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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 AL 후기) OPIc AL 후기^^

김용직 2017. 9. 28. 16:00



김규리사진
^^ 김규리
안녕하세요, 이번 5월 29일에 오픽 시험을 보고 AL을 받아서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전 2년 전에 IH를 받았었고, 만료가 되서 재응시를 했어요. 

아침마다 20분씩 전화영어를 하고, 오픽 문제집을 사서 읽었어요. 

책은 시스컴에서 나온 예제가 많은 문제집이었구요,

모범 정답이 가득 써있어서, 이렇게 말하면 AL를 받는 거구나 라는 감을 많이 익히는 쪽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하고 시험을 치러 갔어요~~@.@

장소는 시청역 쪽에 있는 시험장이었어요~ 

2년 전에 첫 시험을 볼 때 내가 말한게 녹음이 잘 안되면 어떡하나 등등 많은 불안감을 보고 시험장에 갔었는데, 이 시험장에서 처음에 시험방법 설명해주는 분이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기분 좋게 시험을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또 다시 2년만에 갔어요^^

역시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마음 가다듬고, 처음에 샘플 녹음할 때 주변 사람은 없다 생각하고 씩씩하게 영어로 제 이름 말하면서 목소리 튜닝했습니다;ㅋ 이 때 전 많이 부끄럽더라구요;

그리고 난이도는 처음에 5 선택하고 그 다음에 제일 높은 난이도인 6 선택해서 했구요,

오픽을 보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오픽은 주제에 합당한 논리적인 대답보다는 오히려 "영어의 유창함"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매우 많이 들어요.

예를 들어, 이번에 취미인가 특기에서 자전거 타기를 선택해서 자전거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Q. 너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에 대해서 설명해봐, 언제 구입했고 색은 어떤지, 어떤 모양인지 등등 다 말해봐~~ (난이도 6 선택한 후 질문이었어요)

A. Frankly speaking, I chose one of my hobbies is to take a bicycle, I actually doesnt have my own bike. Because I dont really take it every day, I take a bicyle just when I want. Some times, If I want to do that, I go to river Han and rent a bicycle. There is easy to rent it and also the price is quite cheap. So I have been there for taking a bike. 

이런 식으로 대답을 했어요..^^; 최대한 제가 말하는 어투랑 비슷하게 썼습니당;ㅠ 

저번에 IH 받은 시험에서 유창함이 중요하구나란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말을 꽤 "빨리! 많이! 길게!" 했어요~ 내가 아는 모든 영어 어휘와 문법을 다 사용하겠단 각오로^^;;;;



시험은 약 39분 보고 나왔구요, 
문제를 녹음 못해서 건너뛰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모두 오픽 잘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