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자대학교 이미란
제목에 적은대로 작년 9월에 본 첫 오픽 결과는 IM3였습니다.
다들 취업준비로 오픽이나 토스는 필수라고 하기에, '일단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제일 가까운 날짜로 시험 등록했던 기억이 납니다. 10대 때 미국에서 1년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왔던 경험이 있으나 영어를 말하지 않은지 오래돼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빼곡히 채워진 교실 중앙에 앉아 긴장된 마음을 안고 시험 오티를 들었던 기억이 스쳐갑니다. 시험 시작후에도 옆사람들의 준비된 자기소개멘트를 들으며 어찌나 긴장했던지.. 제가 뭐라고 말한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어떻게 끝난지도 모르게 끝나버린 첫 오픽 결과는 IM3였지만
지난 15일에 치뤘던 시험은 최소 IH를 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시험 전 날 친구에게 오픽 책을 빌렸습니다.
책 맨 뒤에 나와있는 질문 샘플들을 보며 질문 유형에 대해 파악했고, 혼자 많이 말하는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AL 수기를 보다보면 역시 다들 말하기 연습을 많이 하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던 것 같네요. 샘플 질문을 보고 허공에 혼자 답을 말해본 후, 샘플로 나온 답은 어떤식으로 써 있는지 비교해봤습니다. 제가 말해본 부분과, 샘플 답변을 비교해보고 더 나은 표현은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책에 나와있는 샘플 질문이
ex. 당신은 조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깅에 관한 질문 3~4가지를 해보세요.
이런게 나와있다면, 제가 한 번 얘기해보고 책에 있는 샘플 답을 보며 '어떤 질문을 해야 내가 긴장을 덜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겠구나'를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 상투적인 말이지만 최대한 긴장을 안해야 잘 얘기할 수 있더라구요.
첫 시험에서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음.. 음.. "만 많이 말했던게 생각납니다.
그리고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자신감 없이 얘기했던 것도 많았는데
두 번째 시험에서는 긴장하지 않고 신나게(?) 떠들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AL 받고 친구에게도 팁을 줄 때, 최대한 긴장하지 말고 그냥 신나게 떠들라고 했습니다. 긴장을 하면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게 녹음할 때에도 그대로 나오게 되더라구요..
최대한 긴장을 풀고, 친구와 이야기하듯이 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기까지가 제가 준비한 방법이구요,
시험 치기 전에 IH를 받은 친구에게 전해들은 팁으로 5-6을 선택하면
점수가 어느정도 나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에 IM3를 받았을 때에는 4-4를 선택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IH 이상이 목표였기 때문에 친구말을 따라 5-6을 선택했습니다.
초반까지는 무난한 질문이 나오다가 나중에 6으로 올리고나서 어려운 것만 나오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3~4가지 질문하라는 question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AL 받으시려고 5-6이나 6-6선택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여러 질문 해보는 연습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3~4가지 질문 연습을 많이 못해서 시험 보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AL 나와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ㅠ 여러분들은 질문 만드는 연습 많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AL받으면서 opic 홈페이지 내에 후기나 수기를 읽을 수 있는 게시판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ㅜ 이 게시판이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시험 잘 보시구 모두 L 받으세요!!!!
파이팅입니다!
다들 취업준비로 오픽이나 토스는 필수라고 하기에, '일단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제일 가까운 날짜로 시험 등록했던 기억이 납니다. 10대 때 미국에서 1년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왔던 경험이 있으나 영어를 말하지 않은지 오래돼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빼곡히 채워진 교실 중앙에 앉아 긴장된 마음을 안고 시험 오티를 들었던 기억이 스쳐갑니다. 시험 시작후에도 옆사람들의 준비된 자기소개멘트를 들으며 어찌나 긴장했던지.. 제가 뭐라고 말한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어떻게 끝난지도 모르게 끝나버린 첫 오픽 결과는 IM3였지만
지난 15일에 치뤘던 시험은 최소 IH를 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시험 전 날 친구에게 오픽 책을 빌렸습니다.
책 맨 뒤에 나와있는 질문 샘플들을 보며 질문 유형에 대해 파악했고, 혼자 많이 말하는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AL 수기를 보다보면 역시 다들 말하기 연습을 많이 하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던 것 같네요. 샘플 질문을 보고 허공에 혼자 답을 말해본 후, 샘플로 나온 답은 어떤식으로 써 있는지 비교해봤습니다. 제가 말해본 부분과, 샘플 답변을 비교해보고 더 나은 표현은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책에 나와있는 샘플 질문이
ex. 당신은 조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깅에 관한 질문 3~4가지를 해보세요.
이런게 나와있다면, 제가 한 번 얘기해보고 책에 있는 샘플 답을 보며 '어떤 질문을 해야 내가 긴장을 덜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겠구나'를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 상투적인 말이지만 최대한 긴장을 안해야 잘 얘기할 수 있더라구요.
첫 시험에서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음.. 음.. "만 많이 말했던게 생각납니다.
그리고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자신감 없이 얘기했던 것도 많았는데
두 번째 시험에서는 긴장하지 않고 신나게(?) 떠들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AL 받고 친구에게도 팁을 줄 때, 최대한 긴장하지 말고 그냥 신나게 떠들라고 했습니다. 긴장을 하면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게 녹음할 때에도 그대로 나오게 되더라구요..
최대한 긴장을 풀고, 친구와 이야기하듯이 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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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준비한 방법이구요,
시험 치기 전에 IH를 받은 친구에게 전해들은 팁으로 5-6을 선택하면
점수가 어느정도 나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에 IM3를 받았을 때에는 4-4를 선택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IH 이상이 목표였기 때문에 친구말을 따라 5-6을 선택했습니다.
초반까지는 무난한 질문이 나오다가 나중에 6으로 올리고나서 어려운 것만 나오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3~4가지 질문하라는 question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AL 받으시려고 5-6이나 6-6선택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여러 질문 해보는 연습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3~4가지 질문 연습을 많이 못해서 시험 보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AL 나와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ㅠ 여러분들은 질문 만드는 연습 많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AL받으면서 opic 홈페이지 내에 후기나 수기를 읽을 수 있는 게시판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ㅜ 이 게시판이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시험 잘 보시구 모두 L 받으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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