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article/19594218

 

경기 침체로 올해 취업시장 문은 좁아질 전망이다.

올해 10대그룹 8만 명 채용


 

하지만 10대 그룹은 올해 신규 채용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진행한다. 태양광 사업 확대와 면세점 신규 진출, 삼성토탈 등 인수로 인해 지난해 채용 수요가 유달리 많았던 한화만 채용을 줄일 예정이다.

본지 취재 결과 10대 그룹은 올해 총 8만44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8만1000명)와 엇비슷하다. 정확한 채용 인원을 정하지 못한 롯데·포스코 등은 지난해와 동일한 인원으로 계산한 수치다.

삼성그룹은 지난해(1만4000명)와 비슷한 수준으로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경우는 지난해(9500명)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1만500명)를 선발한다. GS그룹도 3600명에서 3800명으로 채용을 소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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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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