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4년 ACTEL 한국위원회 학술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대의 외국어 능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후 2시 ACTEL 한국위원회 이완기 위원장(서울교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CTEL의 Dr. Elvira와 leipzing 대학의 Dr. Erwin, 삼성전자 이계원 부장, 한국교원대 김정렬 교수 등 외국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이 4시간 동안 이어졌다.
특히 이완기 교수는 “글로벌 역량의 여러 가지 요소 중 외국어 능력은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또 “영어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인자”라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ACTEL의 Dr. Elvira는 “고등교육 수준으로 갈수록 영어 교육에서 듣기와 읽기가 중요해졌다 ”고 강조하며, 스피킹 시험의 선두였던 OPIC이 OPIC L&R(Listening&Reading)를 작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언어의 실질적 소통이 중요해지면서 문법과 번역 위주의 교육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하며 듣기와 말하기에 중점을 두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포럼을 주최한 크레듀 측의 이현민 담당자는 “글로벌 역량의 추세에 따른 외국어 교육의 변화를 알리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OPIC이 스피킹에서 한 단계 발전해 듣기와 읽기를 평가하는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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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ACTEL 학술포럼, 영어 교육 ‘듣기·읽기’ 강조 - 유니메이트
지난 5월 30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4년 ACTEL 한국위원회 학술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대의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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