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덕여자대학교 김은혜
제가 이런글을 쓰게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운이 좋았다고 할수 있을것 같네요 ^^;;;
전 호주 워킹을 1년동안 다녀왔구요. 가기전 토익은 805, 현재 토익은 880입니다 ㅠㅠ
900넘기가 참 힘드네요!
워킹다녀와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틈틈히 공부를해서 첫 시험에 IM2를 받았는데요.
꽤 열심히 준비했었기에 실망이 컸었습니다.
계속 일을 하다가 2013년의 끝을 한달 앞두고 다시 오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서점가서 책을 하나 사서 훑어본후. 일단 서베이를 작성했습니다.
작성후 책에서 관련 질문들만 뽑아내고 인터넷 검색과 카페를 통해서 예상 질문지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에 맞는 저만의 예상답안을 작성했습니다.
처음엔 비슷한 문제끼리 묶어서 작성했지만, 그것도 귀찮아지더라구요. 너무 많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서베이 항목 하나당 예상답안을 한두개 정도만 만들었어요. 하지만 조금 세세하고 많은 문장을요. A4용지에 보통 글씨로 꽉 채우거나 적어도 반은 넘게...
언제, 얼마나 자주,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왜?
기억남는 점, 세부묘사, 받은 느낌, 진행 과정 등등을
에세이나 일기 쓰듯이 주~욱 써놓고 그것만 외웠습니다.
질문이 나오면 해당질문에 맞는 문장들을 빼내서 연결하는 식으로요.
시험은 다른곳 자리가 없어서 광화문 WSI에서 봤는데 시험장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주말에 그 건물이 원래 다 비는건지.. 조용하기도 했구요. 다른사람 목소리가 들리긴하는데
제것에 신경쓰다보면 거슬리지 않습니다.
레벨은 5-5로 선택했었구요
- 자기소개
- 카페 3단 콤보
- 비지니스(?) 3단콤보(돌발) :
최근 한국에서 뜨고있는 비지니스는 어떤건가?
예전과 지금과 비교하라.
그렇다면 그 분야에서 너가 좋아하는 회사는 무엇인가?왜인가? 상세하게....
제 대답은 최근 엔터테이먼트가 뜨고있다.
대표적으로 YG엔터테이먼트가 제일 좋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예로 들고
예전에는 미국 힙합 문화가 별로없어서 사람들이 거부감이있었는데
최근에 대중적으로 퍼지고 한류영향으로 발달했다. 대충 이렇게 답했어요
(엄청 버벅되면서 했던말 또하고 왜 했던 질문 또하냐? 이러면서.ㅋㅋㅋ 이렇게 쓰니까 어려워보이는데... 말할땐 정말 쉬운단어로만 얘기했구요...)
그리곤,,, 기억이 안나네요.. 저렇게만 생각이 나요 ㅠㅠ
아무튼 저번시험과 이번 시험에서 차이점은 저번에는 돌발질문이 나오면 당황하면서
대충말하다가 미안하다. 말할게 별로 없네 넘어갈게 이런식이었구요.
목소리에 자신감도 없었고 발음도 제가 원래 좀 흘려서 말하는데,,, 평소보다 더 그랬었던것 같아요.
이번엔 제가 미국식 발음인데 약간 호주, 영국 악센트를 넣는 습관을 들이다보니까
발음이 정확해졌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자신감있게 했구요. 당황스런 질문이 나와도 위에처럼 했던말 또 하더래도 조금 다르게 변형시켜서 조금이라도 더 말하려고 했던 점이에요.
그리곤 답안을 말하는 중간중간에 일상대화식을 한두문장 준비해서 꼭 넣어놨어요
'너가 한국에 오게되면 내가 추천해줄게', '너도 케이팝 좋아하니?' 이런식으로 말이죠~
저런 차이점이 점수에 영향을 끼쳤는지는 모르겠지만....운이 좋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일하면서 중간중간 공부해간거라 많이 못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너무 기뻐서 후기남깁니다. 횡설수설해서 죄송하네요
전 기본적으로 자신감도 없고 성취감도 없던 사람이라
이번 경험이 어찌보면 별거 아닐수있지만 우울한 저에게 '성취감'이란걸 얻게해줬기에
많은분들도 다 같이 이루고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전 호주 워킹을 1년동안 다녀왔구요. 가기전 토익은 805, 현재 토익은 880입니다 ㅠㅠ
900넘기가 참 힘드네요!
워킹다녀와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틈틈히 공부를해서 첫 시험에 IM2를 받았는데요.
꽤 열심히 준비했었기에 실망이 컸었습니다.
계속 일을 하다가 2013년의 끝을 한달 앞두고 다시 오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서점가서 책을 하나 사서 훑어본후. 일단 서베이를 작성했습니다.
작성후 책에서 관련 질문들만 뽑아내고 인터넷 검색과 카페를 통해서 예상 질문지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에 맞는 저만의 예상답안을 작성했습니다.
처음엔 비슷한 문제끼리 묶어서 작성했지만, 그것도 귀찮아지더라구요. 너무 많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서베이 항목 하나당 예상답안을 한두개 정도만 만들었어요. 하지만 조금 세세하고 많은 문장을요. A4용지에 보통 글씨로 꽉 채우거나 적어도 반은 넘게...
언제, 얼마나 자주,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왜?
기억남는 점, 세부묘사, 받은 느낌, 진행 과정 등등을
에세이나 일기 쓰듯이 주~욱 써놓고 그것만 외웠습니다.
질문이 나오면 해당질문에 맞는 문장들을 빼내서 연결하는 식으로요.
시험은 다른곳 자리가 없어서 광화문 WSI에서 봤는데 시험장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주말에 그 건물이 원래 다 비는건지.. 조용하기도 했구요. 다른사람 목소리가 들리긴하는데
제것에 신경쓰다보면 거슬리지 않습니다.
레벨은 5-5로 선택했었구요
- 자기소개
- 카페 3단 콤보
- 비지니스(?) 3단콤보(돌발) :
최근 한국에서 뜨고있는 비지니스는 어떤건가?
예전과 지금과 비교하라.
그렇다면 그 분야에서 너가 좋아하는 회사는 무엇인가?왜인가? 상세하게....
제 대답은 최근 엔터테이먼트가 뜨고있다.
대표적으로 YG엔터테이먼트가 제일 좋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예로 들고
예전에는 미국 힙합 문화가 별로없어서 사람들이 거부감이있었는데
최근에 대중적으로 퍼지고 한류영향으로 발달했다. 대충 이렇게 답했어요
(엄청 버벅되면서 했던말 또하고 왜 했던 질문 또하냐? 이러면서.ㅋㅋㅋ 이렇게 쓰니까 어려워보이는데... 말할땐 정말 쉬운단어로만 얘기했구요...)
그리곤,,, 기억이 안나네요.. 저렇게만 생각이 나요 ㅠㅠ
아무튼 저번시험과 이번 시험에서 차이점은 저번에는 돌발질문이 나오면 당황하면서
대충말하다가 미안하다. 말할게 별로 없네 넘어갈게 이런식이었구요.
목소리에 자신감도 없었고 발음도 제가 원래 좀 흘려서 말하는데,,, 평소보다 더 그랬었던것 같아요.
이번엔 제가 미국식 발음인데 약간 호주, 영국 악센트를 넣는 습관을 들이다보니까
발음이 정확해졌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자신감있게 했구요. 당황스런 질문이 나와도 위에처럼 했던말 또 하더래도 조금 다르게 변형시켜서 조금이라도 더 말하려고 했던 점이에요.
그리곤 답안을 말하는 중간중간에 일상대화식을 한두문장 준비해서 꼭 넣어놨어요
'너가 한국에 오게되면 내가 추천해줄게', '너도 케이팝 좋아하니?' 이런식으로 말이죠~
저런 차이점이 점수에 영향을 끼쳤는지는 모르겠지만....운이 좋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일하면서 중간중간 공부해간거라 많이 못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너무 기뻐서 후기남깁니다. 횡설수설해서 죄송하네요
전 기본적으로 자신감도 없고 성취감도 없던 사람이라
이번 경험이 어찌보면 별거 아닐수있지만 우울한 저에게 '성취감'이란걸 얻게해줬기에
많은분들도 다 같이 이루고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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