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정선주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에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공대생으로써 영어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공대 공부랑 달리 언어라는 것이 이해나 암기만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한계에 많이 부딪혔습니다. 그러다보니 IH는 바라지도 않는다. IM만 받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 영어 잘 하지 못해도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선배들도 많이 보았구요. 하지만 취업을 위해서도, 취업 후를 위해서도 오픽을 공부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픽이야 말로 실질적 영어 실력을 키워주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여기에서 알려드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째, 채점자를 생각하라.
시험을 치는 입장일수록 채점자의 입장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채점자는 원어민입니다. 한국식영어, 얕은 영어, 그럴듯해 보이지만 어렵기만한 영어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는 말하기는 그럴듯 하지만 항상 점수가 나오지 않아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있는 원어민 교수에게 상담을 받아보니 "불필요한 어려운 단어나 문구들 때문에 말의 요점을 모르겠다. 그리고 너무 외운 것 같다." 라는 피드백을 받았었습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말 할 때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요점을 깔끔하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둘째, 미국드라마를 봐라.
사실 저도 미국드라마를 보는 것을 좀 꺼려하였습니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를 본다는 것 자체가 논다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외국인 친구들이 엄청나게 많아 항상 함께 할 수 있지 않는 이상(이 정도면 IH는 거뜬히 받으실거라 생각됩니다..ㅎㅎ) 미국드라마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생활영어를 몸소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자료입니다. 특히 제가 미국드라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기억에 남기 때문입니다. 주인공들이 자주 쓰는 어구들이나, 실제 미국인들이 잘 쓰는 패턴들이 자연스럽게 뇌리에 남게됩니다. 사실 저도 인강, 책을 통해 공부해보았지만 결국 시험 칠때는 제가 알고 익숙한 패턴들만 계속 쓰게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통해 배운 패턴들은 자연스럽게 사용이 됩니다. 생활 속 영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픽에서도 원하는 것이 이런 진짜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오픽은 센스다.
혹시나 오픽을 대본을 외워 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IH를 받을 수 없기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더 먼길로 돌아가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십시오. 하지만 이건 너무 뻔하지 않습니까? 사실 오픽의 질문에 걸맞는 경험을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돌발질문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센스를 키우셔야 합니다. 즉석에서 지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으로 질문을 우회시키는 것입니다. 에바가 사람이 아닌 기계이기 때문에 다른 질문을 해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 다른 질문을 이끌어 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날씨때문에 여행을 못갈때 어떻게하니?" 라는 질문에 "날씨때문에 여행못간 경험은 없어. 난 항상 날씨를 체크하거든. 그런데 비행기를 놓쳐서 여행못간적은 있어!" 혹은 "난 없는데 내 친구가 경험이 있어" 등 본인이 편안하게 말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내시면 됩니다. 괜시리 거짓말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외워갔다가 까먹는 경우에는 당황하여 더 크게 감점당하시거나 뒤에 다른 질문들도 망쳐버릴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미드를 보면서 공부해서 미드상황도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미드에서 주인공들이 했던 대사들도 중간중간 써먹었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센스가 없다고 좌절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센스가 없는 편인데 오픽에서는 실생활 센스의 절반의 절반의 절반이하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본인이 말하기 편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세요.
저는 다른 시험들도 응시해봤지만 오픽이 가장 좋은 시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공부하면서도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진짜 공부라는 생각이 들고, 시험을 채점할 때에도 답을 채점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자의 실력을 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모두 오픽을 통해서 시험점수 뿐 아니라 영어실력 또한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채점자를 생각하라.
시험을 치는 입장일수록 채점자의 입장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채점자는 원어민입니다. 한국식영어, 얕은 영어, 그럴듯해 보이지만 어렵기만한 영어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는 말하기는 그럴듯 하지만 항상 점수가 나오지 않아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있는 원어민 교수에게 상담을 받아보니 "불필요한 어려운 단어나 문구들 때문에 말의 요점을 모르겠다. 그리고 너무 외운 것 같다." 라는 피드백을 받았었습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말 할 때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요점을 깔끔하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둘째, 미국드라마를 봐라.
사실 저도 미국드라마를 보는 것을 좀 꺼려하였습니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를 본다는 것 자체가 논다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외국인 친구들이 엄청나게 많아 항상 함께 할 수 있지 않는 이상(이 정도면 IH는 거뜬히 받으실거라 생각됩니다..ㅎㅎ) 미국드라마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생활영어를 몸소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자료입니다. 특히 제가 미국드라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기억에 남기 때문입니다. 주인공들이 자주 쓰는 어구들이나, 실제 미국인들이 잘 쓰는 패턴들이 자연스럽게 뇌리에 남게됩니다. 사실 저도 인강, 책을 통해 공부해보았지만 결국 시험 칠때는 제가 알고 익숙한 패턴들만 계속 쓰게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통해 배운 패턴들은 자연스럽게 사용이 됩니다. 생활 속 영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픽에서도 원하는 것이 이런 진짜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오픽은 센스다.
혹시나 오픽을 대본을 외워 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IH를 받을 수 없기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더 먼길로 돌아가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십시오. 하지만 이건 너무 뻔하지 않습니까? 사실 오픽의 질문에 걸맞는 경험을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돌발질문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센스를 키우셔야 합니다. 즉석에서 지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으로 질문을 우회시키는 것입니다. 에바가 사람이 아닌 기계이기 때문에 다른 질문을 해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 다른 질문을 이끌어 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날씨때문에 여행을 못갈때 어떻게하니?" 라는 질문에 "날씨때문에 여행못간 경험은 없어. 난 항상 날씨를 체크하거든. 그런데 비행기를 놓쳐서 여행못간적은 있어!" 혹은 "난 없는데 내 친구가 경험이 있어" 등 본인이 편안하게 말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내시면 됩니다. 괜시리 거짓말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외워갔다가 까먹는 경우에는 당황하여 더 크게 감점당하시거나 뒤에 다른 질문들도 망쳐버릴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미드를 보면서 공부해서 미드상황도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미드에서 주인공들이 했던 대사들도 중간중간 써먹었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센스가 없다고 좌절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센스가 없는 편인데 오픽에서는 실생활 센스의 절반의 절반의 절반이하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본인이 말하기 편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세요.
저는 다른 시험들도 응시해봤지만 오픽이 가장 좋은 시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공부하면서도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진짜 공부라는 생각이 들고, 시험을 채점할 때에도 답을 채점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자의 실력을 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모두 오픽을 통해서 시험점수 뿐 아니라 영어실력 또한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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