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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 AL 후기) OPIc 과 타 시험의 차이점
김용직
2017. 10. 31. 10:49
동국대학교 윤돈영
OPIc시험을 본 기간동안, 짧게 외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 현재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유추해 보기 위해서 몇 종류의 영어 시험 응시를 하고, 특정 시험을 위해 학원을 다닌 적도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OPIc이 타 시험과 구별되는 뚜렷한 특징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응시해본 시험의 가짓수가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시험 준비를 해 본 경험과, 여러가지 시험을 준비하는 주위 친구, 선,후배들을 보면서 느낀 가장 아쉬운 점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한다기 보다는,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 하더라도 따라가거나, 미리 짜여진 틀에 단어만 바뀌서 이야기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정말 짧은 경험 이었지만, 외국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런 영어 말하기만 해온 비 영어권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무궁 무진하고, 훨신 넓은 범위를 포함하는 대화에서 쉽게 당황을 하여 말을 꺼내지 못 하거나, 가벼운 대화에서도 대학 강의 수준의 Formal 한 단어들을 사용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색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OPIc의 경우, 일단 받게될 지문들이 미리 조사된 응시자의 취미, 관심 분야에 관계되어 나오게 되므로, 타 시험에 비해 미리 암기한 학원 강의용 표현들에서 훨신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며, 시험 방식이, 비록 컴퓨터를 이용하지만,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 시험 보는 도중과 후에도, 얼마나 완벽하게 외워서 틀리지 않고 말 하였는지를 채점 당하는게 아닌, 정말 내 영어 활용능력을 보여준다는 인상을 받게 해 줍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몇몇 문제들에 대해 답변을 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끝났으나, 좀더 이야기 할 것들이 있나 싶어 "Ummmm.."과 같은 filler 들을 굉장히 많이 사용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몇 문제들에서는 filler 후에도 딱히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이 없어서 스피킹을 마무리 지엇던 적도 있었습니다. 시험 후, 스스로 평가 하는 시간을 가질때, 대화의 흐름을 깨지는 않았다고 생각 하였지만, 타 시험을 치뤄본 경험에 비추어 볼땐, 엄청난 감점 요인이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아하니, 본 시험은, '얼마나 완벽하게 막힘 없이 이야기 하나'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연하게 풀어 나갈 수 있나'역시 비중 높게 평가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이 점은 실재로 비 한국어권 사람들과 대화를 풀어나갈때 상대의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가 표현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능력 내에서 마음껏 펼치는 대에 유용하게 작용 한다고 생각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OPIc 시험을 볼 예정이고, 그에 관련하여 제게 조언을 구하려 한다면, 정말 이야기 해 주고 싶은 조언이 있습니다. "적어도 스스로가 좋아 하는 일상 생활에 대해서는, 영어로 왜 좋아하는지, 네 스스로의 의견이 어떤지는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연습 해 봐라." 이 이야기는 저 혼자만의 의견이 아니라, 같이 동생이랑 시험을 보고 나오면서 의견 교환을 할 떄 나온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 본인 같은 경우에는, 자전거 타기와 요리하기가 취미인데, 가끔 길가다 외국인이 취미에 대해서 물어봤다는 가정 하에 Shadow speaking 을 하곤 합니다. 이런 습관이 본 시험에서 굉장한 장점으로 작용 하였다고 생각하며, 누구든 이런 방법을 통해 좀더 쉽게 OPIc을 준비 할 수 있을 꺼라 느낍니다.
덧붙여, 외국에 있으면서 만난 한국인들의 수도 적지 않은데, 이들에게 OPIc 시험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빠르게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영어로 생활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학학원과 같은 기관에 별도의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타지에서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등, 진로면에서도 범용성이 넓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OPIc은 타 시험에 비해 실제 대화에서 상대방이 느낄, 나의 실력을 가늠하는데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위에서 언급된 것들과 같은 장점들로 인해, 타인에게도 추천할만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시해본 시험의 가짓수가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시험 준비를 해 본 경험과, 여러가지 시험을 준비하는 주위 친구, 선,후배들을 보면서 느낀 가장 아쉬운 점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한다기 보다는,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 하더라도 따라가거나, 미리 짜여진 틀에 단어만 바뀌서 이야기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정말 짧은 경험 이었지만, 외국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런 영어 말하기만 해온 비 영어권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무궁 무진하고, 훨신 넓은 범위를 포함하는 대화에서 쉽게 당황을 하여 말을 꺼내지 못 하거나, 가벼운 대화에서도 대학 강의 수준의 Formal 한 단어들을 사용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색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OPIc의 경우, 일단 받게될 지문들이 미리 조사된 응시자의 취미, 관심 분야에 관계되어 나오게 되므로, 타 시험에 비해 미리 암기한 학원 강의용 표현들에서 훨신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며, 시험 방식이, 비록 컴퓨터를 이용하지만,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 시험 보는 도중과 후에도, 얼마나 완벽하게 외워서 틀리지 않고 말 하였는지를 채점 당하는게 아닌, 정말 내 영어 활용능력을 보여준다는 인상을 받게 해 줍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몇몇 문제들에 대해 답변을 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끝났으나, 좀더 이야기 할 것들이 있나 싶어 "Ummmm.."과 같은 filler 들을 굉장히 많이 사용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몇 문제들에서는 filler 후에도 딱히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이 없어서 스피킹을 마무리 지엇던 적도 있었습니다. 시험 후, 스스로 평가 하는 시간을 가질때, 대화의 흐름을 깨지는 않았다고 생각 하였지만, 타 시험을 치뤄본 경험에 비추어 볼땐, 엄청난 감점 요인이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아하니, 본 시험은, '얼마나 완벽하게 막힘 없이 이야기 하나'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연하게 풀어 나갈 수 있나'역시 비중 높게 평가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이 점은 실재로 비 한국어권 사람들과 대화를 풀어나갈때 상대의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가 표현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능력 내에서 마음껏 펼치는 대에 유용하게 작용 한다고 생각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OPIc 시험을 볼 예정이고, 그에 관련하여 제게 조언을 구하려 한다면, 정말 이야기 해 주고 싶은 조언이 있습니다. "적어도 스스로가 좋아 하는 일상 생활에 대해서는, 영어로 왜 좋아하는지, 네 스스로의 의견이 어떤지는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연습 해 봐라." 이 이야기는 저 혼자만의 의견이 아니라, 같이 동생이랑 시험을 보고 나오면서 의견 교환을 할 떄 나온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 본인 같은 경우에는, 자전거 타기와 요리하기가 취미인데, 가끔 길가다 외국인이 취미에 대해서 물어봤다는 가정 하에 Shadow speaking 을 하곤 합니다. 이런 습관이 본 시험에서 굉장한 장점으로 작용 하였다고 생각하며, 누구든 이런 방법을 통해 좀더 쉽게 OPIc을 준비 할 수 있을 꺼라 느낍니다.
덧붙여, 외국에 있으면서 만난 한국인들의 수도 적지 않은데, 이들에게 OPIc 시험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빠르게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영어로 생활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학학원과 같은 기관에 별도의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타지에서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등, 진로면에서도 범용성이 넓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OPIc은 타 시험에 비해 실제 대화에서 상대방이 느낄, 나의 실력을 가늠하는데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위에서 언급된 것들과 같은 장점들로 인해, 타인에게도 추천할만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