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경사진
한양대학교 이주경
저는 OPIc 시험을 친구들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은 먼저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친구들이 OPic을 준비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다닐 학기도 남아서 바로 취직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가질 수 있는 자격증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같이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주일 동안 친구들과 준비를 했습니다. 
오픽은 일상적인 주제를 다루는 말하기 시험이라 어려운 내용으로 머리를 곯일 필요는 없었습니다. 다만, 순간적으로 어떤 질문에 대해서 어떤 대답을 하는 가가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질문이 아무리 일반적으로 일상적이더라도, 사실 응시자의 입장에서 그런 상황을 겪지 않았을 확률이 매우 높고 솔직히 그 부분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을 들으면 당황하게 됩니다. 글서 저는 친구들과 생각을 교환하였습니다. 어떤 질문에 대해 진실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생각들을 같이 생각해보고 나누었습니다. 아주 심오한 질문이나 주제가 아니라서 다섯명의 친구들의 의견을 물으며 어떤 말을 할 수 있겠는지에 대한 범위를 넓혀 나갔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은 점입니다. OPic에서 나오는 질문은 이미 Survey sheet에 거의 다 있기때문에 거기에 있는 질문을 토대로 주제를 정하여 스터디를 했습니다. 실제로 흥미나 취미가 몇개 없음에도 스무 개에 가까운 여러 주제를 골라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아니지만 어떤 취미, 흥미를 자신의 얘기인양 얘기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준비하지 못한 질문이 나올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일반적인 대답이지만, 조금 표현을 재밌게 하는 것을 연습하였습니다. 성적이 나온지 얼마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직 활용한 사례는 없습니다. 다만 다음 인턴쉽에 지원을 할 떄 이력서에 넣을 자격증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OPic에 대하여 가진 생각은 평소에 영어 공부했을 때 나중에 이렇게 OPic을 위해 특별히 공부할 때 가장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OPic은 영어 말하기 테스트입니다. 
말하기는 일상에서 연습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평소에 영어를 써야하는데 한국에서는 솔직히 그럴 필요가 많이 없습니다. 따라서 혼자서 있을 때 주변에 누가없을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그냥 말해보고 막히는 부분은 즉각 사전이나 검색을 통해 알아보고 하는 연습을 습관처럼 한다면 OPic 등급 취득은 매우 용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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