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cquarie University 김성록
약 3년간의 유학생활의 영어실력을 테스트하기에 적합한 시험, OPIc
2년8개월간의 유학생활 이후 취업을 하려다 보니 영어점수가 필요했습니다. 한국에 수많은 영어 시험 중 어느시험을 볼까 고민하던 중 OPIc 시험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 토익은 영어실력에 상관없이 정해진 패턴의 학습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수 있다는 점을 알았기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시험을 보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OPIc은 거의 3년이라는 시간동안 영어를 사용한 제가 보기에도 상당히 체계적인 시험이었습니다. 초반 설문에서 묻는 상당 수의 질문들도 실제 외국생활에서 접하는 예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득점을 위해서 요구되어지는 사항들은 외국생활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점들이 충분히 고려되어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점수를 얻어 스펙을 쌓는다는 의미를 넘어서 정말 영어를 사용해야 할 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부방법
OPIc사이트에 제시된 등급별 평가 기준 및 후기 참고
유학 준비를 위해 IELTs 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 말하기 시험이 생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짧은 시간에 치뤄지는 시험인 만큼 유형에 대한 대비는 필수였습니다. 시중에 있는 OPIc관련 문제집을 사서 기본적인 유형에 대해 익혔습니다. 그리고 OPIc 웹사이트에 있는 샘플 테스트 및 후기를 참고하여 대비했습니다. 처음의 설문을 바탕으로 심화되는 질문에 대비할 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대비했습니다. 기본적인 설문 사항을 기준으로 심화되는 예상질문을 만들었습니다. 질문에 대비가 없으면 짧은 시간에 설문에 좋은 답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영어에 대한 거리감 줄이기
영어 말하기 시험이었기 때문에 평소 즐겨보는 미국 드라마나 시트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 시트콤의 경우 웃음에 초점을 두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일어나는 빈번한 상황들을 어떻게 실제 다루는지 보여주고 어떻게 접근하는지 알수 있기 때문에 질문에 따라 심화된 질문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해도 그러한 느낌을 알고 있다면 충분히 좋은 답안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하기 시험인 만큼 읽기나 쓰기 시험과는 다르게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책을 보며 준비하는 것보다는 드라마나 음악 등으로 평소감을 유지하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적활용사례
성적이 나온 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부분은 입사지원 시 영어 말하기 실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실제 지원시 대다수의 국내 기업은 OPIc 을 사용하게 되어있었고 두산의 경우 시스템과 연계과 되어 있어 온라인 원서에서 바로 점수가 입력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외 업무 파트는 높은 등급을 조건으로 제시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외국계 회사 지원시에도 점수 기입을 통해 영어말하기 능력에 대한 불필요한 설명을 줄여 주었습니다. 외국에 체류기간보다 객관적으로 검증된 점수는 지원자에게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회사 입장에서도 검증과정을 줄여 주는 순기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의견
제가 경험한 시험은 회사 지원시에도 도움이 되었지만 외국에 체류할 계획이 있거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또는 일반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외국유학 시절 외국인들과의 의사소통에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이런 분들이 미리 OPIc과 같은 시험을 준비했다면 실제 외국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외국생활을 통해 한국에서 공부하는 많은 분들보다 빠른 시간에 좋은 결과를 거두었지만 시험의 구성이나 체점기준으로 볼 때 외국에 생활하지 않고도 충분히 영어말하기 실력을 쌓을 수 있고 실제 나가서 생활하기에도 문제가 없을만큼의 준비를 해 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으로도 많은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년8개월간의 유학생활 이후 취업을 하려다 보니 영어점수가 필요했습니다. 한국에 수많은 영어 시험 중 어느시험을 볼까 고민하던 중 OPIc 시험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 토익은 영어실력에 상관없이 정해진 패턴의 학습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수 있다는 점을 알았기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시험을 보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OPIc은 거의 3년이라는 시간동안 영어를 사용한 제가 보기에도 상당히 체계적인 시험이었습니다. 초반 설문에서 묻는 상당 수의 질문들도 실제 외국생활에서 접하는 예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득점을 위해서 요구되어지는 사항들은 외국생활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점들이 충분히 고려되어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점수를 얻어 스펙을 쌓는다는 의미를 넘어서 정말 영어를 사용해야 할 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부방법
OPIc사이트에 제시된 등급별 평가 기준 및 후기 참고
유학 준비를 위해 IELTs 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 말하기 시험이 생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짧은 시간에 치뤄지는 시험인 만큼 유형에 대한 대비는 필수였습니다. 시중에 있는 OPIc관련 문제집을 사서 기본적인 유형에 대해 익혔습니다. 그리고 OPIc 웹사이트에 있는 샘플 테스트 및 후기를 참고하여 대비했습니다. 처음의 설문을 바탕으로 심화되는 질문에 대비할 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대비했습니다. 기본적인 설문 사항을 기준으로 심화되는 예상질문을 만들었습니다. 질문에 대비가 없으면 짧은 시간에 설문에 좋은 답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영어에 대한 거리감 줄이기
영어 말하기 시험이었기 때문에 평소 즐겨보는 미국 드라마나 시트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 시트콤의 경우 웃음에 초점을 두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일어나는 빈번한 상황들을 어떻게 실제 다루는지 보여주고 어떻게 접근하는지 알수 있기 때문에 질문에 따라 심화된 질문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해도 그러한 느낌을 알고 있다면 충분히 좋은 답안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하기 시험인 만큼 읽기나 쓰기 시험과는 다르게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책을 보며 준비하는 것보다는 드라마나 음악 등으로 평소감을 유지하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적활용사례
성적이 나온 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부분은 입사지원 시 영어 말하기 실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실제 지원시 대다수의 국내 기업은 OPIc 을 사용하게 되어있었고 두산의 경우 시스템과 연계과 되어 있어 온라인 원서에서 바로 점수가 입력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외 업무 파트는 높은 등급을 조건으로 제시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외국계 회사 지원시에도 점수 기입을 통해 영어말하기 능력에 대한 불필요한 설명을 줄여 주었습니다. 외국에 체류기간보다 객관적으로 검증된 점수는 지원자에게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회사 입장에서도 검증과정을 줄여 주는 순기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의견
제가 경험한 시험은 회사 지원시에도 도움이 되었지만 외국에 체류할 계획이 있거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또는 일반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외국유학 시절 외국인들과의 의사소통에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이런 분들이 미리 OPIc과 같은 시험을 준비했다면 실제 외국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외국생활을 통해 한국에서 공부하는 많은 분들보다 빠른 시간에 좋은 결과를 거두었지만 시험의 구성이나 체점기준으로 볼 때 외국에 생활하지 않고도 충분히 영어말하기 실력을 쌓을 수 있고 실제 나가서 생활하기에도 문제가 없을만큼의 준비를 해 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으로도 많은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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