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사진
조선대학교 김동찬
안녕하세요 저는 독학으로 이번 2014 년 2월 27일 시험보고 AL을 취득하였습니다.
한번의 시험으로 AL을 취득하여 저도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AL을 맞았는지 공유할 겸 이렇게 수기를 남깁니다.

저는 난이도를 최고 어려운 6-6으로 설정했고 40분 시간 분배를 맞춰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에바(?)가 질문을 물어볼 때 질문을 물어보는 것에 맞춰서 대답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나름대로의 특별한 공식을 세웠습니다. 예를들어 너희집과 가장 가까운 공원이 어디에 있는
가? 라고 물어본다면, 일단 머리속에 공원이라는 키워드를 새기고,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가 와 같은 6하 원칙의 공식으로 대답할려고 노력하
였습니다. 보통 성적을 안좋게 받는 분들이 영어는 하는데 말할거리가 없다고 많이들 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공식을 세워서 에바가 질문하는거에 살짝 덧붙여서 말한다면 말할거리도
많고 문장도 길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예매를 한 티켓이 예약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라는 Role play 문제가 나왔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6하원칙의 공식을 세워서 또 하나의 예를 들겠습니다.

나는 주말에 (언제) 집앞에 가장 가까운 영화관 (어디서) 새로 개봉한 영화를 볼려고 (무엇을) 서울에서 온 친구와 함께 (누구와) 집에서 컴퓨터로 예약을했는데 (어떻게) 신용카드가 오류나서 (하였는가) 식으로 계속 덧붙여서 말을 한다면 충분한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한국말로 말을 할려면 생각이나도 영어로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접속사,접속부사 등 연결구어를 많이 외우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영어로 말하다가, 그 다음 할 말이 생각이 안나서 끊기면은 점수가 좋게 안나오게 되고 

자신도 당황하게 됩니다. Uhm ... and... so.. 이런식으로 문장을 연결하기 보다는 

in order to, Let me think about this, however, probably, Not only do ~, but also 와 같은
표현등을 사용해서 공짜로 고급스러워질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면 점수도 쉽게 Get 할 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법적으로 오류를 안하기 위해선 말을 엄청 빨리 말하지 않고 문법에 틀리지 않기 위해서 천천히 말하며 문법을 상당히 신경쓰며 말하였습니다. AL 맞는분들을 보면 다들 그렇게 말을
원어민처럼 빠르게 해서 맞는분도 있지만 저처럼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기 위해 천천히 말해도 AL을 맞는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음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자면 보통 한국인들이 R 과 L 발음을 많이 힘들어
하고 저 또한 이것을 고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이를 연습하기 위해서 Rabbit 과 Latte 을 자주 발음하여 연습하시면 됩니다. Rabbit은 과감히 혀를 꼬아서 오바하듯이 발음해주고 Latte 는 
라.떼 이런식으로 날마다 무의식적으로 연습하면 틀림없이 발음 부분에서도 감점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B와V발음 P와F 발음도 많이 연습해 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미국에 한달 정도 연수겸 어학연수 다녀왔고, 따로 공부없이 AL을 맞았습니다. 오픽이 토익스피킹보다는 훨씬 자유롭고, 자기소개서 부분만 따로 외우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저처럼
한국에서만 공부하는 학생들이 AL은 보통 영어 정말 잘하는 사람만 맞는다고 하는데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자신있게 나는 영어가 나의 모국어라는 생각으로 부담없이 본다면 충분히 AL 맞을수 있다고 자신하며 이상으로 수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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