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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국감 지적에 해명..."사실과 달라"



해외연수를 다녀 온 일부 제주지역 영어교사들의 영어실력이 연수 후 오히려 떨어지면서 혈세낭비 논란이 일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즉각 해명에 나섰다.


제주도교육청은 17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5일 제주.전남.전북.광주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훈 의원(새누리당)이 제기한 해외연수 영어교사 문제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영어교사 심화연수는 수업실습형과 영어능력함양형이 있다. 이 중 영어능력함양형은 다시 △합숙형과 △사이버형 연수로 구분된다"며, "합숙형은 6개월간 교원대에 파견돼 영어연수에만 몰입할 수 있는 연수고, 사이버형은 학교에 근무하면서 원격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연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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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이번 국감과 언론보도를 토대로 사이버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실시되는 오픽(OPIc) 평가 결과를 분석한 후 구체적인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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