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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 IH 후기) 한번에 누구의 도움없이 IH 받기!

김용직 2017. 10. 31. 10:47



곽보라사진
동국대학교 곽보라
오픽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하나도 몰랐었어요.
시험등록을 하고 후기들을 읽으면서 아 이런시험이구나 했고, 
단지 내 실력은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서 쳐보자는 마음이 컸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사전 설문조사도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시험공부도 책한번 훑어 본게 다여서 다른 분들과 다르게 족집게 팁은 아니지만 
소소한 팁정도를 남겨보려고 해요.

일번. 사전 설문조사는 자신이 잘아는 것을 선택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예을 들어 음악을 선택했으면 언제부터 어떤가수를 어떤 형태의 음악을 좋아했는지 등
한국말로도 충분히 설명가능한 부분을 고르는게 좋아요.

이번 . 평소에 영어로 대화나누기.
오픽이 대화를 나누듯이 이야기 하면 되는 시험이라고는 들은바가 있어서 샤워를
하거나 할 때 누군가가 앞에 있는거 처럼 (연예인이 된거 처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컴퓨터를 앞에두고 하는 시험이라 이러한 평소 습관이 저에게는 시험장에서
굉장히 편하게 시험을 칠 수 있게 한거 아닌가 싶어요.

삼번 . 어려운 단어는 과감히 포기하기.
누가누가 어려운 단어를 잘 쓰나 뽐내는 시험이 아니잖아요. 
내가 아는것을 최대한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거니까 쉬운 단어로 문장을 잘 
구성하세요. 어려운 단어보다는 문장이 탄탄하다고 느껴질 만하게 동사의 시제 관사
등을 신경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사번 . 시험전에 평소에 문장 외우기
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 딱히 표현 하지 못하는 그런 것들 있잖아요.
책이든 인터넷이든 어디서 보게 되면 그런 문장은 외워서 내가 쓸수 있게 외워두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오번 . 미드 보기.
미드에 보면 친구들이랑 나누는 대화들인데 꽤 배울만한 문장이 많아요.
미드를 보면서 스크립트를 구할 수 있으면 쉐도잉 해보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 만약 제가 시간을 많이 두고 시험공부를 하게 된다면
모범 답안을 한번 만들어 볼 거 같아요.
다른 사람의 , 책에 나오는 모범 답안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도 좋지만
그것들을 참고해서 새롭게 나만의 답안을 만드는 게 가장 큰 도움이 될거 같거든요.
나의 이야기를 하는 시험이니까요^^

++ 시험장에서 질문을 받았는데 생각 정리시간이 필요하면 5초이내에 질문 다시 듣기를 
눌러서 생각정리시간을 버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 컴퓨터속 Eva랑 친구가 되세요.
문장을 이야기하다가 틀렸다고 해서 낙담하지 말고 친구랑 이야기하다 단어 실수하면
다시 고쳐이야기 하듯이 당황하지 말고 빠르게 수정해서 이야기 하는게 좋아요.
아무도 안보고 있잖아요 그니까 편하게 시험 보는게 좋아요!

++++상세 성적표는 꼭 신청하기!!
등급을 받고 다음에 더 높은 등급을 위해 공부하려면 어떤 부분이 취약했는지 알아야겠죠?
시험 등록하시면서 꼭 체크하셔서 확인하셔서 보안하세요!!

영어시험 여러가지 중에서 OPIc이 제일 스트레스 안받고 재미있게 치룰수 있었던 시험이었어요. 목표하는 등급이 있고 필요한 등급이 있으면 즐길 수 없지만
가볍게 영어학원 free talking 시간에 왔다고 생각하고 임하면 평소 실력보다 더 좋은 실력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 오히려 원어민이 앞에 앉아 있는것보다 더 편하게 볼 수 있을거에요/
모두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 받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