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OPIc)을 위하여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87199

삼성그룹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지만 높아진 문턱 앞에 지원서도 못 내미는 지원자들이 많다.

이번 삼성그룹 하반기 공채의 공통적인 지원자격은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전 학년 평점 평균 4.5 만점에 환산 3.0 이상으로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지원해야 할 계열사와 직무에 따른 어학자격은 사정이 다르다. 예를 들어 삼성물산은 국제공인 영어회화 평가인 오픽(OPIc) 점수를 기존 IL(Intermediate Low)에서 I (Intermediate Mid)으로 높였다. 토스(TOEIC Speaking) 역시 5급에서 6급으로 높아졌다.

삼성에버랜드는 오픽 점수를 IM에서 IH(Intermediate High)로 높였고, 토스 역시 6급에서 7급으로 올렸다. 이처럼 삼성엔지니어링의 안전관리직을 제외한 대부분의 계열사는 오픽과 토스의 등급을 한 단계씩 상향조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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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99598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34469&ref=A

삼성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받습니다.

지원 자격은 2015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내년 2월까지 입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전 학년 평점 평균이 4.5 만점으로 환산해 3.0을 넘어야 하고 계열사와 직군에 따라 영어회화 시험인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점수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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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픽 회원 여러분!!! 카페 매니저 오픽하이입니다^^*

2014년 하반기 채용 공고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게다가 추석 연휴도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입사지원과 추석 모두 알차게 준비하세요^^

얼마 전에 오픽 홈페이지에 올라온 2014년 상반기 오픽(OPIc) 통계자료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2013년 상반기 오픽(OPIc) 통계자료와도 비교해서 한 번 살펴볼게요!

출처: 오픽 홈페이지(www.opic.co.kr)

오픽 수험자 중에서 20대가 압도적이고 30대도 30%가 넘습니다.

작년에는 20대가 61%, 30대가 27%였는데요.

삼성, 한화, 롯데, CJ, 대상 그룹에서는 인사고과에 오픽만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직장인 수험자들이 좀 더 늘지 않았나 싶습니다.

40대는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오픽 응시 목적은 취업과 승진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조: [알림] '13년 상반기 오픽(OPIc) 통계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게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이죠^^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NL NM NH / IL IM1 IM2 IM3 IH / AL 등 총 9개의 오픽 등급 중에서

2014년 올해 상반기에는 IL 등급을 취득한 수험자가 26%로 가장 많았습니다.

IM(1,2,3 포함) 등급을 취득한 수험자의 비율은 47%로 절반 가까이가 집중되어 있구요.

참고로 작년 IM(1,2,3 포함) 등급을 취득한 수험자의 비율은 42.76%였습니다.

이해를 좀 더 돕기 위해서 작년 통계자료와 비교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http://news1.kr/articles/?1785909

말하기 점수따라 인사 가점, 해외연수 선발…내달 중 인사규칙 개정

서울시가 공무원들의 영어회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승진 등 인사고과에 영어 말하기 점수를 반영하기로 했다.

중앙정부와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통틀어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 인사 가점을 주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서울시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등 영어 말하기 시험 점수에 따라 인사평가에서 가점을 줄 수 있도록 다음달 중 인사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익 스피킹을 비롯해 오픽(OPIc·OPI), 아이엘츠(IELTS),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등이 가점 적용 대상이다.

시는 해외연수 등 국외 훈련 공무원을 선발할 때도 따로 시험 없이 말하기 시험 가점 보유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 주최하거나 참여하는 국제행사, 외국인 대상 직무에 외국어 능통자를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이 외국어 능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게 회화 심화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는 “외국어 잘하는 공무원이 많아져야 한다”는 박원순 시장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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