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팀] 많은 기업들이 이윤 창출에만 집중하지 않고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과 사회를 돌아보는 사업에 나서고 있다. 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추세다.

삼성그룹 교육계열사 크레듀또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마케팅 프로젝트(홍보)/영어스터디/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오픽리더스클럽을 지원, 미래인재 양성과 사회공헌의 두 마리 토끼 잡기를 꾀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째 운영되고 있는 오픽리더스클럽에는 현재 서울과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약 60명의 대학생이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크레듀와 오픽리더스클럽 부산2기가 함께 밥퍼나눔공동체의 배식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122,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어르신 1,200여명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말동무가 되어 주었으며 마무리 설거지까지 성실하게 마쳤다.

크레듀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는 사회공헌이나 기부에 나서는 기관/단체가 많은 것으로 안다. 크레듀와 오픽리더스클럽 역시 사회적 나눔 활동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것이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픽리더스클럽 부산2기 멤버는 타인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는걸 또한번 느꼈다면서 매일 책상앞에서 취업에만 몰두하기 보다는 하루씩 세상에 나와, 보고, 듣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 매우 보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레듀가 교육 서비스하고, 오픽리더스클럽이 홍보하는 오픽(OPIc: Oral Proficiency Interview Computer)은 실제 면대면 인터뷰와 가깝게 만든 iBT 기반의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이다. 삼성 및 LG, SK, 한화, 두산, CJ, 포스코, 롯데 등 1,600여 개 기업의 채용과 인사고과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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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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