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호연 인턴기자] 추위가 누그러들면서 그간 얼어붙었던 대기업 상반기 공개채용 시장이 활짝 열리고 있다. 기업들 채용요강을 살펴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찾고 있지만 전체적인 총수요는 감소하고 직무 수행 능력 위주의 채용 기조는 보다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희망 기업별 세부사항을 잘 파악하는 게 취업성공의 첫번째 길이다.
15일 관련기업에 따르면 올해 총 1만 명 채용을 계획 중인 삼성그룹은 11일 전자계열사의 신입 공개채용 모집을 시작으로 12일 금융계열사, 13일 삼성물산, 제일기획, 에스원 등 기타 계열사들의 새 가족을 찾는다. 원서 접수는 19일로 일괄 마감된다. 기존과 같이 그룹이 아닌 계열사별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삼성의 경우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기술, 연구개발, 디자인을 제외한 모든 분야가 전공 무관, 학력 무관이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든 채용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적합도를 평가 받을 수 있다. 다만 좋은 오픽(OPic) 또는 토익스피킹 시험을 통해 최소 등급(오픽 IL, 토익스피킹 Level 5)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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