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6/06/24/2016062400030.html


사람인, 구직자 취업 비용 조사… 외모 관리·어학·자격증·면접 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를 위해 돈을 쓸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건 자격증 취득이나 어학 공부가 아니라 외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달 구직자 334명을 상대로 '구직자 취업 준비 비용'을 조사한 결과, 구직자들은 1년여간 취업 준비 과정에서 평균 528만원을 쓰고 있었으며, 이 중 외모 관리에 278만원을 써 가장 비중이 높았다. 다음이 어학 관련(86만원), 자격증 취득(84만원) 순이었다.
 
취업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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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자들은 구직 과정을 1년으로 잡았을 때 자격증 취득에 평균 6.8개월이 걸렸으며, 공인 어학시험은 8.3개월 동안 대비했고, 자기소개서 작성에는 5개월, 면접은 6.1개월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모 관리는 11.5개월 동안 꾸준히 준비했다.

준비하는 자격증은 전공 관련 자격증(복수응답·58.3%)과 사무 관련 자격증(40.1%)이 가장 많았고, 그 외에 IT 관련 자격증(36.5%), 한자·한국사 자격증(17.2%) 등이 있었다. 어학 시험은 토익 등 영어 필기시험(복수응답·87.6%), 오픽(OPIC) 등 영어 말하기(46%), 제2외국어 필기(15.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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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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