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사진
홍익대학교 김동진
제가 사실,,영어권에서 1년정도 살았지만,,,유치원 때 였습니다. 

우선 인턴을 하기위해 오픽을 선택했고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마 IH에서 머무르고 계시거나,

IM3에서 더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 고민하시는 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공부방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스크립트를 응용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학원에서 알려준 표현들을 최대한 응용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시험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12개의 설문조사 중에서 주제는 한 4개 정도 나오고

돌발이 3문제 정도 나옵니다.

돌발이라는게 정말로 어려웠던게, 저는 식당가기를 선택하지 않았는데 

문제에서 최근에 간 식당 어떘어?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준비한 적도 없었기에, 언제나 가장 간단한 음식인 떡볶이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 식당에서 일어났던 일을 막 설명했습니다. AL이라고 유창하게 영어를 

잘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발음이랑 속도는 빠른편이기에 이런점이

차이점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돌발질문을 정말 제대로 대처하실려면,

제가 보기에는 12개의 설문지에 대해 

1.롤플레이
2. 과거 현재 비교
3. 기억이나 경험
4. 돌발

이런식으로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그러면 48개의 스크립트를 외워야되므로

부담이 가실꺼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각각의 스크립트를 만드시다 보면, 겹치는 

내용이 계속 발생합니다. 즉 예를 들자면, 롤플레이에서는 주로 예매나 여행가기 이런 설문

지를 택하시면, 친구에게 같이 여행가자 즉 어디가자 어디가서 뭔가를 하자 이런 식의 질문

이 나옵니다. 그러면, 언제나 서론이랑 결론은 비슷하게 설정하시고 몸통 부분만 바꾸시면 

됩니다. 당연히 영작에 자신이 있으시면, 하실필요 없으십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 유창한

교포나 외국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에 저정도 노력을해야 우선 10문제는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오픽이라는 시험의 특성상 모든 문항을 체점안한다고 하기

에, 운도 중요한 요소일 것 같습니다. 

저는 8.30 본 첫시험은 IH가 나왓고, 바로 9.6본 시험은 AL이 나왔습니다. 저는 정말로 이번

에 시험 보면 다시 안볼 꺼라고 다집했기에,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해본 결

AL과 IH의 차이는 바로 as much as detail 이였습니다. 사실 여러 후기들을 읽어보면, 

말하듯이 표현해야한다고 하지만, 정작 '말하듯이'의 참 의미를 알기 어렵습니다.

당연히 외국인이 말하듯이는 아니고, 대체 어느 정도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두 번째 시험을 볼 때, 중요시 여겼던 점은 문장을 끊지 않고 말하되

최대한 as much as detail을 살려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갔기에

이런식으로 애드립이 나왔습니다.

집을 설명해봐라 라는 문제 였는데, 우선 학원에서 배운 스크립을 써먹을 생각에, 식탁이랑 

부억 묘사를 하고 방에는 이런이런 것들이 있다. 라는 설명을하면서,,,,,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사실 방 한쪽에는 기타가 있다. 그리고 그 기타로 리듬을 타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짚어 넣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영작으로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섬세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차이점이 가장 AL의 답안을 만든것 같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도 하지만, 혹시라도 AL을 목표로 하시는 분은 detail을 명심해서,

농담이나 상황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하세요~~~

 


사실 너무 건방지게 글을 써서 죄송스럽습니다. AL는 노력하는 사람에게 가능하다고생각합

니다. 진짜 화이팅하시고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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