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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 IH 후기) 재미있는 영어 IH 및 해외 거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험

김용직 2018. 2. 5. 10:09


윤주식사진
한국체육대학교 윤주식
외국에 오랫동안 거주한 한국체육대학교 졸업반 학생입니다.
절친한 한명이 대한항공을 입사하였는데 토익 오픽 등등을 준비하는 것을 보고 체육계에서 일하고 싶었던 저는 이리저리 스피킹에 관한 시험을 알아보았습니다. 친구를 통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본 결과 토스보다는 오픽이 외국에 오랫동안 거주한 사람들에게 편하다고 오픽시험을 아무런 공부 없이 무작정 78000원이라는 거금을 내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사실 질문도 어렵지 않았고 내용도 그리 어렵지는 않았서 맨처음엔 기분이 좋았는데 점점 뒤로 갈 수록 한국말로 물어봐도 질문못할 것들이 너무나 많았기에 버벅버벅 얘기도 잘 못하고 시험결과를 기다리니 두둥~IH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사실 AL나올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IH도 엄청난 점수 인 것 같습니다. 
공부도 안했는데 AL이 나올리가^^
2016.1.30에 AL도전으로 시험 다시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사실 오픽이라는 시험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토익보다 더 재미있고 쉽더라구요.. 제가 이상한 것 이겠죠? 토익은 2시간이나 해야되고 리스닝에 문법에 리딩에 으악~ 200문제를 언제 푼답니까? 근데 오픽은 찬찬히 영어로 설명해주고 40분정도 친구와 이야기해주고 이야기들어주다 보니 너무나 재미있더라구요. 

1.우선 오픽이라는 시험의 필요성가 중요성에 인식해야 오픽을 치룰 준비가 되는 것 입니다. 요즘같이 취업이 힘든 시대에 오픽 IH는 제 진로에 큰 도움을 줄것이라 크게 믿고 있습니다.저는 무조건 토스보다 오픽이라고 봅니다. 대한항공에 입사한 제친구도 오픽이 입사하는데 좀 중요했다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나 영어 스피킹은 무조건 중요하다봅니다. 문법도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션 컨벌세이션 비트윈 풔리너들과 얘기하는 것부터가 언어의 시초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2. 백그라운드 서베이에 따라 오픽의 난이도가 변경되고 점수가 변경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을 잘대처하고 잘 대비하고 가야만이 확실한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러한 자세한 오픽에 대한 백그라운드 서베이 체킹은 인터넷강의나 쉽게 강의를 듣고 하시면 더욱더 효율적이지 않을가 라고 저는 생각 됩니다.

3.최대한 내친구에게 말하듯 해야 합니다. 우선 토스와 오픽의 큰 다른 점은 토스는 스피킹의 매커니즘을 확실히 맞추어서 얘기해야기에 어려운데 오픽은 자연스레 말할 수 있어서 확실히 외국에서 거주하고 온 사람들에게 훨씬 편합니다.

4. 자신감과 발화량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막상 오픽 시험장가면 시험 인원 몇없습니다. 많아봐야 8명~10명인듯한데 . 목소리큰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엄처 웃긴데 진짜 ㅋ옆에서 크게말하고있으면 거슬려서 제대로 시험을 못봅니다. 옆에서 크게말하더라도 헤드폰낀상태에서 내가 내갈길 간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크고 정확하게 발음하세요,. UHmm well,.. 이것보다는 진짜 Let me think about this topic..first 이렇게 시간 버는 것도 중요하고 문제도 2번 듣는게 더욱 더 효율적이고 예를들어 3단 질문같은 경우 이건 무슨 머리가 좋아야 대답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여자친구가 말하면 집중을 엄청 하잖아요 그래서 에바를 여자친구처럼 생각하고 진심 열심히 귀귀울여 들었습니다. 

여튼 쫄지 마세요. 영어 못한다고 쫄면안됩니다. 영어를 맨처음 시작할때에는 사람들이 이런생각부터 합니다. 내가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은 알아듣기는 한 걸까 하면서 자기의 프로넌시에이션에 대해 열등감부터 느끼는 이러한 과정을 아예 없애야합니다. 저도 IH단계기에 AL 받으신분들처럼 오픽에 대해 공부를 더하고 열심히 매진해야겠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고 열심히 따라하다보면 IH라는 점수를 여러분도쉽사리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