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오픽 시험을 치르게 되면 생각보다 질문이 좀 더 길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어떤 문제에서는 여러 개의 질문이 쏟아지기도 하는데요. 질문을 다 듣고 나면 어떤 걸 물어봤는지 잘 기억에 나지 않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 실제 정기시험에서 이런 상황을 겪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여러분들께 간단한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Question]


You indicated in the survey that you like to go to the park. How often do you go to the park and why do you like to go to the park? Do you go in the morning or in the evening? Who do you normally go to the park with? Please tell me in as much detail as possible.



위 질문의 Key Words은 ‘go to the park, How often, Why, Who’라 할 수 있습니다. 공원과 관련된 문제이고 공원에 얼마나 자주, 왜, 누구와 가는지를 묻는 내용입니다. 자, 여러분들이 알아둬야 할 오픽 문제 유형이 있는데요. 바로 여러 개의 의문사 질문으로 구성된 문제 유형을 바로 ‘복합질문’이라고 합니다. 4~5개의 의문사로 묻는 질문을 100% 다 기억하고 답변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들! 6하 원칙” 언제(when), 어디서(where), 누가(who),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은 익히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이런 복합질문이 출제되었을 경우에, 어떤 의문사로 물어봤는지 헷갈리거나 다 기억하지 못할 때에는 이 6하 원칙을 떠올리면서 답변해 보세요! 간단한 모범 답안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When: I usually go to the park in the morning, but I sometimes go there after dinner.
Where: I go to the park near my apartment.
Who: I go to the park with my dog.
What: I jog or walk my dog in the park.
How often: I usually go there 2 or 3 times a week.
Why: The reason that I like to go to the park is to relieve my stress.


When: 저는 주로 아침에 공원에 가지만, 가끔은 저녁을 먹고 나서 공원에 가기도 합니다.
Where: 아파트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갑니다.
Who: 애완견을 데리고 공원에 가죠.
What: 공원에서 조깅을 하거나 개를 산책시켜 주기도 합니다.
How often: 일주일에 두세 번 공원에 갑니다.
Why: 그 공원에 가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복합질문 유형은 현재시제뿐만 아니라 과거시제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로 알아두세요!

 

 

 

오픽(OPIc) 리더들이 날다

오리날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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