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unews.com/view/2014041016544820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삼성 등 대기업들의 대졸 신입 상반기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취업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으로는 '토익 등 어학점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 인터넷 강의 웹사이트 '리얼히스토리(http://www.realhistory.co.kr)' 는 최근 자사 취업 커뮤니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대기업 취업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최근 이틀 간 홈페이지 방문자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 입사를 준비할 때 가장 부담되는 부분에서는 응답자 119명 중 49명(41%)이 '면접'을 꼽았다. 이어 36명(30%)이 '직무적성검사'라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입사서류작성(22명, 18%)', '인성검사(11명, 9%)' 순이었다.
취업을 위해 가장 신경써야 할 스펙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중 67명(56%)이 '토익 등 어학점수'를 선택했다. 뒤를 이어 '대학교 학점관리'와 '자격증'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각각 18명(15%)으로 동률을 이뤘다. 이외에 '공모전(8명, 7%)', '수상경력(5명, 4%)', '어학연수(2명, 2%)', '기타(1명, 1%)'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 LG, 한화 등 주요 대기업들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면접'과 '어학점수'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의 경우 17개 계열사에서 5,000여명 가량 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와 직군에 따라 오픽(OPIc) 또는 토익스피킹 점수를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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