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이한민
회사 생활 7년차입니다.
오픽을 본지도 7년이 되었지요.
사실 오픽은 회사 입사할때 영어성적이 미천해서...(토익만으로는 불안해서..)응시했었는데요
그때 IM이 나오더군요.
사실 그때는 별다른 공부하지 않고, 책한권사서 남이 써논 스크립트 좀 외우고,
그냥 평소 아는 구문만 몇개 이용하면서 응시했었습니다.
그렇게 7년을 저는 허송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그동안에 사내 온라인 강의도 보고 전화영어도 해보지만, 정작 시험을 보러가면 아무생각이 안나더군요. (사실 이번에 IH받은 시험에서도 그렇긴 했습니다만....)
올해초에
회사내에서 스피킹 등급관련된 이슈가 나와서 (팀내에 등급별로 명단공개....ㅠㅠ)
사실 별 목표없이 공부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을 좀 조리있게 할려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영작이 잘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이트이는 영어" 책을 봤습니다.
매일매일 나오는 스크립트는 그냥 한번 읽어보고 넘어가고
뒷장에 보면 주요구문이 나오고 밑에 예문이 3개정도 나오거든요
그거 영문예문은 가리고 한글 해석만 보고 (위에 써진 주요구문 이용해서) Writing 했습니다.
길면 1시간 짧으면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평소엔 그렇게 하다가 시험 접수 하고부터는
영어기사 읽기 했습니다.
저는 IT쪽이라, IT관련기사 출력해서 출퇴근할때나 시간좀 날때마다 보고 해석해보고 하면서
문장구조 파악하는 방식으로 했고요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희 와이프 말로는)
"영어로 말하는데 경상도 사투리가 들린다" 더군요.
인정할 수 없었지만, 제가 말하는걸 녹음해 들어보니......
진짜였습니다.
(제 나이또래(30대 중반) 많은 직장인분들이 그러시리라 믿고있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그렇죠???)
그래서 처음에는 원어민 발음 듣겠다고 무슨 미국 뉴스 읽어주는 사이트,
영어라디오방송, 팟케스트 막들었는데.....
안들려요. 졸립니다.
역시 안되겠구나 싶어서 그냥 모르는 발음은 네이버영어사전에 발음 들으면서
나름의 경상도 억양에 더해서 혀를 막 굴렸습니다.
와이프는 여전하다고 하던데... 그래도 IH가 나온걸 보면 뭐 개선이 되고있긴 한것 같네요.
아! 그리고 일전에 어떤 수기에서 읽었는데.
시제 / 수일치가 고등급 획득에 아주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게 약해서...
시제는 왠만하면 무조건 과거
수일치는 무조건 등장인물은 1명 (나 아님 친구, 직장상사)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 아시는 팁이지만
어디 "걸어서 다니는 내용"으로 스크립트를 하나 만들어 두시면
서베이에서 "조깅", "트래킹", "해변가기" 등으로 여러군데로 써먹을 수 있더군요
저는 미리 준비해갔는데.안나왔어요! 서베이에서 다 찍었는데.....
정작 시험에서는 회사다닌다고 하니까 10번 문제까지 회사 이야기만 물어봐요 ㅠㅠ
아! 또한가지
기존에 IM 정도 받으시는 분들은
처음에 자기 레벨정의(1~6) 하실때 높은걸로 한번해보세요
저는 항상 3-4, 3-3, 4-4 정도해서 매번 IM 받았었는데.(7년동안!!!!!)
이번에 5-5하고 등급이 올랐어요
제 경우를 봐서는 운이 좀 좋았던것 같지만,
고수준을 선택하고 대답 왠만큼 하면 레벨이 잘 나오는거 같아서요
사실 저도 아직 어리벙벙합니다.
저는 외국에 살아본적도 없고 영어도 잘 못하고,
심지어 시험도 예전에 IM나올때 수준으로 대답한거같은데 높은 등급이 나와서요
직장생활 7년차 30대 중반 아저씨도 달성했습니다.
조금만 착실히 준비하시고, 응시하시면 누구나 다 IH를 달성하 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기까지 쓰고 위에 글을 다 읽어보니 정말 두서없이 썼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픽을 본지도 7년이 되었지요.
사실 오픽은 회사 입사할때 영어성적이 미천해서...(토익만으로는 불안해서..)응시했었는데요
그때 IM이 나오더군요.
사실 그때는 별다른 공부하지 않고, 책한권사서 남이 써논 스크립트 좀 외우고,
그냥 평소 아는 구문만 몇개 이용하면서 응시했었습니다.
그렇게 7년을 저는 허송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그동안에 사내 온라인 강의도 보고 전화영어도 해보지만, 정작 시험을 보러가면 아무생각이 안나더군요. (사실 이번에 IH받은 시험에서도 그렇긴 했습니다만....)
올해초에
회사내에서 스피킹 등급관련된 이슈가 나와서 (팀내에 등급별로 명단공개....ㅠㅠ)
사실 별 목표없이 공부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을 좀 조리있게 할려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영작이 잘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이트이는 영어" 책을 봤습니다.
매일매일 나오는 스크립트는 그냥 한번 읽어보고 넘어가고
뒷장에 보면 주요구문이 나오고 밑에 예문이 3개정도 나오거든요
그거 영문예문은 가리고 한글 해석만 보고 (위에 써진 주요구문 이용해서) Writing 했습니다.
길면 1시간 짧으면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평소엔 그렇게 하다가 시험 접수 하고부터는
영어기사 읽기 했습니다.
저는 IT쪽이라, IT관련기사 출력해서 출퇴근할때나 시간좀 날때마다 보고 해석해보고 하면서
문장구조 파악하는 방식으로 했고요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희 와이프 말로는)
"영어로 말하는데 경상도 사투리가 들린다" 더군요.
인정할 수 없었지만, 제가 말하는걸 녹음해 들어보니......
진짜였습니다.
(제 나이또래(30대 중반) 많은 직장인분들이 그러시리라 믿고있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그렇죠???)
그래서 처음에는 원어민 발음 듣겠다고 무슨 미국 뉴스 읽어주는 사이트,
영어라디오방송, 팟케스트 막들었는데.....
안들려요. 졸립니다.
역시 안되겠구나 싶어서 그냥 모르는 발음은 네이버영어사전에 발음 들으면서
나름의 경상도 억양에 더해서 혀를 막 굴렸습니다.
와이프는 여전하다고 하던데... 그래도 IH가 나온걸 보면 뭐 개선이 되고있긴 한것 같네요.
아! 그리고 일전에 어떤 수기에서 읽었는데.
시제 / 수일치가 고등급 획득에 아주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게 약해서...
시제는 왠만하면 무조건 과거
수일치는 무조건 등장인물은 1명 (나 아님 친구, 직장상사)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 아시는 팁이지만
어디 "걸어서 다니는 내용"으로 스크립트를 하나 만들어 두시면
서베이에서 "조깅", "트래킹", "해변가기" 등으로 여러군데로 써먹을 수 있더군요
저는 미리 준비해갔는데.안나왔어요! 서베이에서 다 찍었는데.....
정작 시험에서는 회사다닌다고 하니까 10번 문제까지 회사 이야기만 물어봐요 ㅠㅠ
아! 또한가지
기존에 IM 정도 받으시는 분들은
처음에 자기 레벨정의(1~6) 하실때 높은걸로 한번해보세요
저는 항상 3-4, 3-3, 4-4 정도해서 매번 IM 받았었는데.(7년동안!!!!!)
이번에 5-5하고 등급이 올랐어요
제 경우를 봐서는 운이 좀 좋았던것 같지만,
고수준을 선택하고 대답 왠만큼 하면 레벨이 잘 나오는거 같아서요
사실 저도 아직 어리벙벙합니다.
저는 외국에 살아본적도 없고 영어도 잘 못하고,
심지어 시험도 예전에 IM나올때 수준으로 대답한거같은데 높은 등급이 나와서요
직장생활 7년차 30대 중반 아저씨도 달성했습니다.
조금만 착실히 준비하시고, 응시하시면 누구나 다 IH를 달성하 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기까지 쓰고 위에 글을 다 읽어보니 정말 두서없이 썼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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