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정유진
안녕하세요. 정유진입니다.
저의 경우 오픽 시험을 치게 된건 꼭 필요하다기 보다 앞으로의 준비 단계로 생각하고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북미지역에서 단과대를 다녔기 때문에 시험을 그렇게 어렵게 느끼진 못했어요. 영어를 뛰어나게 잘해서라기보다 영어에 많이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로 말하는걸 부담스러워 하십니다.현재 제가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서 여러분의 고초를 누구보다도 이해합니다. 저역시 영어를 잘해서 유학을 갔다거나, 재학시절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기에 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강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사람들 앞에서 서서 말도 잘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정말 공부 열심히 하셔서 오픽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신 분들께 특별한 공부방법은 전수를 받으시고, 저는 딱 한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오픽 공부를, 영어공부를 하실때 많은 분들이 간과 하시는 부분. 그건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고 공부를 하신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원래 말이 없으신분은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함에 있어서도 단어의 활용과 표현이 서투를 것입니다. 그 소개를 듣는 다른 사람은 당연히 "아, 저사람은 성의가 없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겠죠. 하지만 한국말을 잘 하는 우리라는 이유로 우리는 이런상황에 앞으로는 어떻게 내소개를 해야 겠구나 하고 고민을 하나요? 당연히 안하죠. 확실히 그런부분이 우리의 생활에 불편함을 끼치지 않는이상은요.
어떤 경우는 나는 쿨하니까 다른사람들한테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영어는 어떤가요? 내가 한마디 했는데 상대편이 반응이 없고 못알아듣는것 같으면... 그건 모두 나의 영어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스스로의 짧은 영어를 탓하죠? 그러면서 그나마 했던 말도 그 표현이 맞나 아닌가 안절부절 하게 됩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내가 한국말로도 수다스럽고 재미있는편이라면 그부분을 적극적으로 살리세요. 처음엔 자신을 채찍질 할필요도 있겠으나 곧 익숙해지고 단어를 던진때 상대방의 반응에 흥이 겨워 재미가 붙을것입니다. 내가 한국말로도 수다스럽지 않고 조용한 편이라면... 왜 영어를 할때 나는 말을 잘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닙니다. 정확하고 필요한 부분만 말하는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더이상 잘하려고 한다면 스트레스때문에 좋은 성적 까지 거리가 더욱 멀어질것입니다.
시험장에서 느낀점은... 응시자분들이 시험장을 너무 빨리 떠나시는거였어요. 말하기 시험의 기본 핵심은 이 응시자가 질문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얼마만큼 본인이 이해하는것을 바르게 표현할수 있냐 하는겁니다. 가령 질문에 맞는 대답을 두문장밖에 만들수 없다고 한다면, 질문을 다시 확인하세요. 예를 들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이 질문에 나오죠? 그럼 대답을 하면서.. 아까의 질문을 스스로 인지 시키세요.. 대답을 하면서 언제였냐면.. 누구랑이였냐면.. 그렇게 문장을 하나씩 늘려나가면 시험 시작 15분 만에 나가시진 않을거 같습니다.
말하기 시험은 말그대로 말을 하는 시헙입니다. 15분만에 시험장을 나가시게 되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끝으로, 내가 좋아하는 질문에 대답을 훨씬 더 많이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질문당 정해진 답변의 시간이 없으므로 이부분을 더 잘 활용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다들 힘내셔서 더 나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 오픽 시험을 치게 된건 꼭 필요하다기 보다 앞으로의 준비 단계로 생각하고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북미지역에서 단과대를 다녔기 때문에 시험을 그렇게 어렵게 느끼진 못했어요. 영어를 뛰어나게 잘해서라기보다 영어에 많이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로 말하는걸 부담스러워 하십니다.현재 제가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서 여러분의 고초를 누구보다도 이해합니다. 저역시 영어를 잘해서 유학을 갔다거나, 재학시절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기에 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강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사람들 앞에서 서서 말도 잘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정말 공부 열심히 하셔서 오픽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신 분들께 특별한 공부방법은 전수를 받으시고, 저는 딱 한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오픽 공부를, 영어공부를 하실때 많은 분들이 간과 하시는 부분. 그건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고 공부를 하신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원래 말이 없으신분은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함에 있어서도 단어의 활용과 표현이 서투를 것입니다. 그 소개를 듣는 다른 사람은 당연히 "아, 저사람은 성의가 없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겠죠. 하지만 한국말을 잘 하는 우리라는 이유로 우리는 이런상황에 앞으로는 어떻게 내소개를 해야 겠구나 하고 고민을 하나요? 당연히 안하죠. 확실히 그런부분이 우리의 생활에 불편함을 끼치지 않는이상은요.
어떤 경우는 나는 쿨하니까 다른사람들한테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영어는 어떤가요? 내가 한마디 했는데 상대편이 반응이 없고 못알아듣는것 같으면... 그건 모두 나의 영어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스스로의 짧은 영어를 탓하죠? 그러면서 그나마 했던 말도 그 표현이 맞나 아닌가 안절부절 하게 됩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내가 한국말로도 수다스럽고 재미있는편이라면 그부분을 적극적으로 살리세요. 처음엔 자신을 채찍질 할필요도 있겠으나 곧 익숙해지고 단어를 던진때 상대방의 반응에 흥이 겨워 재미가 붙을것입니다. 내가 한국말로도 수다스럽지 않고 조용한 편이라면... 왜 영어를 할때 나는 말을 잘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닙니다. 정확하고 필요한 부분만 말하는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더이상 잘하려고 한다면 스트레스때문에 좋은 성적 까지 거리가 더욱 멀어질것입니다.
시험장에서 느낀점은... 응시자분들이 시험장을 너무 빨리 떠나시는거였어요. 말하기 시험의 기본 핵심은 이 응시자가 질문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얼마만큼 본인이 이해하는것을 바르게 표현할수 있냐 하는겁니다. 가령 질문에 맞는 대답을 두문장밖에 만들수 없다고 한다면, 질문을 다시 확인하세요. 예를 들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이 질문에 나오죠? 그럼 대답을 하면서.. 아까의 질문을 스스로 인지 시키세요.. 대답을 하면서 언제였냐면.. 누구랑이였냐면.. 그렇게 문장을 하나씩 늘려나가면 시험 시작 15분 만에 나가시진 않을거 같습니다.
말하기 시험은 말그대로 말을 하는 시헙입니다. 15분만에 시험장을 나가시게 되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끝으로, 내가 좋아하는 질문에 대답을 훨씬 더 많이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질문당 정해진 답변의 시간이 없으므로 이부분을 더 잘 활용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다들 힘내셔서 더 나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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