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하새영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영알못의 IH후기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왜 영알못이냐구요? 저 영어말하기에 약했습니다
입사지원하면서 느낀게 인턴과 직무경험이 있어 서류는 합격하더라도
면접가면 직무에 대한 내용보다 본인의 영어성적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질문이 다수였죠...
물론 영어가 중요한 상경계열이어서 그럴 수 있으나 하고 싶은 업무 특성에 맞춰 준비했음에도 결국 영어성적!!을 중요시하더라구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점수만들기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오픽,토스는 정말 필수적인 스펙 중 하나로 자리잡았죠..
저도 둘중에 어느것을 선택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시험 특징에 대해 알아보니 오픽이 저에게 더 맞겠다 싶었어요!
근데 나중에 오픽공부하다가 크게 후회하기도 했어욬ㅋㅋㅋㅋ
가끔 외국인과 대화할 때 두서없이 하다보니 제가 프리토킹이 되는 줄 착각하고 있던 것 같아요...하지만 지금은 오픽으로 준비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튼 오픽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음을 정한 후 독학, 학원,인강 중 뭘 해야할 까 많이들 고민하실텐데 저는 학원을 통해 준비했기에 학원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각자의 개인공부방법이 다르기에 각자 공부방법에 맞게 선택하시길 바래요
저는 오픽시험이 처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담하게 AL을 목표로 했어요
그래서 학원수업도 AL반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수업때부터 후회를.... 클래스가 AL반이다보니까 확실히 수강생들도 어느정도 기본기가 있었고 가끔씩 선생님께서 영어로 질문하실 경우 저는 UMM...을 남발하거나
얼굴이 빨개지는 등의 상황을 많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혼자있을 때 혼잣말로 많이 연습했어요....
점점 시험이 다가오니까 이제 막 불안해지고 부족한 점만 생각나고 해서 정말 우울했습니다.
특히 돌발문제나올때....하....토스할껄,,,,, 이때 또 후회를 했습니다....ㅋㅋㅋ
하지만 누구에게나 위기는 오니 이를 작 극복하시길 바래요!!
저도 진짜 UMM...WELL....남발하다가 불안감에 이를 이겨내려고 더 열심히 했습니다.
자기소개같은 경우는 정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니 뭘 말해야 할지 미리 준비하시고 정말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소리내서 연습해보세요
다른 질문을 뭐가 나올지 모르니 다 준비하기 어렵지만 자기소개라도 최대한 영어스러운 발음을 내줄 수 있다면 더 좋겠죠??
그리고 많은 분들도 얘기하셨지만 연기!
연기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네..물론 저도 첨엔 너무 이상하고 쑥스럽고 창피하고.....그랬어요
그래서 집에서 아무도없는 시간에 연습하고 스터디룸같은데서 혼자 연습했습니다.
근데 하다보니 자연스러져요정말로! 발음 검색해가며 듣고 연기하고 하다보니 모든 질문에 답을 할때 좀더 영어스럽게 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시험봤을 때는 11월9일 시험을 보았구요!
아마 가장 최근 출제된 문제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자기소개,교통수단관련3문제,영화3문제,산업2문제그리고 Act out 3문제 이렇게 나왔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로는 좋아하는 영화관 교통수단 뭐이용해? 이런식으로 나왔어요
질문유형은 오픽 책 한권만 빌리셔도 금방 파악 가능합니다!!
무튼 저는 자격증시험이 끝나면 AL등급 다시 도전해보려고 해요
첫시험에서 감사히 IH받았는데 원래 목표수인 AL에 도전해보려구요!!
저도 시험보기전에 후기 많이 찾고..자극도 받고 도움도 많이 받았기에
제 후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 정말....
저는 외국경험도 없고 단지 외국인들이 많은 곳에서 잠시 근무한 경험정도가 전부여서
거의 영알못 수준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원하시는 등급 달성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그리고 오픽의 최대 장점은 제가 생각하기에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어를 말하는데 입이 트인다고 해야하나??
아기가 옹알이 할 때 입이 트였다고 하잖아요!! 그런것처럼 저도 이제 말문이 트였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말해야 할지 기본적인 회화의 문장구조에 대해 배웠고, 영어로 어떻게 바꿔 말해야 할지에 대해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거든요!!
이러한 점에서 오픽준비하며 회화실력도 같이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2017년도 상반기 입사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동안 저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영어실력도 앞으로의 기간동안 더 공부해서 키울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원하는 등급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충분히 달성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말하기 연습 많이 하시고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길래요!!
제 후기를 읽으신 모든 분들 시험에서 원하는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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