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시험을 치러본 수험생은 잘 아시겠지만, 질문을 들어도 막상 말 할 내용이 없는 경우도 있고, 선택한 항목에서도 전혀 관련이 없는 경험을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솔직하게 그런 경험 전혀 없다고 말하고 넘어가자니 감점 요인이 될 테고 말이죠. 자,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샘플 문제를 보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Question]


Have you ever missed the important test or assignment because of your bad physical condition? If then, how did you handle that situation? Tell me in as much detail as possible.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질문을 받고 나서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수강생들을 상대로 제가 경험한 바로는 어떠한 팁도 주지 않은 채 이 문제를 대답해 보라고 하면 수강생들은 99% 당황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런 경험을 가진 수험생들은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 자 그럼, 실제로 이런 경험이 없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두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Tip 1 : 본인이 경험이 없으니, 친구나 가족 등 주위 사람들의 경험을 얘기한다.
Tip 2 : 어차피 확인할 수도 없는 일, 쿨하게 거짓말을 한다.


두 번째 Tip의 경우는 어차피 거짓말을 할 거라면 처음부터 일관되게 답변을 하면 그만이겠죠. 해서 첫 번째 팁으로 답변할 계획이라면 어떻게 답변을 시작해야 할 지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Hey. To tell the truth, I don’t have that kind of experience. However, my friend, John, has that experience, so I am going to tell you about his experience instead
of mine.


음,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는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근데 제 친구 존이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으니 제 경험 대신에 존의 경험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간략하게 답변을 시작하면 되겠죠! 아예 거짓말도 못하고 그런 경험이 없다고 그냥 포기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좋은 답변 전략입니다.


본인과 전혀 관련이 없는 질문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의연하게 대처하는 노하우를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키우시기 바랍니다!!!

 

 

 

오픽(OPIc) 리더들이 날다

오리날다

 

Posted by 김용직
,

 

실제로 오픽 시험을 치르게 되면 생각보다 질문이 좀 더 길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어떤 문제에서는 여러 개의 질문이 쏟아지기도 하는데요. 질문을 다 듣고 나면 어떤 걸 물어봤는지 잘 기억에 나지 않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 실제 정기시험에서 이런 상황을 겪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여러분들께 간단한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Question]


You indicated in the survey that you like to go to the park. How often do you go to the park and why do you like to go to the park? Do you go in the morning or in the evening? Who do you normally go to the park with? Please tell me in as much detail as possible.



위 질문의 Key Words은 ‘go to the park, How often, Why, Who’라 할 수 있습니다. 공원과 관련된 문제이고 공원에 얼마나 자주, 왜, 누구와 가는지를 묻는 내용입니다. 자, 여러분들이 알아둬야 할 오픽 문제 유형이 있는데요. 바로 여러 개의 의문사 질문으로 구성된 문제 유형을 바로 ‘복합질문’이라고 합니다. 4~5개의 의문사로 묻는 질문을 100% 다 기억하고 답변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들! 6하 원칙” 언제(when), 어디서(where), 누가(who),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은 익히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이런 복합질문이 출제되었을 경우에, 어떤 의문사로 물어봤는지 헷갈리거나 다 기억하지 못할 때에는 이 6하 원칙을 떠올리면서 답변해 보세요! 간단한 모범 답안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When: I usually go to the park in the morning, but I sometimes go there after dinner.
Where: I go to the park near my apartment.
Who: I go to the park with my dog.
What: I jog or walk my dog in the park.
How often: I usually go there 2 or 3 times a week.
Why: The reason that I like to go to the park is to relieve my stress.


When: 저는 주로 아침에 공원에 가지만, 가끔은 저녁을 먹고 나서 공원에 가기도 합니다.
Where: 아파트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갑니다.
Who: 애완견을 데리고 공원에 가죠.
What: 공원에서 조깅을 하거나 개를 산책시켜 주기도 합니다.
How often: 일주일에 두세 번 공원에 갑니다.
Why: 그 공원에 가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복합질문 유형은 현재시제뿐만 아니라 과거시제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로 알아두세요!

 

 

 

오픽(OPIc) 리더들이 날다

오리날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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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OPIc Reading 샘플 테스트 주소입니다^^

 

 

 

 

http://rtpdemo.actfltesting.org/default.aspx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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