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시험은 총 40분 동안 보통 12~15문제가 출제됩니다. 시험은 1차 시험(1~7번 문제)에 이어서 난이도를 재선택하게 되고 바로 2차 시험(8~12/15번 문제)으로 진행됩니다. 학원 수강생들을 통해서 시험 초반에 너무 답변에 집중한 나머지 뒤로 갈수록 시간 조절을 실패해서 문제를 많이 풀지 못했다는 얘기를 자주 접합니다.
오픽은 몇 문제 답변을 잘했다고 해서 높은 점수를 받는 시험이 아닙니다. 전체 답변 중에서 각 문제당 평균적인 답변 수준을 토대로 오픽 등급이 매겨집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질문에 어느 정도 답변을 해야 점수가 잘 다온다는 의미인데요. 풀지도 못하고 놓친 문제들이 많다면 그만큼 좋은 점수를 받기가 어렵겠죠!
자 그럼, 시험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시간 분배를 실패해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럴 경우에는 각 문제당 얘기하려고 했던 답변 분량을 일단 절반으로 줄이는 게 좋습니다. 절반이긴 하지만 스토리텔링과 클로징은 정확하게 해야 하겠죠.
답변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하고 싶을 때는 ‘In short(줄여서), In a few words(간단히 말하면), to put it simply(간단히 말하면), to make a long story short(간단히 줄여서 말하자면)’와 같은 표현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그럼, ‘인터넷’ 문제를 가지고 예를 들어볼게요.
[Question]
|
시간이 많이 부족할 때는 질문에서 묻는 내용만 간략하게 답변하고 마지막에 요약, 정리하는 느낌으로 마무리하시면됩니다.
오픽(OPIc) 리더들이 날다
오리날다
'OPIc Spea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픽(OPIc) 무탈하기_오픽 문제 유형 1. 자기소개 (0) | 2013.09.06 |
---|---|
오픽(OPIc) 무탈하기_오픽 시험 15문제의 구성 (0) | 2013.09.06 |
오픽(OPIc) 무탈하기_이미 앞에서 답변을 한 상황 무조건 탈출하기 by 오픽 강사 Kirsty (0) | 2013.08.28 |
오픽(OPIc) 무탈하기_관련된 경험이 없는 상황 무조건 탈출하기 by 오픽 강사 Sarah (0) | 2013.08.28 |
오픽(OPIc) 무탈하기_문제를 다 기억하지 못한 상황 무조건 탈출하기 by 오픽 강사 Ella (0) | 2013.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