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학교 박선철
외국에서 유학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영어 실력이 향상 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저역시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했고, 이게 진짜 통할까를 확인하고 싶어서 인턴을 지원해 1년간 JFK 국제공항에서 CEO 비서로 전 세계 42개국 매니저들과 미팅을 주관했습니다. 결국, 얼마만큼의 내공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더 많이, 더 빨리 실력이 향상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내공을 키우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Opic이며 그 결과가 하나의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영어 공부라는 게 무조건 외운다고만 되는 게 아니라 기본은 이해하면서 가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많은 분들이 회화를 A, B의 두 사람이 대화하는 형태로만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너 뭐하고 있는 중이야?"라고 묻는다면, "what are you doing?"은 바로 나오지만 "그때 너 뭐하고 있는 중이었어?"라는 물음에 "What were you doing?"은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또,"너가 그를 봤을 때 걔 뭐하고 있던데?" 라고 묻는다면 "What was he doing when you saw him?"이라는 과거와 과거진행 시제가 나오게 됩니다. 좋은 등급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시제를 맞추는 게 첫 번째 중요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 입에 익은 영어를 확인받는 자리가 되기 위해서 2주만에, 4주만에 언어를 말할 수 있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10여분이라도 꾸준한 말하기가 생활화 되는 것이 좋은 데 이를 위해서는 동사구 파악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speak, talk, tell 모두 말하다로만 쓰지만 "누군가에게 말하다"고 할 때, tell의 경우 tell me something으로 바로 쓰지만 speak 나 talk는 뒤에 to를 붙여서 speak to, talk to로 문장을 씁니다. 누구누구에게 무엇을 말하다라고 쓰면 talk to somebody about something이라고 쓰면서 문장이 길어 지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시험이란게 급한 상황에서 돌발적으로 말해야 하게 때문에 머리가 아닌 입에 익은 영어만이 나올 수 있습니다. "How are you doing?"이라고 물을 때 대부분 "I am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대답하는데 그때 문장을 분석하면서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입에 익은 문장, 연습한 그 문장 만이 나올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말하는 영어는 구어체 형식인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몇 의 문장만을 외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몇살이야?"라는 물음에는 "How old are you?" "걔는 그거 얼마나 잘해?"라는 문장은 바로 답이 안나오는 경우도 마찬가지인 듯 싶습니다.
기본적인 문장은 평서문에서 시작하고, 그 평서문을 가지고 의문문을 만들어 보고, 그 중 궁금한 사항을 의문사로 만들어 보는 과정을 겪어야 어떤 평서문도 의문문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의문사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깨달을 수 있습니다.
조금은 긴 안목으로 진짜 영어를 말할 수 있는 내공과 실력을 키우면서 확인해 본다면 좋은 점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취업을 위해서 긴급하게 성적을 내야 하는 현실을 알지만, 진짜 영어를 말하기 위해서 약간의 시간 투자와 노력을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두들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만족할 만한 노력을 하시길 바라며...부족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 봤습니다. 기분 나쁘게 들리는 부분이 있었다면 부디 용서 하시고,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려요^^ 다들 힘내셔요!! 저.역.시.!!
내공을 키우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Opic이며 그 결과가 하나의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영어 공부라는 게 무조건 외운다고만 되는 게 아니라 기본은 이해하면서 가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많은 분들이 회화를 A, B의 두 사람이 대화하는 형태로만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너 뭐하고 있는 중이야?"라고 묻는다면, "what are you doing?"은 바로 나오지만 "그때 너 뭐하고 있는 중이었어?"라는 물음에 "What were you doing?"은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또,"너가 그를 봤을 때 걔 뭐하고 있던데?" 라고 묻는다면 "What was he doing when you saw him?"이라는 과거와 과거진행 시제가 나오게 됩니다. 좋은 등급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시제를 맞추는 게 첫 번째 중요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 입에 익은 영어를 확인받는 자리가 되기 위해서 2주만에, 4주만에 언어를 말할 수 있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10여분이라도 꾸준한 말하기가 생활화 되는 것이 좋은 데 이를 위해서는 동사구 파악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speak, talk, tell 모두 말하다로만 쓰지만 "누군가에게 말하다"고 할 때, tell의 경우 tell me something으로 바로 쓰지만 speak 나 talk는 뒤에 to를 붙여서 speak to, talk to로 문장을 씁니다. 누구누구에게 무엇을 말하다라고 쓰면 talk to somebody about something이라고 쓰면서 문장이 길어 지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시험이란게 급한 상황에서 돌발적으로 말해야 하게 때문에 머리가 아닌 입에 익은 영어만이 나올 수 있습니다. "How are you doing?"이라고 물을 때 대부분 "I am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대답하는데 그때 문장을 분석하면서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입에 익은 문장, 연습한 그 문장 만이 나올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말하는 영어는 구어체 형식인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몇 의 문장만을 외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몇살이야?"라는 물음에는 "How old are you?" "걔는 그거 얼마나 잘해?"라는 문장은 바로 답이 안나오는 경우도 마찬가지인 듯 싶습니다.
기본적인 문장은 평서문에서 시작하고, 그 평서문을 가지고 의문문을 만들어 보고, 그 중 궁금한 사항을 의문사로 만들어 보는 과정을 겪어야 어떤 평서문도 의문문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의문사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깨달을 수 있습니다.
조금은 긴 안목으로 진짜 영어를 말할 수 있는 내공과 실력을 키우면서 확인해 본다면 좋은 점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취업을 위해서 긴급하게 성적을 내야 하는 현실을 알지만, 진짜 영어를 말하기 위해서 약간의 시간 투자와 노력을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두들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만족할 만한 노력을 하시길 바라며...부족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 봤습니다. 기분 나쁘게 들리는 부분이 있었다면 부디 용서 하시고,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려요^^ 다들 힘내셔요!! 저.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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