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KimYaeji
OPIc 시험을 알게 된 동기
- 한국으로 들어와 취업 준비를 하던 중 영어 공인 인증 시험 자격증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OPIc과 TOS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OPIc이 저의 성향과 맞다고 판단되어 응시하였습니다.
OPIc 응시 목적
- 한국에서 각종 각양의 국제 행사에서 통역관으로 일하면서 경험과 함께 공인 인증 점수를 요구하는 곳이 기업들이 많아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방법
- 모든 시험에는 유형이 있기에 첫번째로 한 일은 OPIc 사이트에 들어가 OPIc 시험의 '의도'와 '목적'을 숙지하였습니다. '의도'와 '목적'을 숙지하면 나의 어떤 부분을 테스트할 것이라는 판단이 서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 두번째로는 책을 사기 보다는 인터넷에서 OPIc 시험 예제를 보면서 어떤 기본 유형들이 있는지 파악하였습니다. 책을 구입하여 연습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에는 인터넷에도 기본적인 사항들을 많이 찾을 수 있기에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OPIc의 목적과 유형 파악을 끝낸 후엔 미국 어린이 동화책 한 권을 구입하여 하루에 부담가지 않을 정도로 (저한테는 3번) 처음부터 끝까지 mp3로 한 문장씩 끊어 들으면서 따라 읽었습니다. 동화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을 때 제 속도로는 처음에는 30분정도 소요되었으나 그 횟수가 많아지면서 조금씩 빨리 진행되어 나중에는 20-25분정도가 되었습니다.
- 앞의 방법을 사용하여 기본기를 다짐과 동시에 한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험 대비를 하였습니다. OPIc은 자신에 대해서 물어본다고 들었기에 자기소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주요 영어 단어들을 나열하여 그것들을 바탕으로 영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따라 읽기를 시작하였으나 제가 쓴대로 외워서 말할려고 하니 한 번 막히기 시작하면 문제 진행을 할 수 없는 저를 발견하고 방법을 바꿨습니다.
- 처음처럼 문장을 통째로 외우기 보다는 주요 단어 및 문장들을 반복하여 말하면서 너무 완벽하게 말할려고 하기보다는 조금은 문법적으로 올바르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말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형식적인 문장들보다는 나름대로 좀 더 재미있게 말해 채점자 입장도 고려하였습니다. 채점자의 경우 하루에 수만명이 지원하는 OPIc에서 자기소개는 그만큼 들을텐데 조금이라도 재미있으면 채점자 입장에서도 좀 더 주의 깊게 듣고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취미'나 '특기' 부분은 최대한 자세하게 사물을 묘사하는 위주의 방법을 활용하였습니다.
- 시간 분배는 특별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각 항목당 2분에서 3분정도는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좀 더 자신 있는 분야는 길게 4분까지 진행하였고 휴대폰의 초시계 기능을 이용하여 시험 2주 전부터는 시간을 재면서 시간 내에 말하는 것에 익숙하게 하였습니다.
- 단어같은 경우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들보다는 기억하기 쉬운 단어들을 적절한 상황에 말할 수 있도록 그 단어가 쓰인 예문들을 말하기 및 자연스런 문법 공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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