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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원수접수…다음달 17일 GSAT
채용규모 작년 수준…상반기 4000명 전망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1,265,000원 16,000 +1.28%)를 비롯한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가 14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한다.

13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14일부터 21일까지 그룹 채용사이트 ‘삼성 커리어스’ 홈페이지(careers.samsung.co.kr)에서 대졸 신입사원(3급) 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채에는 삼성전자(005930)(1,265,000원 16,000 +1.28%)를 비롯 삼성생명(032830)(113,500원 5,000 +4.61%), 삼성물산(028260)(149,500원 1,000 -0.66%), 삼성중공업(010140)(12,300원 150 +1.23%), 삼성SDS(018260)(193,500원 1,500 +0.78%), 호텔신라(008770)(69,200원 1,600 -2.26%), 제일기획(030000)(17,850원 100 +0.56%)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삼성은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는 직무적합성평가를 진행한다. 전공과목 이수 내역, 활동경험, 에세이 등을 심사해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시험을 볼 수 있는 응시자들을 추려 낸다.  

삼성은 20년만에 신입 채용제도를 바꿔 지난해 하반기 공채부터 직무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GSAT를 볼 수 있도록 했다. GSAT는 다음달 17일 치러진다. 삼성전자 지원자 중 S직군(소프트웨어개발인력)은 GSAT 대신 ‘SW 역량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소폭 줄거나 작년 수준으로 전망된다. 삼성의 작년 전체 채용 규모는 1만 4000명선인데 상반기 대졸 공채로는 4000가량을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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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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