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김완욱
먼저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및 생각에 기초하여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1. 오픽 시험 응시 이유
회사에 입사한 이후 많은 기업들이 그렇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도 글로벌에 역량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럴경우 2가지 방식에 의해서 사람(인재)를 구하게 되는데...
① 원래 외국어를 할줄 아는데 회사 업무를 가르쳐서 키우거나
② 원래 일을 잘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외국어를 가르치거나..
어느 경우가 되었던 오픽은 국내 기업에서 해외를 진출할때 측정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해외에서 근무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꼭 공부를 해보라고 말씀드리는 시험입니다.
2. 오픽을 보며 느낀점..
개인적으로 오픽 시험은 다른 시험과 다르게,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문법, 발음 같은 하나하나의 요소를 측정하는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능력
즉 단순히 말하는것이 아닌 이사람이 정말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까를 측정한다는 느낌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을 이해했기에 제가 AL 을 쉽게 땄다고 생각합니다)
3. 시험 준비
- 지피지기 백전 백승
: 먼저 제 상태는 IM3 였습니다. 첫 시험에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서 한 2년쯤 전에 한번
본 시험에서 저 점수가 나왔습니다. 나름 몇달이지만 미국에서도 살아봤는데..그냥 아무
준비 없이 갔지만 일상 회화는 큰 문제가 없어서 저 점수가 나왔던것 같습니다. 네..
한마디로 기초는 있었습니다.
- 그래도 내가 알아야 하고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
: 일단 시험 자체에 대해서 무지 했습니다. 이부분은 회사에서 해주는 교육(그냥 학원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으로 어느정도 이해를 했습니다. 다만 그 수업을 들으며
제가 느낀점은
about 시험
① 아 잘 나오는 주제가 있구나...
② 근데 그 주제가 달라도 묻는 방식은 똑같구나 = 그래서 대답의 구조도 똑같구나
③ 서양인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면 말하는 방식은 좀 바꿔야 하는구나
(주제 먼저 = 즉 두괄식, 내용은 항상 풀어서 = 예시 넣기 , 저걸 잘하려면
접속사 나 연결어문 잘쓰기) 등등등...
④ 그래도 책은 사서 보면 좋구나 (내가 잘 안쓰는 쉬운 표현이 많구나)
입니다.
그 외에 커뮤니 케이션에 촛점을 맞춰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① 영어를 쓸때 이들은 단어하나하나를 알아듣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것을 듣는다
(어짜피 비 영어권 사람들의 시험인것을 인지한다) 그나마 비슷하게 하려면
a. intonation , accent 를 잘 써야 영어를 잘하는것처럼 들린다.
(일종의 리듬감 같은 느낌)
b. 저것을 잘 쓰면 감정이 잘 드러난다
(즉 외워서 말하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이해하고 대답하는 느낌이 난다)
입니다.
그래서 저걸 잘하기 위해서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연습을 하였습니다
- 내가 한 연습방법
하루에 3문제 정도 콤보(3문제씩 나오니까) 를 듣고 말하는 자체 시험을 쳤습니다.
다만 할때 요즘 다들 있는 스마트 폰으로 녹음을 하고 그것을 다시 들어봤습니다
자체 피드백 과정을 거치면서
① 아...내가 이렇게 말하려고 하니까 말이 꼬이네..좀더 쉬운 표현을 찾자
(즉 자체적인 수정이 되었습니다)
② 그리고 이 문제 자체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허접한 생각과 방법이지만...그래도 혹 오픽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급 마무리 모드 죄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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