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찬
막상 적으려니 쑥쓰럽네요!!
그래도 이 글을 읽고 많은 분들께서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적어보겠습니다. 영어관련해서는 어학연수를 약 1년간 영국으로 다녀왔어요. 이렇게 적으면 많은 분들이 "어학연수 다녀왔으니까 AL맞았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ㅠㅠ 제가 몇년동안 유학을 했다면 모를까 어학연수는 생각하시는 것 만큼의 영어를 잘하게 되지 않더라구요 ㅠㅠ

80년대 생분들을 아시겠지만 초등학교에서 저는 영어도 안배웠고, 군대가기전까지 외국인이랑 말하는거 무서워했습니다. ㅠ 90년대생들부터는 영어 진짜 잘하던데 괜히 일찍 태어났나 이런 원망도 무지 많이했어요 ㅠㅠ

제가 그닥 발음이 좋은 것도 아니고(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영어를 정말 원어민 처럼 잘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저와같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ㅠ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첫번째, 문장은 한정되어있다!!! 
제가 제일 잘 쓰는 문장이 It ~ for ~ to 입니다. 제일 쉽거든요, 할말 없으면 It for to 구문을 씁니다. 예를 들어 It is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와 같은 어구에 형용사와 동사만 바꾸어 쓰면 굉장히 영어를 잘해 보이고 또한 똑같은 어구에 단어만 바꾸므로 입에서 쉽게 튀어나옵니다. 게다가 저런 말을 하면서 다음에는 무슨 말을 해야겠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있습니다. 

두번째, 문장을 외우려 하지 말고 구, 혹은 단어만 외워라!!!
이것도 첫번째와 연관되어있는데 구, 혹은 단어만 외워서 문장 자체에 끼어 넣어 버리면 새로운 문장이 탄생하게됩니다. 예를 들어 It is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 를 바꿔보자면 It is good for you to release stress. 형용사 동사 뿐만 아니라 release stress와 같은 구를 넣는 것도 한 방법이죠. 완전 달라보이죠?

세번째, 동사만 바꾸어도 급이 올라간다.
It is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 하지만 과거 얘기를 한다면 It "was"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로 고쳐야 겠죠. 한국분들 동사의 시제에 은근히 신경을 안쓰십니다. 저도 물론 그랬구요!!! 어학연수를 가면 대부분 처음 듣는 지적이 항상 현재 시제를 쓴다 라는 것이거든요. 예를 들어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저한테 "나는 어제 밥을 먹는다. 나는 오늘 밥을 먹을 것이다. 나는 어제 영화를 볼것이다." 같이 말하면 제가 좋은 점수를 주려고 해도 못주겠죠?

네번째, 혼자 있을때 혼잣말을 영어로 영작해보아라!
예전에 중국에 크레이지 영어 이런게 있었죠, 뭐 공원에서 크게 고함지르면서 영어를 터득한다 대체로 이런것이었던 것 같은데, 그정도로 하라는 것은 아니구요.
예를 들어서 그냥 길을 가는데 아무도 없다던지, 혼자 욕실에 있을때 심심하잖아요. 저는 심심할때 욕탕에 들어가서 그냥 샴푸에 적힌거 읽어보고 길가다가 아 추워 이런말을 영어로 한번씩 바꾸어서 해봅니다. 이런거 은근히 도움이 되는게 날씨 물어보거나 돌발질문 나올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다섯번째, 부사를 활용하라!
영어 잘하는 사람들 보면 항상 유노 유노 그러죠? 부사는 아니지만 말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끔 해주는 역할이 바로 부사입니다. 이게 굉장히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는데 5개정도만 외워서 문장 사이사이에 넣으면 듣기에 정말 다르게 들립니다. Obviously, Absolutely, Totally, Officially, Actually 등등 부사 굉장히 많은데, 그냥 하나만 넣으면 문장이 달라져요!! It is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를 Actually, It is difficult~ 그리고 다른 문장에서 또 Obviously,~, Yesterday It was absolutely freezing~와 같이 문장의 조미료 역할을 하는것이 부사입니다. 추워보다는 아 진짜 완전추워, 어려워에서 진짜 대박어려움 과 같이 들리겠죠?

제가 알고있는 몇가지 공부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진짜 사소한 것이기도 하지만 솔직히 오픽에 나오는 모든 문제를 외울 수는 없겠죠? 문장 구조 눈 딱 감고 10개만 외워서 단어를 바꿔끼운다는 식으로 생각하시면 오픽 어렵지 않으실껍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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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규원
안녕하세요, 오픽 공부하시느라 힘드시죠. 요즘 수많은 기업에서 오픽, 토익스피킹 등 스피킹 실력을 검증하는 영어 시험 성적을 거의 대부분 원하더라고요. 전 아직 대학을 다니고 있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전 오픽을 신청한 이유가 인턴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전 오픽이라는 시험을 알게되었습니다. 오픽을 보기전에는 토익스피킹을 봤었는데, 오픽이 아무래도 더 한사람의 영어 스피킹 실력을 잘 검증하는 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template based 를 많이 활용하는 토익스피킹에 비하면 오픽은 survey를 토대로 바로 문제가 만들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그사람의 진짜 스피킹 실력을 테스트하는 듯 했습니다. 

전 일단 미국에서 5년이상 있었구요, 공부방법은 모의고사가 많이 들어있는 책 한권을 사서 모의고사를 봐서 그 시험에 일단 익숙해 지게 하고 어떤 타입의 시험인가 알아봤습니다. 스피킹을 할시에 일단 크게 자신감있게 말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채점을 토익이나 토풀처럼 기계가 하는게 아니고, 사람이 듣고 평가를 하는겁니다. 우리같은 사람이 들었을때, 목소리의 톤이 밝고, 자신감있어하고 편한한 분위기로 말하는 사람에게 더 점수를 줄것입니다. 그만큼 이 사람은 영어를 말하는대 있어서 무서워하지 않고 틀려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구나에 점수를 줄 수 있기때문입니다. 

전 말하기를 잘하기 위해서 책으로 공부를 안했습니다. 전 제가 좋아라 하는 미국의 토크쇼 - 오프라 위프리 쇼 라던지 엘렌 쇼 를 즐겨 봤습니다. 그 토크쇼에서 호스트가 진행하는게 다 인터뷰이고 생활에서 쓰는 생활영어이기 때문입니다. 전혀 어렵거나 복잡한 그런 영어가 아니여서 이해도 잘가서 저도 모르게 영어말하기를 배워나간듯 싶습니다. 하지만 맥놓고 멍하니 보고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저 상황에선 저렇게 대답을 하는구나, 난 이렇게 대답을 했을텐데.. 이러면서 비교도 해보고 native speaker 들이 사용하는 단어 구사 벙법, setence 의 구조, 억향, 발음 등등 배워나갔습니다. 나도 한번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에 드는 sentence 가 나오면 일시정지를 하고 다시 듣고, 그 문장을 외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한번 생활에서 써먹어 보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피킹을 배웠습니다. 

스피킹을 잘하려면 자꾸 말해야 됩니다. 계속 하루에 영어로 10분이던 1시간이던 꾸준히 말해야 영어 울렁증이 없어집니다. 나를 계속 영어에게 노출 시켜야 안어색해지고 말하는게 더 smooth 해집니다. 저도 이제 영어를 안쓴지 오래되어서 영어로 말해라 하면 굉장히 어색하고 잘 말도 안나고 합니다. 그래서 오픽을 보기 이틀 전부터 바짝 영어로만 혼자서 중얼 거리고, 모의고사를 통해서 안쓰던 영어 다시 익숙해 지게 했습니다. 아무래도 안쓰면 무뎌지기 마련 이니까요. 

다들 배우는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정석으로 하나하나 문법 외우면서 스피킹을 공부하기 보다는 미국드라마, 토크쇼로 배우는게 훨씬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미국에 있으면서 말문이 트이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토크쇼를 보면서 꼭 한국의 재미있는 예능프로를 보듯이 봤는데, 그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다음 오픽 모두 화이팅!!!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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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사진
전주대학교 박찬호
오픽을 치루는 인원 상당수가 취업준비생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오픽은 취업이나 진급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저 또한 취업을 위하여 오픽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AL을 목표로 시작하였고
기대 이하였던 첫 시험에서 IH를 받게 되어 어느 정도 AL을 향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의 영어공부 노하우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영어공부를 해라.
오로지 영어시험을 위한 영어공부는 영어실력 향상과는 무관합니다. 오픽을 준비하는 과정은 실전적인 영어회화실력 향상을 위하여 도움이 됩니다. 오픽 시험을 위하여 시험대비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 미드나, 듣기자료를 통하여 실제 native speaker들이 어떻게 표현하고 발음하는지를 듣고 따라해 보고, 반복훈련을 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 말하기 시험인 만큼 말하면서 준비하기.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입니다. 의사소통을 위하여는 말하기와 듣기가 기본이 되어야 하죠. 말하기시험을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단순 암기와 이해, 그리고 반복적인 문제풀기 훈련을 통하여 점수향상을 기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스피킹 테스트인 만큼 얼마나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가가 평가기준이고, 영어가 자연스럽게 들리려면 발음, 억양, 적절한 단어사용뿐만이 아니라 조리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스크립트를 만들고 암기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단점을 고쳐나가는 방식으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스토리텔링 연습하기. 
팁을 드리자면 선택한 서베이 항목에 관련한 경험을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옵니다. 경험을 말할때는 항상 과거시제를 사용해야하며, 기승전결이나 육하원칙에 따라서 짜임새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본인이 선택할 서베이 항목관련한 본인의 과거경험들을 미리 스크립트로 준비해보아야 시험장에서 과거의 일을 생각해내느라 머뭇거리는 시간을 없앨 수 있답니다.

4. 영어를 일상화하기
영어는 탁상공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친구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방법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항상 영어에 관심이 있고 좋아해왔기 때문에 영어로 된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고, 음악 대신에 영어 듣기파일을 재생시켜놓고 듣습니다. 또한 본인이 흥미 있는 분야에 대한 기사를 읽거나 영어일기를 써보는 것도 분명한 도움이 됩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필요한 점수를 획득해야 해서 위 같은 방법이 터무니없이 여유로워 보인다거나 효율적이지 못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험장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외워온 스크립트가 아닌 위의 방법으로 공부한 결과, 본인도 모르게 적재적소에 튀어나오는 문장이나 단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5. 패턴사용과 다양한 문장의 구성
여러 가지 패턴을 암기하고 반복훈련을 통하여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면 양질의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접속사를 문장사이사이 넣어주고, 감탄사 등을 넣으면 생동감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픽은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문장을 구성하고 패턴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표현방법에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서베이에서 선택할 항목에 관련한 단어들은 필수 암기입니다. 어휘력이 바탕이 되어야 다양한 문장 구성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저의 방법이 절대적인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공부방법은 스스로 찾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오픽을 준비하는 분들이 너무 막막하게만 생각하지마시고,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보며 그 과정에서 제가 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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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를 위하여’ – 오늘의 오픽 답안 한 문장!

하루에 오픽답안 한 문장씩 배워보기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방 묘사– AL 목표>

My favorite room in my home has got to be the study.   

제가 집에서가장 좋아하는 방은 단연코 서재입니다.

 

자료 출처 : 다름에듀 - OPIc 1급 AL과정

<오픽 주관사 지정 – 오픽 공식 교육업체>

http://dredu.co.kr/shop/item.php?it_id=1466672600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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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를 위하여’ – 오늘의 오픽 답안 한 문장!

하루에 오픽답안 한 문장씩 배워보기

 

<가장 좋아하는 방 묘사– IH 목표>

My room is a safehaven where I snuggle under thick comforters, and read by candlelight.

제 방은 제가 이불 속에 파고들기도 하고 촛불을 켜놓고책을 읽기도 하는 천국과 같은 장소입니다.

 

자료 출처 : 다름에듀 - OPIc 2IM3-IH 과정

<오픽 주관사 지정 – 오픽 공식 교육업체>

http://dredu.co.kr/shop/item.php?it_id=1466672595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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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를 위하여’ – 오늘의 오픽 답안 한 문장!

하루에 오픽답안 한 문장씩 배워보기

 

<SNS에 글 올리기– IM1,2 목표>

Everyone posts different things on their social networking sites.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SNS에 다른 것들을 올립니다.

 

자료 출처 : 다름에듀 - OPIc 3IM1,2 과정

<오픽 주관사 지정 – 오픽 공식 교육업체>

http://dredu.co.kr/shop/item.php?it_id=1466672588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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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저는 3월에 오픽 시험을 처음으로 치고 다행히도 첫 시험에 에이엘 등급이 나왔습니다.
맨 처음에는 감을 익히기 위해서 문제집 등을 보면서 예상문제에 대해 혼자, 혹은 친구와 함께 대화하는 형식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틀에 박힌 대답이 나와있는 문제집은 곧 지루해졌고, 뭔가 새롭고 재밌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학원이나 따로 공부를 하지 않고 독학으로 에이엘을 받았다고 하기에 그 비법을 전수받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하게 대화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대화하듯이요.

저 같은 경우는, 묻는 말에 대답을 해야 하는데 생각이 나지 않아서
Oh, I forgot again! I have such a terrible memory! 라고 하면서 혼자 감탄사도 쓰고 재미있게(?)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테크놀로지 부분에 관해서는 잘 몰라서
솔직하게 잘 모른다고 대답하면서, 근데 잘 모르긴 하는데 ~이랬던 것 같애, 하면서 그 테크놀로지 자체가 아니라 그것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는 형식으로 나갔습니다.

예를 들면요,
학교 교실 내에 있는 테크놀로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라, 라는 질문이었는데요,

저는 프로젝터, 빔, 컴퓨터, 음...그리고 잘모르겠어, 근데 음..아맞다! 출석체크하는 기계가 새로 생겼어! 벽에 붙어 있는데 학생증을 태그하면 되지. 이 기계를 통해서 교수님들이 출석 부르는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어! 한 오분정도? 근데...음..나 맨날 출석체크하는거 까먹어. 옛날에 교수님이 이름 직접 불러주는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수업 전에 자꾸만 태그를 안해서 말이야, 수업 끝나고 교수님한테 나 지각 안하고 수업 열심히 들었다고 막 해명했다니까?...

이런 식으로요 혼자 막 들떠서 온갖 이상한 소리를 다했습니다. 정말 테크놀로지랑은 관계없죠? 하지만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분도 틀에 박힌 대답을 외운다기보다는
막히는 부분에서도 어떻게해서든 재미있게, 혹은 편안하게 대화를 진행해가보세요.
너무 당황하면 오히려 말문이 막히기 마련이니까요.

제 팁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구요,
좋은 점수 꼭 받으세요! 화이팅!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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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난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 유학생으로 8년이라는 시간동안 미주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해외유학생으로서 오픽에서 AL을 받기라는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특별히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오면서 취업을 준비하게됬습니다. 유학을 짧은 시간동안 한 것이 아니었던 것 만큼 AL을 받는 것은 제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유학생 친구들이 한국에 들어와 오픽을 보며 했었던 말은 정말 의외의 문제가 나왔고 임기응변보다는 순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유학생으로서 한국에 산 학생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실력이 있었지만 저는 포드캐스트를 들으며 시험대비 준비를 했습니다. 우선 파드캐스트를 듣기 전에 크레듀에서 제공하는 샘플 테스트를 보면서 오픽의 유형을 테스트했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였던 유형은 제가 나름 이름을 붙힌 삼단 콤보라는 유형의 문제였습니다. 오픽의 문제 유형은 처음에는 자기소개로 시작하여 간단한 문제로 시작합니다. 삼단 콤보형태의 문제는 처음에 물어봤던 문제와 같은 이슈로 그 이슈와 관련된 문제를 연이어 내는 것입니다. 삼단 콤보의 문제는 오픽 유형 문제집의 문제를 보며 삼단콤보 문제를 연습했습니다.

저는 유학생이라는 이점이 있어 연습하는 것이 쉬었지만 저는 특별히 많은 분들에게 파트캐스트를 추천합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데 파드캐스트란 라디오 같은 개념입니다. 저는 파드캐스트에서 무료 오픽 수강 같은 채널을 구독하였습니다. 이 무료 오픽 수강 파드캐스트에서는 문제를 제시하고 그것에 알맞은 답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파드캐스트의 가장 좋은 점은 우리가 흔히 slang이라고 말할 수 있는 책에서 배우는 표현이 아닌 실제로 외국인들이 쓰는 표현들을 알려주어서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파드캐스트를 들으면서 까먹을 수 있었던 표현을 저에게 다시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오픽을 공부하는 것은 단순한 취업의 목적일 수 있겠지만 특별히 오픽을 공부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일상회화를 마스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픽 화이팅.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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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사진
충남대학교 김민주
매번 시험을 볼 때마다, 언제 오픽 IH를 받을 수 있을까.. 도데체 노하우가 뭘까... 고민했었습니다.

늘 그렇듯 매월 시험을 보다 첫 IH 등급을 받았을 때는 기쁜마음도 있지만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예상치 못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말하던 내용 그게 그거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공부비법은 이미 다른 실력자 분들이 생생한 후기를 써주셨기에 

저는 

제가 생각했을때 등급향상에 도움이 될만한 소소한 팁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론, 기준은 저입니다 ^*^

전 프리토킹은 절대 불가고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오면 어버버 당황하다 끝나는 그런 평범한 1인입니다.

- 그나마 익숙한 주제를 골라서 미리 뭘 말할지를 스크립트로 만들어 놉니다
- 어려운 단어는 가능하면 피해서 익숙한 단어로 채우고, 중간중간 있어보이는 문구나 접속어를 추가합니다. 결국엔 제가 상대에게 얘기해주어야 하는 스토리니까요

- 스크립트를 만들때는 다른 주제도 섞어가면서 작성해봅니다 
- 예를 들어 조깅을 얘기한다고 가정하면, 어디서 조깅을 하는지 설명하면서 집근처 풍경을 언급합니다. 그러면 조깅+동네 주제가 나왔을때 좀 더 수월하게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동네를 물어본다고 했을 때 동네풍경을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조깅도 언급할 수도 있겠죠.

-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엮을 수 있는 주제는 많습니다. 또 다시 예시를 들면 조깅+동네+음악으로 조깅할때 듣는 음악으로 얘기를 확장할 수 도 있을 겁니다. 조깅+동네+음악+카페에서 수다 처럼 조깅이 끝나면 카페에 간다는 둥 또는 도중에 카페를 지나게 되는데~ 거기서 동창을 봤고~ 도 될 것 같죠 ? 

- 하나의 주제에 질문이 여러개 나올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인상깊은 기억을 말하라고 할때는 사실 막막합니다. 기억이 잘 안나거든요 ㅎㅎ 그래서 즉석에서 생각하려고 하면 아까운 시간만 흘러갑니다. 말은 당연히 버벅대구요
- 위의 예시처럼 스크립트를 만들면서 인상깊은 기억도 같이 적습니다. 그리고 여러 주제에서 활용을 하는 거지요. 

- 조깅+동네+음악+카페에서 수다에 인상깊은기억을 카페에서 우연히 동창을 만났는데 알고보니 결혼을 한다더라. 너무 부럽다(사심이 섞였네요 ㅎㅎ)라고 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고 가정하면

- 조깅이 주제 : 조깅을 하는데 보통 동네에서 한다. 그러면 카페를 지나는데 거기서 우연히 동창을 만났다. 서프라이즈 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등등등 이야기를 풀면 되겠죠
- 동네가 주제 : 동네가 이쁘다. 프래쉬한 공기가 있다. 운동하기 좋다. 그래서 조깅을 한다. 조깅하다가 카페를 지나다가 우연히 동창을 만났다. 많은 이야기를 했다. 인상깊었다 등등등
- 음악이 주제 : 댄스음악을 좋아한다. 기분이 업된다. 그래서 조깅할때 심심하니까 음악을 들으면서 한다. 조깅하다가 우연히 동창을 보았다. 카페에서 얘기를 했다. 다른 동창 소식을 들었다. 결혼소식은 좋지만 돈이 많이 나가서 걱정이다 등등등
- 카페에서 수다가 주제 : 커피를 좋아한다. 우리동네에 이쁜 카페가 있다. 운동할때 지나가는 카페가 있다. 평범한 날이었는데 조깅하는 나를 누가 불렀다. 알고보니 동창이었다. 10년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근처에 그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서 수다를 떨었다. 그날 운동은 포기했다. 고칼로리 디저트를 먹었다. 다이어트 실패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 등등등


- 이처럼 주제를 묶고 엮어서 나만의 스크립트를 만들어보면 확실히 제 얘기라 그런지 금방 이해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더랍니다. 
- 그리고 도중에 말문이 막히게 되더라도 자연스럽게 익숙한 주제로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높아만 보이던 IH 벽을 넘고 더더더 까마득해 보이는 AL을 목표로 하는 이제, 
꼭 달성해서 후기를 다시 한 번 작성할 기회를 만들수 있기를 기원하며 마무리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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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오픽 기출 변형문제들을 만나보세요:)

[오늘의 오픽질문]



Question. 롤플레이


I’m afraid you have a problem which youneed to resolve. The pet you are taking care of is sick, so you are soembarrassed. Symptoms include diarrhea and vomiting. Call your friend andexplain the situation. Then offer two alternatives to solve this issue.

 

당신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생겼습니다. 당신이 돌보는 애완동물이 아파서 당신은 지금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설사와 구토의 증상이 보입니다. 당신 친구에게 전화하고 상황을 설명하세요. 그리고 2개의 대안책을 제시해보세요.





 예문을 종이에 작성해보시고 최소 5번은 읽고 외우세요~


 시험보실 때 자신있게 Speaking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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