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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영어강사 이상민
영어를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영어와 우리말은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AL등급과의 차이는 어느정도 여기서 생기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발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말을 문법대로 무작정 영어로 옮기는 즉, 언어를 전환하는 과정을 거치는 순간, 결국, 표현이 전달되지 않는 한계를 경험하는듯 합니다. 즉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살려"를 그대로 옮기면 save me이지만, help me가 영어로는 더 자연스러운 의미로 전달되듯이 말입니다. 

영어는 영어로 사고하고 연습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영어로 접하고 사고하는 소재들을 많이 읽고, 표현들에 익숙해지어, 이를 input하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말로 반드시 output하는 단계를 거쳐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는 과정의 연습이 되는것 같습니다. 한국말을 들으면 이를 문자그대로 번역하는것이 아닌 영어로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고, 다양한 소재의 영어 아티클을 꾸준히 접하여 자연스러운 표현을 익히고, 이를 영어로 다시 전달하는 연습을 합니다. 

영어적인 좋은 패턴을 꾸준히 익히고 입에 배도록 연습하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직업상 자주 운전을 해야 하는 저는 항상 꾸준히 영어방송을 들으며, 영어를 접하는것을 항상 일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하기 시험이므로, 영어 문장만 장황하게 늘어놓는것은 이야기 전달에 있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소 지루하거나, 논지의 파악을 모호하게 할수 있으므로, 듣는 사람입장에서, 내용파악이 쉽고, 다소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을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야기 전달 연습을 하는것이 좋은것 같았습니다. 

이는 단락별로, 무슨말을 하는것인지 논지의 흐름이 쉽도록,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갈수 있도록 쉽고 명확하게 이야기를 구성하였으며, 재미있는 전달이 되도록 에피소드의 구성을 항상 다양하게 생각해 보도록 노력하는것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영어는 듣기 쓰기 말하기 읽기가 모두 연결된것 같습니다. 각기 다른면이 있기도 하지만, 다양한 소재의 에피소드및, 저같은 경우는 경제에 관심이 많아, 항상 경제 사설및 소식지를 영어로 읽고 접하며 좋은 표현을 익히고, 이를 영어로 전달하는 연습을 항상 혼자서라도 하였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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