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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박수경 기자] 

오픽(Oral Proficiency Interview Computer, OPIc)의 개요와 성적 활용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픽 측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시험을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픽은 국내에서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외국어 말하기 능력 측정 시험이다. 현재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본어 총 6개국어에 대한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토익이나 토플 등과의 차별점은, 면대면 인터뷰인 OPI를 최대한 실제 인터뷰와 가깝게 만든 iBT 기반의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라는 점이다.
 
40분 동안 치러지는 시험에서 수험자는 백그라운드 서베이로 개인 맞춤형 문제를 풀게 된다. 또한 9개의 등급으로 평가받는데, 중간 등급은 3개로 세분화된다.
 
실질적인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데 활용되는 오픽은 여러 기업에서 쓰이고 있다. 삼성전자, 전기, 증권 등 삼성그룹 계열사, 한화 건설, 케미칼, 증권 등 한화그룹 계열사, LG 전자, 디스플레이, 패션 등 LG그룹 계열사, 두산중공업, 건설, 캐피탈 등 두산그룹 계열사 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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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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