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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장·과장은 임원이 되려면 ‘외국어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0년 뒤인 2027년부터는 외국어 회화 1등급을 보유해야만 임원 승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외국어 사용이 비교적 적은 재무·인사 부문뿐만 아니라 직무와 직급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의 업무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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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시험인 오픽(Opic)과 미국의 비영리 교육 전문기관인 ACTEL이 진행하는 TSC(중국어)·SJPT(일본어)·CEFR(독일어) 등의 회화시험만 인정되며 토익 등 기존의 필기시험은 제외된다. 각 시험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야 ‘1등급’으로 인정된다. 

삼성은 최근 전 계열사 임원에게 다음 달까지 오픽을 치르고 성적표를 내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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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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