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사진
아주대학교 김경문
캐나다에서 교환학생 1학기를 보내고 한국에 오자마자 오픽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2주 후에 시험을 봤습니다. 처음 치르는 시험이라 어떻게 공부할지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했고 그리고 오픽카페에 가입했습니다.카페에 가입해 시험 유형에 대해 파악했고 기출문제를 다운받아서 한문제 한문제 스크립트를 잘 작성해보았습니다.한문장이라도 정확하게 쓰고 말하려는 연습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주어 동사 그리고 목적어를 잘 배열하고 동사는 시제를 항상 주의해서 말하는 연습 그리고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있으면 내용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부사는 전치나+명사를 덧붙이는 연습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I go to the park라는 문장에 평소에라는 부사를 붙여 I usually go to the park 그 다음에 이유를 붙여줍니다. 휴식이나 산책을 위해서라면 for rest or for walk 그 다음에 언제라는 것을 상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on weekend라는 식으로 주말에 라고 덧 붙여서 완성하면 I usually go to the park on weekend for rest or for walk. 이런식으로 기본틀에서 살을 덧붙여 나가면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전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전치가 +명사 붙이기 연습을 문장마다 하려 했던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자기소개입니다.

자기소개는 모두가 알다시피 제일 처음에 나오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완벽히만 준비해가면 좋은 인상뿐만 아니라 좋은 start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처음 보는 외국인친구에 대해 막힘없이 소개할 수 있을 정도로 반복 또 반복하는 연습이 결국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잘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시험이 그렇듯 처음이 매끄럽게 진행되야 흐름이 잘 이어진다 생각했기에 자기소개에 있어서 살아온 과정 현재 그리고 미래 가족 꿈에 대해 잘 정리해갔습니다.
pratice makes perfect라는 말 처럼 무한 반복의 연습이 어느순간 실력을 상승시키게 돼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시험장에서의 풍경은 우선 저는 시험 시작20분전에 도착했습니다.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책과 노트를 보며 읽고 있었습니다. 저도 제가 공부해온 기출문제를 가져와 문제를 흝어 보면서 다시 한번 입으로 중얼중얼 하며 되새겼습니다.

저는 대학생이기에 학생과 관련된 문제들을 주로 공부했습니다. 학교생활, 학교 캠퍼스 이야기 등등 그리고 대충 취미생활에 대해서도 문제를 예상하고 수영,영화감상,공연관람,산책,요리,독서,여행등등 주제에 맞는 스토리를 하나씩 정해놓고 script를 작성해서 외워놓았습니다.처음 시험에 들어가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베이를 작성하게 됩니다.이 서베이를 통해 문제는 출제되기에 미리 서베이 항복을 check해 가셔서 주제에 따른 스토리를 공부해 가는 것이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저는 시험을 보는 내내 여행에 관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또 당신이 여행을 가려 하는데 어떻게 여행 계획을 세울 것인지 등등에 대해 저는 미국여행했던 이야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가서 어려웠던 일들 다음에 다시 간다면 호텔예약이나 지하철 노선도,지리등에 대해 미리 많이 알아보고 갈것이라는 등의 내용을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말 하는 내내 저는 큰소리도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당장 기억에 나지 않을때에는 가만히 있기보다는 시간을 끌면서 uhmmmmmm,혹은 let me think about it 이런 식으로 텀을 두었고 그리고 감탄사도 많이 말 하였습니다 wow,oh! yeh! oh my god,that's too bad, what a wonderful day~! 이런식으로 중간 중간 감탄사를 넣으면서 좀 더 자연스럽고 생동감있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또한 마지막 문제는 요리에 관해서 나왔는데 실제로 저는 요리하는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해서 취미를 요리로 선택했습니다. 요리문제는 한국요리와 외국요리에 대해 비교해보아라는 것이었고 제가 캐나다에 있으면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김밥을 만들어줬는데 다들 스시라고 불러서 김밥과 스시의 차이에 대해 잘 설명했던 내용을 말했습니다.시험을 마치고 오는 길 마음이 한 결 가벼웠고고 점수를 위한 영어공부가 아닌 정말 내 실력향상을 위한 공부를 목적으로 두었기에 한문장이라도 더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끝으로 모든사람이 오픽에서 좋은 결과를 받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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