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종준 기자] 지난달 삼성생명등 삼성그룹 계열사를 비롯 이달 중순 자회사들이 일제히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르는데 이어 이번에는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삼성전자등 일부 계열사가 7일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4·5급 신입사원 채용작업에 돌입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4급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설계, 품질 등 엔지니어직군과 안전관리직군으로 근무지인 경남 거제에서 일할 직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2016년 2월 이전 전문대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2015년 8월 입사가 가능한 자다. 전학년 평점평균은 4.5점 만점에 3.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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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설비엔지니어직군의 4급과 5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설비엔지니어직으로 기계, 재료, 화학, 화공, 안전, 전기전자를 전공한 사람이다. 지원자격은 삼성중공업과 거의 동일하다. 

호텔신라도 면세유통사업부, 생활레저사업부, 호텔사업부, 경영지원실 등에서 일할 4급 신입사원을 지난 7일부터 모집 중이다. 면세유통사업부의 경우 영업마케팅(서울), 영업지원(서울/제주, 인천/제주), 인터넷(서울) 등으로 나눠 뽑는다.

지원자격 중 학점 등은 삼성전자 등과 동일하지만 어학 자격증 소지자 기준으로 영어 : 토익스피킹 6급 ↑, OPIc IM ↑, 토익 860점 ↑ (최소 1개 항목 취득자), 중어 : 新HSK 5급 ↑, 일어 : JLPT 1급 ↑, JPT 2급 ↑ (최소 1개 항목 취득자) 등의 제한이 있는 만큼 채용공고를 유심히 따져봐야 한다. 

여기에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BP화학,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웰스토리 등도 5월 말부터 4급 신입사원 채용작업에 들어간다.  

이 밖에 삼성전자, 삼성화재, 제일기획, 제일모직, 에스원, 삼성서울병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자산운용 등이 5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505081023348437941_1/article.html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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