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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에 때아닌 영어 비상이 걸렸다.

 

삼성이 전 계열사 임원에게

다음 달까지 영어 '오픽(OPIc)' 테스트를 치르고

성적표를 내도록 했기 때문이다.

 

오픽은'말하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회화 능력 테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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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삼성 임원은

"이제 와 무슨 영어 공부냐"며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일부에선 영어 성적이

앞으로 임원 평가 잣대가 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한 삼성 계열사 임원은

"조직 전체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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