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영사진
삼성SDS 정장영
1. 나는 외국인이다.
-나는 외국에서 자라지도, 유학을 경험해 보지도 못했다. 
그래서 외국에서 그런 경험을한 "척"이 매우 중요하다. 
비록 Real 외국인이 아니지만 남들이 들을때 꽤 하네 라는 느낌을
받도록 최대한 굴려 주는것이 어찌보면 필요하다.

2.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그 주제에 대한 질문이 나왔을 때 답변하기 쉽다.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오픽 관련 도서를 부턱대고 외우는거 보단 좋은 문장을 추려서
나만의 스토리로 재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암기가 쉬울 뿐 아니라 돌발 질문이
나왔을 경우 응용하기가 쉽고 다른 주제를 본 주제와 연관시켜 연상하기가 쉬워진다.

3. 머릿속 그림을 그려라.
- 주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무턱대고 말하는 것보단 과거 경험이나 외운 스크립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대답해야 한다. 
일종의 서론, 본론, 결론을 나누어 생각해야 한다.
처음 질문을 받았을 때 멍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볍게 건넬수 있는 문장을 건네는 순간부터
차차 말을 풀어나가기 쉬워질 때가 있다.

4. 시험장소를 변경해 보아라.
- 한 시험 장소만 계속 보는것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또다른 아이디어가 창출된다.
한 장소에만 시험을 보게 되면 과거 트라우마가 떠오르거나 전 시험에 대한 미련이 자꾸 
떠올라 과거 점수 및 경험에 의존하게 된다. 가끔 장소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점수를 
획득하는 지름길이다.

5. 레코드를 활용하라.
그냥 읽으면서 듣는 것과 레코딩하여 듣는 것은 차이가 크다. 
자기만의 스크립을 녹음기로 녹음을 하고 어색한 발음은 수정하여 재 반복하여 녹음하라. 
그 후 출퇴근 길이나 시간이날때마다 청취하면 자동으로 암기가 되고 스토리가 만들어
진다.

6. 한 문장을 10번씩 읽어라.
영어는 듣기와 읽기 쓰기가 병행되어야 하나 쓰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레코딩한 음성 파일을 반복하고 한문장을 1회 10번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순간 발음 및 문장 구성해익숙해 지리라 생각된다.

7. 틈틈이 시간을 활용하라.
회사에 다니면서 아침에 20분, 점심을 먹고 졸릴때 10분 등 회사 시간 중간 중간에
활용을 잘하면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8. 아침 전화영어를 활용하라.
영어는 언어이다. 쓰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비록 하루 10분 이지만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는 전화영어를 십분 활용하면 영어에 익숙해 질 뿐만아니라
외국인과의 대화에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9. 이디엄을 활용하라.
평이한 문장도 좋지만 대화 중간중간에 미국인들이 자주 쓰는 이디엄을 활용하면
외국 유학을 다녀온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어차피 평가자는 영어에 능통한 자라고
가정했을 때 평이한 문장도 좋지만 문장 중간중간에 미국인들이 활용하는 이디엄을
넣어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외국인이 자주 쓰는 100 이디엄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듯 하다.

10. 결국 습관과 자신감이다.
모든 시험은 익숙함과 꼭 성취하겠다는 의지감,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과가 운이 됐든, 성공의 결실이 됐든, 꾸준한 습관과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된다고 생각
한다. 영어를 공부하겠단 마음으로 다가가면 십중팔구 한달을 가지 못한다.
1년, 2년 장기적으로 습관화 하겠다는 마인드로 꾸준히 접근 하다보면 어느순간 
좋은 결과에 이르게 될 것이란 확신이 든다. 결국 운도, 하늘도 노력하는 자에게 따르는
것이니....


Posted by 김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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