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시험 15문제의 구성을 살펴보자!


오픽 시험은 보통 15문제가 출제되고, 15문제는 총 6개의 문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6개의 문제 유형을 잘 파악해 두세요. 오픽 시험을 보다 더 쉽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유형 1. 자기소개 문제
❶ Let’s start the interview now. Please tell me a little bit about yourself.


유형 2. 신분과 거주지 문제
❷ Please describe you campus in detail.
❸ Tell me about your typical routine on campus. What kinds of activities do you usually do at school?
❹ Let’s talk about one of the most memorable events you have ever experienced on campus. What was the event about? What did you do at that time? Why was it so memorable to you?


유형 3. 설문조사 항목 문제

❺ What types of movies do you like best? Where do you enjoy going to see a movie? Describe your favorite movie theater.
❻ Let’s talk about the activities you usually do at the movie theater. What kinds of things do you do before, during, and after the movie?
❼ When and where did you see a movie most recently? What kind of movie did you watch? Did you watch it alone or with other people?


---------------------------------------------------------난이도 재선택------------------------------------------


유형 4. 돌발(랜덤) 문제

❽ Where do you like to go shopping? Describe your favorite shopping places in detail.

❾ Let’s talk about your typical shopping routine. What kinds of things do you usually do when shopping? Tell me about the activities you usually do when shopping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❿ I’d like to know about some of the memorable shopping experiences you have probably had while shopping. When and where did you shop? Who were you with? What happened? What did you while shopping?


유형 5. Role Play 3콤보 문제

You are planning to go on a trip with your friend. Call a travel agency to discuss the type of the trip that you want to go on and ask three to four questions about your trip.
The travel agent says that the trip you have planned is now available. Call your friend and
leave a message, explaining the situation. Then offer two alternatives about this matter.
Have you ever experienced that you had a problem with your trip plan? If so, when was it?
Where did you want to travel? What kind of problem did you have? How did you handle
that situation?


유형 6. Role Play 2콤보 문제
You indicated that you like playing games by yourself. What kinds of games do you like to
play best? And why?
I also like playing games by myself. In order to find out more about the game I enjoy playing these days, ask me 3~4 additional questions.

 

 

 

오픽(OPIc) 무탈하기 _ 오픽 시험 15문제의 구성_0719.pdf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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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시험은 총 40분 동안 보통 12~15문제가 출제됩니다. 시험은 1차 시험(1~7번 문제)에 이어서 난이도를 재선택하게 되고 바로 2차 시험(8~12/15번 문제)으로 진행됩니다. 학원 수강생들을 통해서 시험 초반에 너무 답변에 집중한 나머지 뒤로 갈수록 시간 조절을 실패해서 문제를 많이 풀지 못했다는 얘기를 자주 접합니다.


오픽은 몇 문제 답변을 잘했다고 해서 높은 점수를 받는 시험이 아닙니다. 전체 답변 중에서 각 문제당 평균적인 답변 수준을 토대로 오픽 등급이 매겨집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질문에 어느 정도 답변을 해야 점수가 잘 다온다는 의미인데요. 풀지도 못하고 놓친 문제들이 많다면 그만큼 좋은 점수를 받기가 어렵겠죠!


자 그럼, 시험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시간 분배를 실패해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럴 경우에는 각 문제당 얘기하려고 했던 답변 분량을 일단 절반으로 줄이는 게 좋습니다. 절반이긴 하지만 스토리텔링과 클로징은 정확하게 해야 하겠죠.


답변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하고 싶을 때는 ‘In short(줄여서), In a few words(간단히 말하면), to put it simply(간단히 말하면), to make a long story short(간단히 줄여서 말하자면)’와 같은 표현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그럼, ‘인터넷’ 문제를 가지고 예를 들어볼게요.

 

 

[Question]
Let’s talk about your favorite websites. Which websites do you like to visit?
How often do you visit? Discuss these websites for me in detail.


좋아하는 웹사이트에 대해 말해보세요. 어떤 웹사이트를 방문하기 좋아하나요? 얼마나 자주 방문하죠? 그 웹사이트에 대해 자세히 말해보세요.

 


[Answer]
The website I like to visit is naver.com.
It’s a popular search engine in Korea.
I visit the website anytime anywhere.
The website off ers latest news at real time.
In short, Surfi ng the Internet is good for me to kill time.


제가 즐겨 방문하는 웹사이트는 네이버입니다.
네이버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검색 엔진이에요.
언제 어디서든 네이버를 방문합니다.
이 사이트는 실시간으로 최신 뉴스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인터넷 서핑은 시간을 때우기에 아주 좋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할 때는 질문에서 묻는 내용만 간략하게 답변하고 마지막에 요약, 정리하는 느낌으로 마무리하시면됩니다.

 

 

 

오픽(OPIc) 리더들이 날다

오리날다

 

 

 

 

Posted by 김용직
,

 

오픽 시험을 볼 때 난이도 3 이상을 선택 하셨다면 대부분 3콤보 문제를 받게 됩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콤보 문제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첫 질문부터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한다는 것인데요. 질문에서 묻지도 않은 얘기를 해놨는데, 그 다음 질문에서 이미 했던 얘기를 물어봅니다. 아차, 하기에는 이미 늦었죠! 이미 했던 말을 또 하게 된다면 분명 감점 요인에 해당됩니다. 자 그럼, 이런 실수를 하지 않거나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약간의 팁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일상대화를 하는 걸 살펴 보면 했던 말을 다시 할 때는 ‘아까 내가 말했던 것처럼, 내가 말했다시피’라고 합니다. 오픽 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대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자연스럽게 이야기만 이어나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3콤보 – 1번 문제]
Can you tell me about the seasons in your country? What is each season like?
당신의 나라에 계절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시겠어요? 각 계절은 어떤가요?


이런 문제가 나오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날씨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그 계절에 하는 일까지 하게 됩니다. 그럼두 번째 문제를 살펴볼까요?


[ 3콤보 – 2번 문제]
What do people usually do in each season? Tell me about the activities people
do in summer and winter.
사람들은 각 계절에 무엇을 합니까? 여름과 겨울에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1번 문제에서 이미 각 계절에 무엇을 하는지 얘기를 한 상태에서 2번 문제를 듣게 된다면 멘붕이 오겠죠! 하지만 이제 여러분들만큼은 당황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대처하세요.


As I said earlier, Like I said before, As I mentioned : 내가 앞서서 말했다시피~
위 표현을 사용하면서 다시 한번 했던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또 하나, 앞에서 했던 표현을 토시 하나 안 틀리고 외운 대로 답변하기보다는 paraphrasing 을 하면 더 좋은 답변이 됩니다. 예를 들어,


‘People in my country usually do go swimming in summer.’
이렇게 답변을 했다면 다음에 같은 말을 다시 해야 할 때는


‘I think almost every person likes swimming in summer.’
이런 식으로 조금만 바꿔서 얘기해 보세요!

 

 

 

오픽(OPIc) 리더들이 날다

오리날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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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시험을 치러본 수험생은 잘 아시겠지만, 질문을 들어도 막상 말 할 내용이 없는 경우도 있고, 선택한 항목에서도 전혀 관련이 없는 경험을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솔직하게 그런 경험 전혀 없다고 말하고 넘어가자니 감점 요인이 될 테고 말이죠. 자,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샘플 문제를 보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Question]


Have you ever missed the important test or assignment because of your bad physical condition? If then, how did you handle that situation? Tell me in as much detail as possible.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질문을 받고 나서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수강생들을 상대로 제가 경험한 바로는 어떠한 팁도 주지 않은 채 이 문제를 대답해 보라고 하면 수강생들은 99% 당황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런 경험을 가진 수험생들은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 자 그럼, 실제로 이런 경험이 없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두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Tip 1 : 본인이 경험이 없으니, 친구나 가족 등 주위 사람들의 경험을 얘기한다.
Tip 2 : 어차피 확인할 수도 없는 일, 쿨하게 거짓말을 한다.


두 번째 Tip의 경우는 어차피 거짓말을 할 거라면 처음부터 일관되게 답변을 하면 그만이겠죠. 해서 첫 번째 팁으로 답변할 계획이라면 어떻게 답변을 시작해야 할 지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Hey. To tell the truth, I don’t have that kind of experience. However, my friend, John, has that experience, so I am going to tell you about his experience instead
of mine.


음,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는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근데 제 친구 존이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으니 제 경험 대신에 존의 경험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간략하게 답변을 시작하면 되겠죠! 아예 거짓말도 못하고 그런 경험이 없다고 그냥 포기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좋은 답변 전략입니다.


본인과 전혀 관련이 없는 질문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의연하게 대처하는 노하우를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키우시기 바랍니다!!!

 

 

 

오픽(OPIc) 리더들이 날다

오리날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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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오픽 시험을 치르게 되면 생각보다 질문이 좀 더 길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어떤 문제에서는 여러 개의 질문이 쏟아지기도 하는데요. 질문을 다 듣고 나면 어떤 걸 물어봤는지 잘 기억에 나지 않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 실제 정기시험에서 이런 상황을 겪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여러분들께 간단한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Question]


You indicated in the survey that you like to go to the park. How often do you go to the park and why do you like to go to the park? Do you go in the morning or in the evening? Who do you normally go to the park with? Please tell me in as much detail as possible.



위 질문의 Key Words은 ‘go to the park, How often, Why, Who’라 할 수 있습니다. 공원과 관련된 문제이고 공원에 얼마나 자주, 왜, 누구와 가는지를 묻는 내용입니다. 자, 여러분들이 알아둬야 할 오픽 문제 유형이 있는데요. 바로 여러 개의 의문사 질문으로 구성된 문제 유형을 바로 ‘복합질문’이라고 합니다. 4~5개의 의문사로 묻는 질문을 100% 다 기억하고 답변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들! 6하 원칙” 언제(when), 어디서(where), 누가(who),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은 익히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이런 복합질문이 출제되었을 경우에, 어떤 의문사로 물어봤는지 헷갈리거나 다 기억하지 못할 때에는 이 6하 원칙을 떠올리면서 답변해 보세요! 간단한 모범 답안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When: I usually go to the park in the morning, but I sometimes go there after dinner.
Where: I go to the park near my apartment.
Who: I go to the park with my dog.
What: I jog or walk my dog in the park.
How often: I usually go there 2 or 3 times a week.
Why: The reason that I like to go to the park is to relieve my stress.


When: 저는 주로 아침에 공원에 가지만, 가끔은 저녁을 먹고 나서 공원에 가기도 합니다.
Where: 아파트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갑니다.
Who: 애완견을 데리고 공원에 가죠.
What: 공원에서 조깅을 하거나 개를 산책시켜 주기도 합니다.
How often: 일주일에 두세 번 공원에 갑니다.
Why: 그 공원에 가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복합질문 유형은 현재시제뿐만 아니라 과거시제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로 알아두세요!

 

 

 

오픽(OPIc) 리더들이 날다

오리날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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