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광사진
삼성생명 이주광
직장생활 하면서 정기적으로 영어 학습하기는 쉽지 않지만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지하철 출퇴근길에 영자신문을 읽거나 영어로된 에세이등을 읽으면서 영어표현도 함께 학습했었는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opic 등급을 위한 나름의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시험치시기 전에, 1~2기간정도 짧은 지문 소리내서 리딩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꺼 같아요.
많이 찍으시는 survey에서 나올만한 지문들 먼저 생각해보시고 자기가 말할 껄 조리있게 생각하는 훈련과 실스피킹해보는 훈련을 병행하시면 원하시는 점수 얻기 좀 더 쉬우실 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답변 쭈욱 쓰고 외우는 듯한 공부 방법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어떻게 말할 꺼다라는 가이드라인 같은 길을 만드는 연습을 하셔야 실전에서 매끄럽게 답변하시기 쉬우실 꺼 같네요. 그리고, u know, u know what... 또는 he's such a awesome person에서 such a나 something like that, i mean 등등...미드 즐겨 보시는 분들은 아마 잘 아실꺼예요. 시간을 버시는 저런 의미없는 꼬리말을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that이나 which, where로 문장을 가끔씩 길게 만들어주는 것도 필수적이고, phrasal verb쓰면 좋은데, 자기가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거 몇 개 외워두고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IH를 받으려면 논리적으로 말하듯이 대화하듯이 표현하셔야 합니다. 예상문제를 어느정도 생각해서 분야별로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은 꼭 필요한 팁인것 같습니다.

- Talk Show 마니아가 되는것도 한가지 방법
미국에서 방송되는 토크쇼를 시청하다보면 "Tell me about...."이라는 문구를 자주 듣게 된다. 출연진인 대부분 이야기꾼으로서 대부분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재미나게 털어놓는다.

시청자가 그렇든 우리 모두 말하기 활동을 통해 일상적인 소재의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을 찾습니다. 남자친구, 가족, 과거에 있었던 우수운 이야기 등 지극히 일상적인 일들이다. 재미있는 경험을 들을 수 있어 흥미로울 뿐 아니라, 일상적인 일들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내용 뿐 아니라 말할때 하는 제스처 등도 눈여겨보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똑같은 질문에 대해 혼자 대답해보세요. 자신이 유명인이 되었다고 상상해도 좋습니다.
- 하루에 한 개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세요.

인터넷이나 신문 혹은 주변으로부터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루에 하나씩 옆 사람에게 전해주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유머일 수도 있고 여섯 컷 만화일 수도 있다. 효과적인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논리적, 순차적으로 옮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했는데도 상대방이 웃지 않는다면, 이야기 전달 방식의 문제점을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중요한 부분을 빠뜨리지 않았는지, 무미건조하게 이야기한 것은 아닌지 이유를 찾아 개선해보세요.
- 짧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말해보세요.

하나의 이야기를 정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자. 잘 알고 있는 우화도 좋습니다. 단. 매번 이야기 말하기를 시도할 때마다 더 실감나게 더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세요. 

이야기의 등장인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이럴 때는 어떻게 말했는지 재연해볼 수도 있고, 이야기 원본에는 적혀져 있지 않지만 있었을 법한 내용들을 가미해보시구요. 며칠 후 자신으 이야기를 비교해보면 달라진 점이 눈에 보일 것입니다. 부가된 내용들을 기억해두고 다음 기회에 응용해보시면 표현력이 늘어날 것입니다.

아무쪼록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말하는 연습을 혼자서라도 거울앞에서 상대방이 있다고 여기고 말하는 연습을 계속 해 나가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도전하셔서 좋은 결과 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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