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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 IH 후기) IM1에서 IH로..난이도 4-4
김용직
2017. 10. 21. 15:30
경기대학교 손향기
[IH를 얻겠다는 의지로 약 1년 동안 발악한 내용입니다]
저는 올해 23살 공대생입니다.
제가 대학생이 되고나서 대세였던 TOEIC이 SPEAKING으로 넘어가면서
OPIC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영어과외를 들었는데, 과외선생님이 영어를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저 스스로에게 영어 자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영어과외는 절대 speaking이 아닌 독해,쓰기,문법 위주여서 말하는 것은 별개라는 걸 나중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처음엔 혼자서 독학을 했습니다.
학교 대학 선배 한명이랑 같이 매주 카페 가서 서로 물어보고 영어로 대답해보는 형식으로 해봤었는데.. 도움은 되긴했으나..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지 못하면 답변이 나중에 먼 산으로 넘어갈 것같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보냈는데 IM1이 나왔습니다..
그러다 반년 뒤에 다시 오픽을 준비해보자는 마음으로 IH를 목표로 학원을 알아보다 OPIC SQUARE에서 영어학원를 다녔습니다. IM1을 이미 갖고 있고, 더 높은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학원을 다녔고.. 방과후 스터디까지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IM2였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배운 수많은 스크립트를 주구장창 모두 외웠었는데..
시험장에서는 말그대로 돌발 문제가 여러개가 나오고 준비하지 못한 문제들이 나와 애를 먹어서 나왔다고 생각하고 웨이보를 쓰고 일주일 뒤에 다시 보았습니다.
물론 그 일주일 동안은 학원에서 배웠던 수많은 스크립트를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스크립트도 직접 짜서 외우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또 다시 IM2였습니다.
저는 그때 IH의 벽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힘들게 영어스피킹 하나만 바라보고 지냈는데 나의 한계는 IM2 밖에 안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며 현실의 벽을 깨닫고 좌절했습니다.
그렇게 약 반년이 흐르고.. 저는 OPIC을 포기할 수가 없어 다시 도전했습니다.
1:1 과외식 수업이 비싸도 좋으니, IH를 꼭 따고 말겠다는 의지로 우리나라에서 스피킹 점수를 잘나오게 해줄거같은 학원을 알아봤습니다.. 그렇게 강남에 있는 1:1 과외식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다행히 영어 기본기가 되어있는 상태였고(문법,단어,독해 등) 시험을 이미 3번이나 봐서 문제 유형 등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거기 학원에서는
발음 교정 / 문장 발음 속도 / 감정 표현 등을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스크립트를 최대한 줄여서 모든 유형에 맞출 수 있도록 공통되는 스크립트를 짰습니다.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감정표현,외운티 안내는 것,스크립트(문제유형에 맞게 잘되었는지) 이 3가지가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3가지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외운티를 안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같습니다.
더불어.. 에바가 실제로 앞에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시험에 임하시면 더 좋습니다.
(에바를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시고 말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수험자님께서 스크립트를 외우셨는데.. 시험장에서 문제를 듣고 스크립트를 잊어버리셨다면, 절대 외운티를 내지 않도록 즉흥적 답변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스크립트를 외웠고 문제를 듣고 그 스크립트를 말할 때에도 절대 외운티를 내지 말고 말하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학원에서 선생님께서 녹음해주신 스크립트를 매일매일 여러번 듣고 .. 그 선생님의 목소리와 문장 속도.. 발음.. 처럼 따라하려고 엄청 노력을 했습니다..
그렇게 익숙해진 제 발음과 말하기가.. IH를 얻는데 엄청 도움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다른 학원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른 학원에서 강사님이 스크립트 녹음 파일을 올려주신다면 잘 들어보시고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어떤 학원은 강사님이 녹음을 대충해주십니다.. 절대 그 녹음은 따라하지 마시고 수험자님이 최대한 감정을 살려서, 문장 속도를 조절해서..(여기는 이렇게 말하고, 저기는 저런 속도로 이어서 하면 되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저는 난이도 4-4를 선택했고 한달 전에 나온 점수입니다!
저는 올해 23살 공대생입니다.
제가 대학생이 되고나서 대세였던 TOEIC이 SPEAKING으로 넘어가면서
OPIC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영어과외를 들었는데, 과외선생님이 영어를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저 스스로에게 영어 자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영어과외는 절대 speaking이 아닌 독해,쓰기,문법 위주여서 말하는 것은 별개라는 걸 나중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처음엔 혼자서 독학을 했습니다.
학교 대학 선배 한명이랑 같이 매주 카페 가서 서로 물어보고 영어로 대답해보는 형식으로 해봤었는데.. 도움은 되긴했으나..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지 못하면 답변이 나중에 먼 산으로 넘어갈 것같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보냈는데 IM1이 나왔습니다..
그러다 반년 뒤에 다시 오픽을 준비해보자는 마음으로 IH를 목표로 학원을 알아보다 OPIC SQUARE에서 영어학원를 다녔습니다. IM1을 이미 갖고 있고, 더 높은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학원을 다녔고.. 방과후 스터디까지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IM2였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배운 수많은 스크립트를 주구장창 모두 외웠었는데..
시험장에서는 말그대로 돌발 문제가 여러개가 나오고 준비하지 못한 문제들이 나와 애를 먹어서 나왔다고 생각하고 웨이보를 쓰고 일주일 뒤에 다시 보았습니다.
물론 그 일주일 동안은 학원에서 배웠던 수많은 스크립트를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스크립트도 직접 짜서 외우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또 다시 IM2였습니다.
저는 그때 IH의 벽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힘들게 영어스피킹 하나만 바라보고 지냈는데 나의 한계는 IM2 밖에 안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며 현실의 벽을 깨닫고 좌절했습니다.
그렇게 약 반년이 흐르고.. 저는 OPIC을 포기할 수가 없어 다시 도전했습니다.
1:1 과외식 수업이 비싸도 좋으니, IH를 꼭 따고 말겠다는 의지로 우리나라에서 스피킹 점수를 잘나오게 해줄거같은 학원을 알아봤습니다.. 그렇게 강남에 있는 1:1 과외식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다행히 영어 기본기가 되어있는 상태였고(문법,단어,독해 등) 시험을 이미 3번이나 봐서 문제 유형 등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거기 학원에서는
발음 교정 / 문장 발음 속도 / 감정 표현 등을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스크립트를 최대한 줄여서 모든 유형에 맞출 수 있도록 공통되는 스크립트를 짰습니다.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감정표현,외운티 안내는 것,스크립트(문제유형에 맞게 잘되었는지) 이 3가지가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3가지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외운티를 안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같습니다.
더불어.. 에바가 실제로 앞에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시험에 임하시면 더 좋습니다.
(에바를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시고 말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수험자님께서 스크립트를 외우셨는데.. 시험장에서 문제를 듣고 스크립트를 잊어버리셨다면, 절대 외운티를 내지 않도록 즉흥적 답변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스크립트를 외웠고 문제를 듣고 그 스크립트를 말할 때에도 절대 외운티를 내지 말고 말하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학원에서 선생님께서 녹음해주신 스크립트를 매일매일 여러번 듣고 .. 그 선생님의 목소리와 문장 속도.. 발음.. 처럼 따라하려고 엄청 노력을 했습니다..
그렇게 익숙해진 제 발음과 말하기가.. IH를 얻는데 엄청 도움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다른 학원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른 학원에서 강사님이 스크립트 녹음 파일을 올려주신다면 잘 들어보시고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어떤 학원은 강사님이 녹음을 대충해주십니다.. 절대 그 녹음은 따라하지 마시고 수험자님이 최대한 감정을 살려서, 문장 속도를 조절해서..(여기는 이렇게 말하고, 저기는 저런 속도로 이어서 하면 되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저는 난이도 4-4를 선택했고 한달 전에 나온 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