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gate University 조아라
저는 미국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사회학을 전공하고 심리학을 부전공하였는데 사회학과 심리학이라는 전공 특성상 주된 공부 방법은 서적읽기와 페이퍼쓰기였습니다. 저의 영어 말하기 실력이 더 빨리 늘을 수 있었던 계기는 이렇게 읽고 쓰는 영어공부의 반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픽시험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은 이번에 2013년도 하반기 채용에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픽시험의 존재는 알고있었지만 미국에서 5년동안 생활해 온 나에게는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서류전형에서 탈락하고 탈락의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영어말하기 시험점수라도 따야겠다는 심정으로 오픽시험을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지원하고자했던 어떤 기업에서 오픽점수 없이는 지원이 불가하여 시험을 급하게 보게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수원에서 시험을 보게되었습니다. 질문의 난이도와 대답의 난이도를 6으로 설정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장은 다소 규모가 작은 편이었고 속삭이듯 말하지 않고 그냥 친구와 대화하듯이 대답하였습니다. 질문 다시듣기는 이용하지 않았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답변을 하였습니다. 외워온 답변의 느낌이 나는 완벽한 답변보다는 자연스러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롤플레이 질문이 나올 때에는 정말 그 상황에 처한 것 처럼 연기를 하면서 답변을 하였습니다. 질문은 "너의 친구 두명이 니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 저녁식사를 할 겸 방문하기로 되어있는데 갑자기 가족중에 한명이 무슨 일이 생겨서 약속을 취소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면 친구들에게 뭐라고 할것인가?" 였습니다.
저는 정말 친구에게 전화해서 말하는 듯이 연기를 하였습니다.
"Hey guys, I'm so sorry. My mom is sick. I thought I would be able to make it but I think we have to reschedule this. My mom was supposed to cook for us. my dad and my brother don't know how to cook and me neither. so I don't wanna see you starving in my home......." 이런식으로 정말 친구와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문장도 어렵게 사용하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말하듯이 대답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문제집으로 공부하시고 답변을 외워가시고 그런식으로 공부하시는데 추천하고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저는 사실 문법에 맞게 말하지 않은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발음이나 문법이 아니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얼마나 잘 전달이 되느냐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미국생활에서도 워낙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발음도 천차만별입니다. 미국인들은 발음이 다르고 문법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전달되는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학시절 정말 발음이 이상한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미국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말하기에 있어서 발음이나 어려운 문법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한국어를 말할 때 문법을 일일이 지켜가면서 말하지 않지 않습니까?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어 'It is going to be fun'을 말하고자 할 때 완벽한 문장 그대로 말하지 않고 'It's gonna be fun' 처럼 줄여서 대답하였습니다. 사실 시험이라고 해서 이렇게 줄임말을 많이 쓴것을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들려서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채용중인 기업들에 토익점수에 더하여 오픽점수 또한 기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서류에서 최초로 합격할 수 있는 기쁨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모두들 오픽 시험준비 열심히 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픽시험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은 이번에 2013년도 하반기 채용에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픽시험의 존재는 알고있었지만 미국에서 5년동안 생활해 온 나에게는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서류전형에서 탈락하고 탈락의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영어말하기 시험점수라도 따야겠다는 심정으로 오픽시험을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지원하고자했던 어떤 기업에서 오픽점수 없이는 지원이 불가하여 시험을 급하게 보게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수원에서 시험을 보게되었습니다. 질문의 난이도와 대답의 난이도를 6으로 설정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장은 다소 규모가 작은 편이었고 속삭이듯 말하지 않고 그냥 친구와 대화하듯이 대답하였습니다. 질문 다시듣기는 이용하지 않았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답변을 하였습니다. 외워온 답변의 느낌이 나는 완벽한 답변보다는 자연스러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롤플레이 질문이 나올 때에는 정말 그 상황에 처한 것 처럼 연기를 하면서 답변을 하였습니다. 질문은 "너의 친구 두명이 니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 저녁식사를 할 겸 방문하기로 되어있는데 갑자기 가족중에 한명이 무슨 일이 생겨서 약속을 취소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면 친구들에게 뭐라고 할것인가?" 였습니다.
저는 정말 친구에게 전화해서 말하는 듯이 연기를 하였습니다.
"Hey guys, I'm so sorry. My mom is sick. I thought I would be able to make it but I think we have to reschedule this. My mom was supposed to cook for us. my dad and my brother don't know how to cook and me neither. so I don't wanna see you starving in my home......." 이런식으로 정말 친구와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문장도 어렵게 사용하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말하듯이 대답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문제집으로 공부하시고 답변을 외워가시고 그런식으로 공부하시는데 추천하고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저는 사실 문법에 맞게 말하지 않은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발음이나 문법이 아니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얼마나 잘 전달이 되느냐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미국생활에서도 워낙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발음도 천차만별입니다. 미국인들은 발음이 다르고 문법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전달되는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학시절 정말 발음이 이상한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미국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말하기에 있어서 발음이나 어려운 문법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한국어를 말할 때 문법을 일일이 지켜가면서 말하지 않지 않습니까?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어 'It is going to be fun'을 말하고자 할 때 완벽한 문장 그대로 말하지 않고 'It's gonna be fun' 처럼 줄여서 대답하였습니다. 사실 시험이라고 해서 이렇게 줄임말을 많이 쓴것을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들려서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채용중인 기업들에 토익점수에 더하여 오픽점수 또한 기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서류에서 최초로 합격할 수 있는 기쁨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모두들 오픽 시험준비 열심히 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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