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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포스코·코레일 등 '채용 큰 손' 등판

주요 기업 하반기 공채리스트. 진학사 캐치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로 인해 주요 기업의 하반기 공채 소식이 잘 들려오지 않자 취업준비생들은 초조해하고 있다. 원하는 기업의 채용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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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로 인해 주요 기업의 하반기 공채 소식이 잘 들려오지 않자 취업준비생들은 초조해하고 있다. 원하는 기업의 채용소식이 아직 들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 다. 그 와중에 가뭄의 단비처럼 KT와 포스코 그룹에서 공채 계획을 발표했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금융공기업들도 전년 대비 100명 정도 증가한 594명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해 그나마 얼어 있는 채용시장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정보사이트 진학사 캐치에서는 현재 채용이 진행중이거나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주요 기업들을 조사해 2일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 3개 계열사에서 공채를 진행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8일까지다.

 

포스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모집 분야는 이공계에서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 등 인문사회 분야에서 마케팅, 구매, 재무, 경영지원 등이다. 지원자격은 대학 평균성적 100점 만점 환산 시 70점 이상으로 어학성적은 이공계 토익스피킹 110점(오픽IL) 이상, 인문계 토익스피킹 150점(오픽IM3) 이상이 있어야 한다. 채용절차는 인적성 검사(PAT), 1차 직무역량면접, 2차 가치적합성 면접 등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 관리, 자원개발 등 분야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자원개발 분야 중 미얀마 가스전 생산운영 직무를 제외하고는 송도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미얀마가스전 생산운영 직무의 근무지는 미얀마이므로 지원 시 미리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지원자격 사항에서 어학성적은 포스코보다 조금 높다. 토익스피킹 160점, 오픽 IH이상자만 가능하다. 채용과정에서 인적성검사(PAT) 대신 AI역량검사로 실시한다. 포스코건설은 기술계(기계,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안전, IT)와 사무계(재무회계, 경영지원)로 직무를 나눠 선발한다. 지원자격에 학교성적과 어학성적의 기준점수는 없다. 포스코건설은 PAT를 따로 실시하지 않으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AI 역량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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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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