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경사진
취준생 송민경
#공부를 하지 않고 AL등급을 받는 것이 쉽다고 한 것은 영어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를 말하는 것처럼 나의 삶에 습관이 되도록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렵다고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AL를 따는 것에 부담이 된다고 생각하며 가장 중요한 저의 방법은 가서 재미있게 대화하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고 쉽다고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하였습니다. 

저 또한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있었고 많은 분들이 쉽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지만 저의 글과 후기를 통해서 쉽게 시험에 다가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적어봅니다. 

#공부방법

1. KEY WORD

-오픽 시험 D-3 부터 시험유형과 시간 및 그 전에 나왔던 문제와 답을 먼저 보았습니다. 문제를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말을 완벽하게 하는 연습이 아니라 나의 답변에서 핵심 키워드를 머리속으로 정리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각각의 답변의 키워드만 다면 말을 이어나가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여 계속 키워드 연습을 하였습니다. 

2. 컴퓨터=사람 대화를 상상하기

시험을 칠 때 어떻게 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비교적 옆 사람과의 거리가 가깝고 약 30명의 사람이 좁은 시험장에서 같이 쳐서 답변을 말할 때 열심히 집중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컴퓨터는 나의 친구다라고 생각을 하였고 다음으로 주어진 질문의 상황을 상상하며 답변하였습니다. 

3. 당황스러운 질문들

- 기억에 남는 질문은 유리창이 부서져서 집주인에게 전화로 고쳐달라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이런 상황을 겪은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문제를 한 번 더 들으면서 키워드를 2-3 정리해서 진짜 유리창이 부서져 당황한 상황에 이입하여 대답하였습니다. 

먼저 상황을 다시 정리하여 설명하고, 예를 들어, i was so surprised that 과 같이 말을 시작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날짜를 말하면서 그 때 까지 고쳐줄 수 있는지도 물어보는 의문문 i was wondering if you can fix this problem with me와 같이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as soon as possible keep me posted 그 상황을 알려달라고 하는 마무리 멘트도 하였습니다. 

4. 진짜 나의 이야기를 하기 

-보통 책을 보면 나의 진짜 취미가 아니거나 관심사가 아니더라도 답변을 외워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갑작스러운 질문이나 예상 질문이 나오지 않을 경우 외운 것을 버벅대면서 말하기 때문에 진짜 자신의 흥미에 대해서 생각하고 답변을 생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진짜 관심사들을 체크하면서 그에 맞는 키워드를 생각하였습니다. 관련된 질문이 더 깊고 구체적으로 가도 나의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더 수월할 것입니다.

5. 문장 및 단락 구조 이용하기 

-저는 항상 문장을 말 할 때에 첫째, 둘째, 마지막을 이용하여 답변을 합니다. 
First of all, Second of all, Finally를 이용하여 답을 하면 문장과 단락이 훨씬 정리가 잘 됩니다. 또한 Moreover, For example, Meanwhile를 이용하였습니다. 

6. 영어매체 이용하기

-많은 수기를 읽어보니 평소에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투브나 라디오, 미드와 같이 항상 영어매체를 이용한다면 빨리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는 없지만 반드시 영어실력이 향상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 분들의 수기를 보면서 한 번 더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더 노력하여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제 수기를 읽은 분들 함께 AL을 받길 바랍니다.!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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