게 영어를 시작하계된 계기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 부터 독서를 좋아했고, Arirang TV나 CNN혹은 외국 영화를 자주 접하게 되는 과정에서 언어가 트이게 되었고 지속적인 독서로 실력을 유지한 것 같습니다.
우연찮게 주변에 외국인들을 많이 알게 되면서 그런 분들과 회화를 억지로 시도하면서
실력이 더욱 향상된 것 같기도합니다.

카이스트에 입학하여 영어강의를 수강하면서 더욱 영어 능력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외국인 교수님들 수업을 수강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되었지요.

제가 OPIC이라는 시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것은 정말 얼마전의 일이었습니다.
텝스등. 다수의 시험에서 영어 구술능력을 확인해볼 도리가 없었는데,
저 자신의 영어 구술능력을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에 시험에 응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할땐 사실 많이 떨렸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취미, 날씨, 도시, 룸메이트에대한 질문이더라구요.
또 상황극을 만드는 문제도 하나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편안하게 친구랑 이야기하듯이 응시를 하다보니 성적을 잘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상황극 같은 문제도, 실제 있었던 일들을 상상하면서 상황극에 대입하여 묘사를 하니
별 거리낌 없이 말이 술술 나왔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조언을 해야한다면 일상적인 대화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를 책으로만 배우면 딱딱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프렌즈, 30락, Every body loves Raymond, 사인펠드 같은 시트콤을 보면서
여러 표현과 상황에대한 반응 법들을 익히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엔 OPI를 응시함으로 제 능력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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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주사진
부경대학교 정선주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에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공대생으로써 영어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공대 공부랑 달리 언어라는 것이 이해나 암기만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한계에 많이 부딪혔습니다. 그러다보니 IH는 바라지도 않는다. IM만 받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 영어 잘 하지 못해도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선배들도 많이 보았구요. 하지만 취업을 위해서도, 취업 후를 위해서도 오픽을 공부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픽이야 말로 실질적 영어 실력을 키워주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여기에서 알려드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째, 채점자를 생각하라. 
시험을 치는 입장일수록 채점자의 입장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채점자는 원어민입니다. 한국식영어, 얕은 영어, 그럴듯해 보이지만 어렵기만한 영어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는 말하기는 그럴듯 하지만 항상 점수가 나오지 않아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있는 원어민 교수에게 상담을 받아보니 "불필요한 어려운 단어나 문구들 때문에 말의 요점을 모르겠다. 그리고 너무 외운 것 같다." 라는 피드백을 받았었습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말 할 때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요점을 깔끔하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둘째, 미국드라마를 봐라.
사실 저도 미국드라마를 보는 것을 좀 꺼려하였습니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를 본다는 것 자체가 논다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외국인 친구들이 엄청나게 많아 항상 함께 할 수 있지 않는 이상(이 정도면 IH는 거뜬히 받으실거라 생각됩니다..ㅎㅎ) 미국드라마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생활영어를 몸소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자료입니다. 특히 제가 미국드라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기억에 남기 때문입니다. 주인공들이 자주 쓰는 어구들이나, 실제 미국인들이 잘 쓰는 패턴들이 자연스럽게 뇌리에 남게됩니다. 사실 저도 인강, 책을 통해 공부해보았지만 결국 시험 칠때는 제가 알고 익숙한 패턴들만 계속 쓰게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통해 배운 패턴들은 자연스럽게 사용이 됩니다. 생활 속 영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픽에서도 원하는 것이 이런 진짜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오픽은 센스다. 
혹시나 오픽을 대본을 외워 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IH를 받을 수 없기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더 먼길로 돌아가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십시오. 하지만 이건 너무 뻔하지 않습니까? 사실 오픽의 질문에 걸맞는 경험을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돌발질문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센스를 키우셔야 합니다. 즉석에서 지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으로 질문을 우회시키는 것입니다. 에바가 사람이 아닌 기계이기 때문에 다른 질문을 해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 다른 질문을 이끌어 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날씨때문에 여행을 못갈때 어떻게하니?" 라는 질문에 "날씨때문에 여행못간 경험은 없어. 난 항상 날씨를 체크하거든. 그런데 비행기를 놓쳐서 여행못간적은 있어!" 혹은 "난 없는데 내 친구가 경험이 있어" 등 본인이 편안하게 말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내시면 됩니다. 괜시리 거짓말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외워갔다가 까먹는 경우에는 당황하여 더 크게 감점당하시거나 뒤에 다른 질문들도 망쳐버릴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미드를 보면서 공부해서 미드상황도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미드에서 주인공들이 했던 대사들도 중간중간 써먹었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센스가 없다고 좌절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센스가 없는 편인데 오픽에서는 실생활 센스의 절반의 절반의 절반이하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본인이 말하기 편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세요.

저는 다른 시험들도 응시해봤지만 오픽이 가장 좋은 시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공부하면서도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진짜 공부라는 생각이 들고, 시험을 채점할 때에도 답을 채점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자의 실력을 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모두 오픽을 통해서 시험점수 뿐 아니라 영어실력 또한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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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오픽질문]


Question. 영감


What sparked your interest in writing?Explain who inspired and/or taught you how to write. What classes orpreparation did you take in order to learn how to write? In detail, explainyour interest in writing and how it developed through the years.



당신이 글을 쓸 때 어떤 것에 영감을 받았습니까? 누가 당신에게 글쓰기에 영감을 주었는지 말해주세요. 글쓰기에 대해 배우기 위해 어떤 수업을 들었나요? 당신이 글쓰기에 대해 어떻게 발전시켜왔는지 설명해주세요.






예문을 종이에 작성해보시고 최소 5번은 읽고 외우세요~


 시험보실 때 자신있게 Speaking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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