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사진
삼성 이승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삼성에 근무하고 있는 27살 여사원입니다. 
Opic AL 취득을 위하여 강남에 있는 해커스 학원을 1달 정도 다녔습니다.
오픽시험이라는 것은 사실 영어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어라는 것은 communication의 tool이기 때문에 질문에 맞는 대답, 
그리고 그에 합당한 이유를 들어 설명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가량 예를들어 주말에 뭐하냐는 질문에 대하여 대답을 하는 것은 한국말로 하기에도 어려운 과제라고도 생각되기 떄문입니다. 
이에 따라 Opic 시험을 잘 치루기 위하여 2가지 방안으로 나눠 진행하였습니다. 

1. 문제와 친해지기

1) Opic에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해당 유형에 맞게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시면 보다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유형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자기 소개

2) Survey에서 선택했던 답안 중 취미 생활에 관한 이야기

3) Situation Talk, 
- 비행기 표가 없다고 하는데 안내 데스크에 질문할 사항 3가지 
- 물건을 사러 갔는데 어떤 것을 물어볼 것인지 (3가지)
- 기존에 해당 가게에서 샀던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 교환하려 하는데 물어볼 3가지

4) 사회 이슈
-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잇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같습니다. 
현재 이슈화 되어있는 것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 
(Global Warming, 영화 불법 다운로드 등)

2) 친구와 같이 영어로 의사소통하기

Opic 시험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많이 다루기 때문에 친구와 전화통화할 때도
어떤 이유로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전화를 했는지 등 영어로 대화하기 시작하면 
더 좋은 기회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친구라고 부끄러워 하지 않고, 서로 영어 공부하자는 의미로 스터디그룹을 형성하여, 
서로 오늘 어떤일이 있었는지 설명을 해주다 보면 큰 도움이 되는 것같습니다.
오픽 시험의 경우 survey에서 영화보는 것을 취미활동으로 체크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있는데, 영화를 보고나서 친구한테 오늘 영화는 어떤 줄거리에 주연배우에 대한 설명, 
자기의 평가를 영어로 하다보면, 시험문제에 미리 대비하는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생활 영어에 친숙해지기

1) 미국 드라마 보기 

평소에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여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번은 대본 없이 보고, 그 다음번에 볼 때에는 미국 대본이 쓰여져있는 것을 보고, 
그 대본을 base로 따라하다보면 기억에 더 많이 남는 것같습니다. 
즐겨보는 드라마가 생기면 보다 더 영어가 친숙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디즈니 영화 같은 것만 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같습니다.
아역 배우들이 하는 말을 따라하다보면 보다 더 생활영어에 가까운 일상 표현들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미국 친구 사귀기

최근에 대학을 다니다 보면 외국에서 온 (말레이시아, 미국, 호주 등등) 학생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자진하여 외국인들을 돕다 보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외국인들이 답답해 할때는 영어로 얘기해주고, 한국말을 가르쳐준다고 할지언정
처음에 설명해줄 때는 영어로 얘기하다 보면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많아지는 것같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 적응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이 학교에 많이 갖춰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기회라 생각하고 외국인의 글로벌 마인드와 생각등을 많이 보시면, 오픽시험 더 많은 도움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제가 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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